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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님들은 왕소 어느 장면에서 심쿵하셨나요

커피향기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6-10-02 01:21:59
모든 장면이 멋있지만
전 해수를 두고 왕욱과 대결하는 장면에서
왕욱이 해수를 풀어달라고 하자
왕소가 "싫은데~"하는 장면이
좋네요
분장 시켜주고 우정과 애정을 구분 못한다고
하니 난 그런거 구분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허리감는 장면은 몇번을 봤는지

현실로 돌아가야
하는데 어쩔~
IP : 114.202.xxx.16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옥 면회요
    '16.10.2 1:30 AM (93.82.xxx.196)

    그냥 눈빛만...어흐 ㅠㅠㅠㅠ

  • 2. 건강
    '16.10.2 1:32 AM (222.98.xxx.28)

    저는 말타고 오다가 해수 넘어지는거
    잡아주는..처음 만나는 장면이요~
    죽여줘요~~

  • 3. 그리고
    '16.10.2 1:33 AM (93.82.xxx.196)

    연화공주 매질할 때 "그만 해~" 목소리만 먼저 나오는데, 그 목소리 어휴 ㅠㅠㅠ심장폭격.

  • 4. 아주 결정적인 거는
    '16.10.2 1:35 AM (121.161.xxx.44)

    소소하게 멋있는 장면은 많지만 저엑 아주 한방을 먹인 결정적인 장면은
    기우제 나가지 전 해수가 보보컨실러 메이크업해줄 때 고백하는 장면이에요^^

  • 5. 커피향기
    '16.10.2 1:37 AM (114.202.xxx.169)

    내가 지금 잘수가 없어요
    월요일 언제 오냐고 ㅠ ㅠ

    지금 개늑시 보고 있어요
    런닝맨도 조만간 달릴듯 ^^

  • 6. ..
    '16.10.2 1:56 AM (110.70.xxx.79)

    해수가 황자 독살 사건 때문에 감옥에 갇혀 있을 때
    감옥 밖에서 해수가 고문 당한 걸 가슴에 누르며 바라보다
    돌아갈 때 그 눈빛 잊을 수가 없네요.
    글구 두사람 첫만남 씬도 굿이에요. 말 타고 달려오다 태우고 가는 장면.. 11화는 정말 절절했네요.

  • 7. ..
    '16.10.2 1:59 AM (110.70.xxx.79)

    오랜 이준기팬이지만 매번 드라마에서 확실히 자기몫을
    해내는 배우라 애정합니다. ^^ 춤도 정말 기막히게 추고 ~ 이준기뮤비 보면 어릴부터 매력 터져요

  • 8. 커피향기
    '16.10.2 2:04 AM (114.202.xxx.169)

    뮤비가 있나요?
    어디서 봐야 할까요
    살짜기 알려주심 감솨^^

  • 9. 저두
    '16.10.2 2:08 AM (59.15.xxx.42)

    싫은데~! 찌찌뽕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0. 커피향기
    '16.10.2 2:13 AM (114.202.xxx.169)

    저두님 동지시네요 ㅋㅋㅋ

  • 11. ㅇㅇ
    '16.10.2 3:08 AM (211.177.xxx.194)

    제가 이준기에게 미쳤네요. 지금...
    저도 첫등장 잊을수 없고요,
    레전드 11회 엔딩으로 제대로 치였네요...

  • 12.
    '16.10.2 5:06 AM (116.36.xxx.50) - 삭제된댓글

    드라마제목쓰는게 그리어려워요?

  • 13. ??
    '16.10.2 5:16 AM (1.242.xxx.146)

    위에 아..님!
    드라마 제목 안쓰는 게 어때서 그러시는건지 이유가 궁금 합니다.

  • 14. 저는 생파씬이요
    '16.10.2 7:41 AM (175.223.xxx.192)

    생파씬은 참...제가 드라마 팬이어도 부끄러운 수준이었는데 그때 왕소가 심쿵해서 황급히 자리를 피하는 모습에 제가 심쿵. 그 느낌이 뭔지 확 와닿았어요.

