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양사람들은 목구멍이 큰걸까요

덜컹 조회수 : 4,745
작성일 : 2016-10-02 11:02:15
영양제 사이즈가 어찌나 큰지 감기약 한보따리도 한번에 털어넣는 저인데
타블렛은 목구멍에 걸려 반으로 잘라먹었는데 캡슐은 대략 난감이네요
타블렛 한알을 빈속에 삼켰는데 진짜 위에 덜그럭 하고 떨어지는걸 느꼈 ㅎㅎㅎㅎ
동양사람도 이제 체형은 서양인 못지않은데 목구멍 사이즈만 다른건지
IP : 211.36.xxx.1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 11:02 AM (211.232.xxx.75) - 삭제된댓글

    겨우 1주일 굶더니(커튼 뒤 단식이라 영 믿을 수 없지만) 다 죽을 것 같이 엄살 똥 폼잡네..
    그렇게 겁나면 그만 둬라..

  • 2. 에휴...쓰임당하는 걸 알고하겠죠?
    '16.10.2 11:03 A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시선돌리기용으로 쓰이는 중인데...
    본인도 알고 하겠죠?
    충성에 충성을 해야 지킬 수 있는 자리...
    자기자리 아니라는 건데...

  • 3. ㅇㅇ
    '16.10.2 11:06 AM (223.62.xxx.37)

    내 말이ㅋㅋ

  • 4. 제남편
    '16.10.2 11:07 AM (175.223.xxx.145)

    영양제 타블렛 반잘라서 줘요ㅋㅋ

  • 5. 시....
    '16.10.2 11:15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갸들 체구가 크잖아요
    베트남 사람들이 우리 보는 심정. ..

  • 6. ㅋㅋㅋ
    '16.10.2 11:32 AM (125.134.xxx.228)

    그러게요...
    무슨 자갈도 아니고....

  • 7. 절대 공감
    '16.10.2 11:35 AM (110.9.xxx.37)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우리 쌈 싸먹는것은 왜 그리 신기해 하고,
    김밥 한 알도 못넣어서 반으로 잘라 먹으면서

  • 8. wjen
    '16.10.2 11:44 AM (121.160.xxx.158)

    저두요
    잘 안넘어가는 것 알고 조심조심 먹다가 딱 걸려서
    죽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아예 안먹어요.

  • 9. ........
    '16.10.2 11:44 AM (101.55.xxx.60)

    L 목구멍은 큰데 입안 사이즈는 작은가 보죠.
    걔들은 턱이 작으니까 그럴 듯.

  • 10. ㅋㅋㅋㅋ
    '16.10.2 11:52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리고 저 미군부대 앞에서 렌즈 처음 사는데.
    안경점 아저씨가 하는 말이
    미군들은 눈알이 어찌나 큰지 소프트렌즈도 그냥 쓱쓱 가서 붙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렌즈가 눈에 가서 붙는대요 ㅋㅋㅋㅋ

  • 11. 나만의장단
    '16.10.2 11:52 AM (223.62.xxx.208)

    나 어뜨케..
    제목만보고 내용 딱 눈치챔.. ㅋㅋㅋ

    저도 그생각 참 많이 했어요
    어찌나 알들이 거대한지..
    목에걸려 죽을뻔한적도 부지기수..

  • 12. ㅎㅎㅎ
    '16.10.2 12:01 PM (175.209.xxx.57)

    저 키 160인데 미국 영양제 큰 거 두 개 꿀꺽 잘 삼켜요. 제가 유일하게 잘하는 거. ㅋㅋㅋ

  • 13. 가뜩이나 못삼키는데
    '16.10.2 12:11 PM (223.62.xxx.148)

    저도 제목만 보고도 뭔지 알겠어서 공감하며 클릭 ㅎㅎ
    직구를 하면 뭐하나요 너무 커서 삼키기가 두려운데...
    지금 미드 보는 중인데 여자주인공이 물도 안마시고 알약을 고대로 꿀꺽 삼켜버리네요 캬 ㄷㄷㄷ

  • 14. 그래서
    '16.10.2 12:14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영양제 못먹어요.
    다 튀어나옴 ㅎ

  • 15. 블루
    '16.10.2 12:48 PM (180.70.xxx.108)

    저도 영양제 직구할때 꼭 사이즈 보고 사요. 요즘 gnc 종합비타민은 스몰러 사이즈도 나와요. 타블렛보다 캡슐이 목 넘김도 좋고 위에서 부담도 없는듯해요.
    타블렛은 위가 불편해요

  • 16.
    '16.10.2 1:16 PM (211.36.xxx.214)

    서양 가수들 노래하는거 보세요
    목구멍이 틀리간한거같아요 ㅎㅎ

  • 17. ㅋㅋㅋ
    '16.10.2 11:30 PM (175.223.xxx.171)

    저도 직구 영양제 먹다가 넘 커서 포기할 뻔 했는데 고개를 뒤로 젖히지 말고 앞으로 숙여 삼켜 보세요~ 큰 알들도 훨씬 수월하게 넘어 갑니다 이젠 두,세개도 삼켜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617 집값 오르기 바라는거..후세대에 죄짓는 거죠 33 제 생각 2016/10/03 4,649
603616 나이들수록 날씨 변동으로 체력이 저하됨을 느끼시나요? 2 질문 2016/10/03 678
603615 머리 엉덩이까지 길러보겠다는 남편 13 도사마누라 2016/10/03 2,523
603614 내일 에버랜드 복잡할까요? 1 .. 2016/10/03 668
603613 풀 발라진 도배지로 직접도배. 페인트 칠 뭐가 나을까요. 9 초보자 2016/10/03 1,875
603612 Mbc 양수경 옷좀...ㅎㅎ 12 드림스 2016/10/03 6,741
603611 제가 이준기때문에 가슴설렐줄이야;;;; 35 세상에 2016/10/03 4,143
603610 실시간 남편 관련 여쭤보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22 여인2 2016/10/03 4,133
603609 전세집 둘중 하나 골라 보세요 10 ^^ 2016/10/03 987
603608 여초직장 신물나네요 12 2016/10/03 4,291
603607 드러눕는 아기때문에 돌아버릴뻔 21 ㅇㅇ 2016/10/03 6,771
603606 월세만기시 원상복구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5 하늘사랑 2016/10/03 3,360
603605 달라졌어요 지금. 8 흰조 2016/10/03 3,021
603604 아이와 엄마 외모가 다르면 어떤 생각드세요? 10 .... 2016/10/03 2,911
603603 공항가는 길, 드라마 재밌네요.. 13 지나다가 2016/10/03 4,085
603602 수의 관련 영화 제목이? 아만다 2016/10/03 400
603601 아기 옷 누런 얼룩 세탁법 1 빨래 2016/10/03 2,506
603600 내가 본 조선족 1 .... 2016/10/03 1,683
603599 저는 남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듯 57 ㅇㅇ 2016/10/03 17,792
603598 구르미 그린 달빛 질문있어요 24 홍이 2016/10/03 3,648
603597 해수 그냥 왕소에게 가라...쫌... 19 달의연인 2016/10/03 3,027
603596 방사능 제외하고 일본에 살기는 어떤가요? 9 꼬똥드툴레아.. 2016/10/03 2,413
603595 2억5천아파트 4 화이팅아자 2016/10/03 2,996
603594 손석희랑 인터뷰한 이윤성 8 ㅇㅇ 2016/10/03 6,286
603593 미국에서 온 아이폰 개통이 안되요. ㅠ 7 다빈치미켈란.. 2016/10/03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