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텐 큰일이에요.. ㅠㅠ 봐주세요..
작성일 : 2016-10-02 20:56:49
2199689
무서운 팀장님이랑 도시락용기가 바뀌었어요
제가 바꿔서 가지고 간게 아니고
누가 설거지하고 정리해놨는데 뚜껑을 바꿔 씌어놓구
나눠줘서 그런줄알고 갖고 집에 갔는데
그 팀장꺼랑 바뀌었더라구요.
잘 놔둔다고 놔두었는데 아무리 뒤져도 없어요.
그 팀장님이 나중에 알고 갖고오라고 한 상황이에요.
글라스락 동그란 유리 밀패용기인데요
밑바닥이 평평한거 말고 그릇처럼 볼록해요.
롯데 이마트 홈플 다 가봤는데 아무리 찾고 물어도
그 밑바닥이 볼록한 밀패용기는 없네요 ㅠㅠ
이거 도대체 어디서산건지..
혹시 보신 분 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ㅠㅠ
IP : 121.143.xxx.1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은
'16.10.2 8:59 PM
(175.126.xxx.29)
정신차리세요 님^^
ㅋㅋ
너무 정신없어서 못찾은거 같은데
식구들과 다 달려들어서 뚜껑 찾아보세요.
어딘가에 분명 있을겁니다.
사람이 너무 절실하면
가까이 있는것도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그놈이 저승사자도 아닌데 무서우면 얼마나 무섭나요
못찾으면
없다!
하고
비슷한거 하나 사주면 되죠.까짓꺼
2. 아후흑
'16.10.2 9:09 PM
(67.219.xxx.82)
윗님 너무좋아요
그런마인드 듣고, 갖고 싶어요!!! 까짓꺼~!!글 읽는데 가슴이 후련해 졌어요
근데 머리로는 그러고 싶은데 가슴이 덜컥 쿵 "으아 클났다" 싶을땐 눈에 암껏도 안보여서.... 저도 가끔 원글처럼 눈앞이 깜깜해지는 경험을 하는지라...
원글님 저랑 같이 배짱좀 키우죠 아자아자!
3. 이실직고
'16.10.2 9:11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팀장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고 새로 사드리세요.
제3자가 보기엔 별 일 아닌데 너무 걱정이 많으시네요.
4. 원글
'16.10.2 9:14 PM
(121.143.xxx.199)
사이가 워낙 안좋아요..
매일 저한테 트집잡을거 있나 살피고
소리지르고 험담하고 그런 사람꺼예요.
보통사람이 아니여서.. ㅠㅠ
5. ㅣㅣ
'16.10.2 9:24 PM
(211.36.xxx.69)
사이즈 비슷한 것 중에 제일 비싼 걸로 하나 사가세요.
이상하게 찾아도 없어서
좋아보이는 걸로 다시 사왔다고 하세요.
그리고 잘 한번 찾아보세요.
동선을 따라 잘 살피면 의외의 곳에서 나올 수 있어요.
6. 원글
'16.10.2 9:37 PM
(121.143.xxx.199)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아 그깟 밀패용기때문에 이럴 줄이야..
진짜 악연이란 게 있나봐요..
7. ㅇㅇ
'16.10.2 11:56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글라스락 볼
로 한 번 인터넷에 찾아보세요. 믹싱볼이라고 나오던데, 손잡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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