  • 15. 박쥐
    '16.10.2 8:10 AM (180.65.xxx.232) - 삭제된댓글

    요새 조석으로 보는 건 감옥 면회갔을 때
    손으로 기둥잡고 스르르 앉아서 ..자기 신체를 활용할 줄 아는 배우
    자기입으로 자기는 계집 때문에 독이나 먹는 하찮은 사내가 아니라고 하는 장면 ...반어적 고백이죠

    그리고 박쥐씬에서 살짝 눈감았다 뜨는 듯 곁눈으로 해수 바라보는 클로즈업씬
    그 후 오열하는 해수를 수야 수야 하고 이름만 부르는 것도 멋져요

  • 16. 4황자는 사랑
    '16.10.2 8:14 AM (211.229.xxx.232)

    아니 댓글님들!
    해수가 결혼안하려고 샹처낸 왼쪽 손목을 낚아채면서
    "절대 용서 안해!!"라고
    눈 부릅뜬건 왜들 빼시나요 ㅠㅠ
    그리고 "아님 내 사람이라 부를까?"하며 얼굴 가까이 바라보던건 왜 또 빼시나요 ㅠㅠ
    이준기보다 왕소늪에 빠져 현망진창된 1인입니다 ㅠㅠ
    나노단위로 훑고 또 보고 ㅠㅠ
    일주일이 월화월화월화일이었으면 ㅠㅠ

  • 17. 아 그럼
    '16.10.2 8:28 AM (93.82.xxx.196)

    저도 나노단위로 쓸께요. 챙피해서 대충 썼는데..

    석탑무너뜨리고 혼자 주저앉아있는 뒷태도 섹시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는 수를 걱정하며 바라보는 눈빛 심쿵했습니다.
    눈 온다고 좋아하는 수 귀엽게 바라보는 눈빛 설레였습니다.

  • 18. 어휴~
    '16.10.2 8:32 AM (1.242.xxx.146)

    본방 보다 댓글들이 더 미쳐요.ㅋㅋ
    어쩜 한장면 마다 그리 포착들을 해서 감정 이입을 잘하시는지..참 웃겨 죽겠네요ㅋㅋ

  • 19. 아 그럼
    '16.10.2 8:33 AM (93.82.xxx.196)

    그렇게 보지말라고 미치도록 싫다던 대사 치던 표정도 나이스.

    왕소는 눈빛으로 다 말함. 왕소랑 텔레파시 통하는 것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눈빛연기 갑.

  • 20. 고려컨실러
    '16.10.2 8:51 AM (211.229.xxx.232)

    극중 해수와의 케미도 (왕소가 하드캐리중이긴 하지만) 뭔가 대조적이라 더 심쿵하구요.
    또다른 극강 케미의 상대는 ㅋ
    바로...말입니다 ! ㅠㅠ
    말탈때...으으으읔...
    한손으로만 고삐잡고 막 달려오면서 하!하! 이러면 진짜..
    그냥 심장 부여잡고 쓰러지겠더라구요 ㅠㅠ 상남자 ㅠㅠ
    그리고 극중 해수랑 탈때도
    어찌나 뒤에서 팔을 꽉 둘러주는지...고려 백허그 ㅠㅠ
    말도 부럽고 해수는 더 부럽고 ㅠㅠ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진짜 느무느무 멋있어요
    이제 35시간만 버티면 되네요...ㅠㅅㅠ

  • 21. 배우는
    '16.10.2 8:57 AM (93.82.xxx.196)

    역시 그냥 연기로 말해야 하는거 같아요.
    이준기란 배우 모르던 배우였고, 이 드라마보고 찾아보고 얼굴만 보면 내 타입아니고 게이같고 왜소하다 싶은데
    여기서는 완전 상남자에 섹시하네요.

  • 22. oo
    '16.10.2 8:58 AM (124.153.xxx.35)

    저는 메이킹 영상도 멋지더군요..
    키스장면에서 아이유한테 연기 가르쳐줄때..
    메이킹 영상들보니..이준기..
    엄청 센스있고 유머감각 작렬..
    평상시도 참 매력있고 재미난 남자더군요..
    강하늘도 의외로 유머감각있고..
    나이가 드니..재미있는 남자가 좋네요..
    장면은 아이유와 같이 있는 장면은 다 심쿵,
    멋있어요..

  • 23. 컨실러
    '16.10.2 10:07 AM (223.62.xxx.160)

    그런데 저런 화장품도있었나요?

  • 24. 왕소폐인
    '16.10.2 10:08 AM (122.47.xxx.25)

    저 지금 왕소폐인되서 힘들게 살게있네요..이준기에대해 정말 잘모르다가 예전 드라마들이나 무릎팍이나 힐링캠프까지 다 찾아보고 유튜브 옛날 동영상들 다 찾아보고 있어요.해외팬들도 무지하게 많아요
    그놈에 눈빛매력은 세계적으로 통하는듯
    뭐 이런사람이 다있나 싶은게 특히 목소리 눈빛이 독보적으로 섹시합디다.
    저는바닷가 둘이다녀오다 말타고오면서 뒤에서 아이유 안으며 살짝 쳐다보는 장면도 너무 심쿵하더이다

