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많은 것도 사회성이 좋은 것에 속하나요?
- 1. 친구나'16.10.2 11:01 AM (1.176.xxx.64)- 사람을 사귀는 적극적인 성격이 사회성이고요 
 매력적이라 주변에 사람이 많은것과는 구분되어집니다.
 
 
 저는 매력이 없어서
 적극적인 사귐은 제쪽에서 발휘했는데
 
 이제는 지쳐서 혼자서 잘지내기로 했습니다.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게 사회성이더군요.
- 2. 사람 사귀는건 사교성'16.10.2 11:04 AM (175.223.xxx.192)- 사교성과 사회성이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 3. 사교성은 사회성의 부분...'16.10.2 11:13 AM (175.223.xxx.192)- 사회성은 본인이 속한 사회에 적응하여 소통하며 사는 것에 가깝고, 사교성은 사람을 잘 사귀는 능력이에요. 
 
 예를 들어
 1학년아이 둘이 있는데
 하나는 쉬는 시간, 수업시간 구분못하고 까불까불하나
 재미나니까 친구는 많고
 두번째는 학교의 규칙, 학급의 분위기를 잘 수용해서 무리없이 적응했으나 친한 친구는 두세명 정도일 때
 누가 사회성이 좋을까요?
- 4. 그다지요'16.10.2 11:15 AM (211.245.xxx.178)- 친구를 좋아한다는건 내가 외로워서일수도 있고, 사교적인 성격이어서 일수도 있고.. 
 여러모로 다르더라구요.
 친구 많기는 둘째가 친구가 더 많지만 사회성 좋기는 첫째가 더 나아요 우리집 경우에는요.
 우리집 둘째는 외로워서 친구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어려서는 사회성이 좋은가보다 했는데, 그게 다르더라구요.
 어른은 또 어려워해서 어른하고는 말도 잘 안하고 그냥 친구들만 좋아해요.
 큰애는 친구들에게 별로 인기없는 타입이고 얘도 친구좋아하기는 하지만, 또 낯가려서 친구가 그다지 많지는 않은데, 어른들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하는거보면 또 잘해요.
 어려서는 큰애를 걱정했는데, 지금은 전 둘째가 걱정이예요.
- 5. .....'16.10.2 11:21 AM (223.62.xxx.44)- 제 아이는 막 나서고 사람하고 부대끼는걸 좋아하는 성격은 아닌데 성격이 온순하고 재미가 있나봐요. 
 그래서 친구들이 먼저 찾는거 같고 선생님들도 괜찮게보시고 칭찬해주시네요.
 근데 숫기가 없어보이기도 하고..
- 6. ...'16.10.2 12:16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에 찾아주는 친구가 많은게 꼭 사회성이 좋은건 아니에요. 그 관계를 기껍게 받아들이고 동참하고 유지해나가느냐가 관건...제가 아드님처럼 조용하고 유한 편인데 학교다닐땐 운이 좋아서 선생님들도 좋게 봐주고 친구들도 제법 많은 편이었어요. 하지만 전 그 관계들이 정말 좋진 않았거든요. 마음이 맞는다고도 생각되지 않았고...그렇다보니 졸업하면 보통 관계가 끊어졌어요. 성인된 지금은 친구도 별로 없고 사회성도 별로 안좋아요. 다만 어느 조직에 속했을때 괜히 미움받거나 배척받지 않는건 있어요. 
- 7. ....'16.10.2 12:20 PM (220.80.xxx.96)- 제 아이도 그런거 같아요. 
 자길 찾아주는 친구는 많지만 딱히 맘 맞는 친구는 없다고 느끼는것 같구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아이를 이끌어줄수 있을까요?
- 8. 별개인듯'16.10.2 12:35 PM (39.118.xxx.46)- 제가 어릴때부터 친구가 많았고 결혼 전까지 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매력이 있어서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아줌마 되고 매력 떨어지고 산다고 바쁘고 그러니
 관계를 맺고 유지해나가는 능력이 필요해지는데. 수동적이라 있던 친구들까지 다 떨어져나가니
 사회성이 없는 성격이구나 싶었어요.
 관계를 주도하고 이끌어가는 리더쉽을 키워주는 것이 사회성이 아닌가 싶어요.
- 9. 글쎄요.'16.10.2 12:52 PM (223.33.xxx.33) - 삭제된댓글- 예민 까칠했지만 어릴때부터 바깥놀이 좋아하고 
 친구들 몰고 다닐정도로 잘 사귀고 많고 친구라면
 제 일순위 큰애,
 반대로 어릴때부터 성격 차분하고 안정적이지만
 애기땐 저밖에 모르고 크면서도 두세명 정도?친한 채
 그대로 가는 둘째,
 성격은 둘째가 훨 낫고 별 노력 안해도좋은 평판받고
 인정받아요.알면 대부분의 사람들 모두가 좋아해요.
 성격으로만 보면 큰애는 노심초사 걱정되고
 둘째는 별 걱정 안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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