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원래 남친전화받을때 사근사근하게 하나요?

ㅇㅇ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6-10-02 22:43:17
밖에서 모르는 옆에여자가 남친 전화받는걸 자주 보는데
그렇게 사근사근하고 애교떨수가 없어요 손발 오그라들거같은데 주위사람 개의치않고 그렇게하도라고요
완전 구연동화 하는듯이...

근데 난 저렇게 못하겠던데
실제로 남친 전화받을때도 저렇게 안하고요

원래 저런여자들이 대부분인가요?
IP : 61.255.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기 전화받을때
    '16.10.2 10:44 P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그렇던데요.
    제가 유부녀라 ㅡ.ㅡ 유부남들도 아기랑 전화할때 그래요

  • 2. ...
    '16.10.2 10:45 PM (118.44.xxx.220)

    사랑할때,
    연애할때...

    그렇지않나요?

    물론 저는 혼자있을때만 그랬죠.

  • 3. 당연.
    '16.10.2 10:46 PM (223.17.xxx.89)

    결혼한 나도 마녀처럼 애들에게 소리지르고 있다가도 남편 전화는 천사처럼 받습니다.

  • 4. ㅎㅎ
    '16.10.2 10:47 PM (118.33.xxx.9)

    이래서 여자는 애교 어쩌고 하는 거군요.

  • 5. ㅎㅎ그런 제모습이 창피했죠
    '16.10.2 10:48 PM (175.223.xxx.192)

    남친전화받을 때
    혀짧은 소리, 코맹맹이 소리 하는 걸 느끼고는 창피해서...ㅎㅎㅎ
    그 다음에는 일부러 무뚝뚝하게 했는데
    그게 또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어서 또 창피...
    옆사람에게가 아니고 스스로에게 창피요.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니
    더 혀짧게 더 애교있게 굴었어도 뭐 어떠리.
    누구도 피해보지않는데
    싶어요.

  • 6. ..
    '16.10.2 10:5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때 아님 애교를 언제 누구에게 그리 부려볼까요?

  • 7.
    '16.10.2 11:08 PM (49.1.xxx.60)

    애교도 싫어지면
    사라져버립디다

  • 8. 알고 그러는거 아니고
    '16.10.3 8:56 AM (59.6.xxx.151)

    상대가 좋아서 그러는 거에요
    남자들 지갑 연다와 비슷하죠
    안 그럴 거 같은 사람도 온몸을 배배 꼬는데 당사자는 몰라요
    안 그런 사람이 그러는터라 곁에서 보는 저도 귀여운데 상대남자야 나 좋아 그러는데 좋겠죠

  • 9.
    '16.10.3 9:35 AM (125.182.xxx.27)

    무리한애교는절대금지요 특히울남편같이 오버하는거싫어하는사람은 한십년살면 담백하게 이지적으로 할려고해요 그래도좋아하는감정은 다 느껴진답니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766 국회8급이 일반 행정직7급보다 되기 어려운가요? 14 rtyu 2016/10/04 16,438
603765 저 임용고시 관련 궁금한게 있어요. 10 ,, 2016/10/04 2,735
603764 중드, 보보경심 뜻이 뭔가요? 3 ... 2016/10/04 3,338
603763 오바마.. 이라크에 추가 파병..현재 6400명 규모 2 미국은상시전.. 2016/10/04 560
603762 기초화장품.. 저처럼 사용하는 분 계시나요? 4 ^^; 2016/10/04 1,766
603761 친정이 넉넉한 분들께 질문드려요 10 궁금 2016/10/04 3,350
603760 일본은 엽기적인 사건사고가 많이없는것 같아요 47 ㅇㅇ 2016/10/04 6,683
603759 김효진 이제껏 본 스타일 중 제일 아니네요 29 망실 2016/10/04 6,890
603758 서울대병원의 자존심? 있을까? 5 파리82의여.. 2016/10/04 979
603757 네이비색 블라우스에 하의는 어떤 색이 어울리나요? 18 네이비색이 .. 2016/10/04 5,907
603756 [단독]조양호, 한진해운 생사기로에 개인전용기 추가구입 의혹 ㅇㅇ 2016/10/04 1,495
603755 막연한기준말고 주변을 돌아봤을때 금수저 기준? 21 궁금 2016/10/04 10,667
603754 학습지 관둘때 이렇게 해도 될까요? 5 ᆞᆞᆞ 2016/10/04 1,467
603753 지은지 5년이내 아파트들은 하수구냄새안나나요? 9 . . . .. 2016/10/04 1,752
603752 서울 나들이..찮은 연극이나 뮤지컬 추천 부탁드려요.. 1 나들이 2016/10/04 570
603751 인아트 가구 쓰시는분 ... 13 가을 2016/10/04 3,362
603750 피아노 처분 갈등 5 ,, 2016/10/04 1,566
603749 내년 추석에 그리스 터키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3 anaiib.. 2016/10/04 1,426
603748 초등 단기방학, 왜 필요한가요? 24 201208.. 2016/10/04 3,786
603747 물대포에 죽었는데 국민이 다 아는데 병사라고 쓰는 인간을 허용하.. 8 씩빵 2016/10/04 830
603746 마감)))유한에서 나온 표백제 유한젠 900g 행사 4 2500원 2016/10/04 1,660
603745 혼자 사는데 돈을 너무 많이 쓰네요 4 .. 2016/10/04 3,224
603744 가로수길 식당 추천해주세요. 2 아이린 2016/10/04 1,027
603743 무슨색살지 고민일때 그냥 검정색사버리면 1 llll 2016/10/04 812
603742 눈썹 다듬다 뭉턱~잘랐어요ㅜㅜ 빙구 2016/10/04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