  • 25. ㅡㅡ
    '16.10.2 10:22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이준기진짜 독보적이네요
    저사람은 배우안했음 직무유기였을거예요
    저는 넌내꺼다 내허락없인 죽어서도안되고 어쩌고
    하면서 키스할때요
    집착남이 시작되었어요

  • 26. ㅡㅡ
    '16.10.2 10:25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보보가 첫회에 이준기에게 좀더포커스를 맞췄으면
    지금시청률은 아니었을거예요
    이준기가 주연으로 떠오르면서
    시청률오르기시작했거든요

  • 27. ㅎㅎ
    '16.10.2 10:59 A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

    해수가 입막자 "니 허락 없이는 이제 안 해"할 때도 안심되고 좋았어요 해수도 바로 손 떼기 시작하는 것 보고 둘 사이에 신뢰가 생겼구나 싶었고요~
    심쿵은 비 가려줄 때요 독에서 완전 회복된 것도 아닐텐데 얼굴은 주먹만해져가지고 그 표정들~~ 해수도 왕소인 줄 알고 (얼굴까지 확인 않아도) 허리 세우며 기운내고! 모든 장면들이 다 좋지만 제게는 달연의 가장 기억남는 장면이어요

  • 28. ㅎㅎ
    '16.10.2 11:02 A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

    해수가 입막자 "니 허락 없이는 이제 안 해"할 때도 안심되고 좋았어요 해수도 바로 손 떼기 시작하는 것 보고 둘 사이에 신뢰가 생겼구나 싶었고요~
    심쿵은 비 가려줄 때요 독에서 완전 회복된 것도 아닐텐데 얼굴은 주먹만해져가지고 그 표정들~~ 해수도 왕소인 줄 알고 (얼굴까지 확인 않해도) 허리 세우며 기운내고! 모든 장면들이 다 좋지만 제게는 달연의 가장 심쿵 장면이어요

  • 29. 아흑
    '16.10.2 11:07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윗님 찌찌뽕 저두 비가려줄때요
    박쥐처럼 커다란 날개 펼쳐서 쓱 다가서며 조용히 곁눈질로 여자를 확인하는데
    그 눈빛이 너무 섹시하고 남자스러워요
    이준기는 정말 너무 섹시한것 같아요 ㅠㅠㅠㅠ

  • 30. ㅎㅎ
    '16.10.2 11:08 AM (218.236.xxx.162)

    해수가 입막자 "니 허락 없이는 이제 안 해"할 때도 안심되고 좋았어요 해수도 바로 손 떼기 시작하는 것 보고 둘 사이에 신뢰가 생겼구나 싶었고요~
    심쿵은 비 가려줄 때요 독에서 완전 회복된 것도 아닐텐데 얼굴은 주먹만해져가지고 그 표정들~~ 해수도 왕소인 줄 알고 (얼굴까지 확인 안해도) 허리 세우며 기운내고! 모든 장면들이 다 좋지만 제게는 달연의 가장 심쿵 장면이어요

  • 31. 저 어제 정주행
    '16.10.2 11:28 AM (110.70.xxx.188)

    구르미만 보다가 보보경심 1회부터 정주행하고 엉엉울다가
    지금 올레티비 중드 천원이길래 볼까말까 고민요.
    이준기와 남주느낌 비슷할까 고민하면서요

  • 32. 여기가 천국
    '16.10.2 11:48 AM (175.117.xxx.235)

    심쿵장면 쓰다간 논문까지 나올 태세라 생략하고요
    도경이 보내고
    지홍샘 보내도
    왕소는 오래갈거 같습니다 ㅋㅋㅋ

    오랜 활동기간이라 월화 빼놓은 날은 복습량이 너무 많은 문제가 있네요
    너무 여리고 날카로운 선이라 인간 이준기로서 남자매력은 잘 엿보이지않았는데
    세월이 그에게 연륜과 여유 깊은 눈빛 낮고 깊어진 목소리와 깊이가 느껴지는 표정등 남성성을 갖게 되어 남성성이 폭발해 보여요

    자기 얼굴과 목소리 몸까지 잘 다루고
    순간 집중력 몰입력끼ㅣ지 최고라
    이제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얼굴이 될 듯
    아이유가 연기로는 까여도
    가녀리고 작은 몸때문에 이준기를 빛나게 해주더군요

  • 33. 미나리
    '16.10.2 2:46 PM (1.227.xxx.238)

    이번 드라마에서는 이준기나오는 모든 장면이 특별하게 느껴져요.
    아이유랑 나올때 행동은 세심하게 사람 몰입시키고 빛나보이네요.
    전에는 이준기목소리도 이렇게 좋은지 몰랐는데 발성 독보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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