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잠원동얘기

... 조회수 : 4,610
작성일 : 2016-10-01 22:13:31
오늘은 이상하게 잠원동 얘기가 많네요
저도 본 이야기 할께요

몇일전 터미널앞 잠원동 한신아파트에
친구가 이주에 필요한 서류낸다고 해서
따라갔어요
친구랑 하는 모임이 있어서 거기 들렸다 
가야 한다고해서 같이 갔지요

놀랜건 부산,제주도 전라도 경상도
어디어디
사투리가 많이 들리는거예요
지방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더 놀란건
사법서사가 등기를 보면서
대출없지요?물을때
지방분들 거의 없대요
이주비 신청해요?
물으니
안한대요

서울집은 지방사람들이 사나봐요
대출없고 이주비 안받는 지방분들이
재건축하는 아파트에 많이 있어서
정말 그날 놀랬어요



IP : 118.43.xxx.1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1 10:16 PM (125.180.xxx.6)

    사실이예요. 지방부동산이 하락세라 아파트이름과 동 층만 보고 그냥 이체한다고 들었어요. 전 대치동 가서 들었지만 잠원도 비슷하겠죠

  • 2.
    '16.10.1 10:17 PM (221.148.xxx.8)

    우연이겠지만
    제 대학 동기 중 자기가 지방 유지딸이다 (나름 명문대, 등록금 비싼 학교, 성적 좋아야 들어오는 학교 과 였습니다)
    라고 자랑 하던 아이들이 모두 잠원동 (신반포도 포함) 살았어요.
    아무래도 지방에서 부모님들 버스 타고 올라오시면 가까운 곳으로 정해서 그렇겠죠.
    죄다 잠원동 아파트 사서 살더군요.

  • 3. 거기는
    '16.10.1 10:21 PM (118.43.xxx.123)

    잠원 한신6차
    이주 시작이죠

  • 4. ...
    '16.10.1 10:25 PM (211.117.xxx.98)

    저도 지방사는데, 반포 잠원 쪽으로 눈 돌아갑니다.. 아무래도 수익률보다는, 확실한 곳을 찾게 되네요..

  • 5. 그건
    '16.10.1 10:30 PM (175.209.xxx.57)

    잠원 뿐만 아니라 강남 요지에 지방, 특히 경상도 부자들이 많아요. 경상도에서 부자인 사람만 돈 들고 와서 사는 거죠.

  • 6. ...
    '16.10.1 10:48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부자 아닌데 부산친정 갈 때 편해요
    경부 바로 올리고 터미널이 더 가까운 동부산이니
    강남 살기 편하고 그래요.
    그리고 부산분 아닌 타지역 많고 강남토박이 친구들은
    도곡에 부모님댁인 애들이 많아요
    본인들은 서초쪽으로 터 잡구요.

  • 7. ...
    '16.10.1 10:49 PM (223.62.xxx.17)

    부자 아닌데 부산친정 갈 때 편해요
    경부 바로 올리고 터미널이 더 가까운 동부산이니
    강남 살기 편하고 그래요.
    그리고 부산분 아닌 타지역 많고 강남토박이 친구들은
    도곡에 부모님댁인 애들이 많아요
    본인은 서초쪽으로 터 잡구요. 거기서 거기니

  • 8. 지금
    '16.10.1 10:57 PM (121.131.xxx.71)

    경상도쪽에서 돈싸들고 와서 강남에서 보지도 않고 계약하는거
    이미 몇달전부터 그랬습니다

  • 9. 지방분들이
    '16.10.1 10:59 PM (223.62.xxx.180)

    고속버스터미널에 내려서 가까운 곳에 자리잡나보다.. 하는 생각 들었네요

  • 10. 흠흠
    '16.10.1 11:17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보통 투자 목적인 경우 되팔기 쉬우려고 이주비를 일부러 받는데 이주비 신청 안하는걸로 보아 실거주하려고 사는 사람들인가봐요. 자식에게 물려주거나..

  • 11. 쩜쩜
    '16.10.1 11:58 PM (112.170.xxx.201) - 삭제된댓글

    쩜쩜 님 환영합니다.

    마이홈 쪽지 로그아웃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이런글 저런질문
    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헐.. 홈쇼핑 이거 완전....
    제가 잘 사는 비법 하나 공개
    내아들~우쭈쭈 아들엄마들의 결과물들...
    분당 아파트 돌아보고 왔는데
    부모한테 학대받고 자란 남편의 장점
    박수홍 인터뷰 보니까
    재벌집에 시집간 친구의 언니
    설운도씨 결혼 아주 잘했네요
    잠을 자는데 누군가가 제 가슴에 올라 앉아서 놀래서 깼어요.
    이혼하고 싶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오늘 잠원동얘기

    ... |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6-10-01 22:13:31
    오늘은 이상하게 잠원동 얘기가 많네요
    저도 본 이야기 할께요

    몇일전 터미널앞 잠원동 한신아파트에
    친구가 이주에 필요한 서류낸다고 해서
    따라갔어요
    친구랑 하는 모임이 있어서 거기 들렸다
    가야 한다고해서 같이 갔지요

    놀랜건 부산,제주도 전라도 경상도
    어디어디
    사투리가 많이 들리는거예요
    지방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더 놀란건
    사법서사가 등기를 보면서
    대출없지요?물을때
    지방분들 거의 없대요
    이주비 신청해요?
    물으니
    안한대요

    서울집은 지방사람들이 사나봐요
    대출없고 이주비 안받는 지방분들이
    재건축하는 아파트에 많이 있어서
    정말 그날 놀랬어요



    IP : 118.43.xxx.123
    가입신청
    아크로 리버뷰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한강 맨 앞자리, 모두가 부러워하는 신반포의 가치.
    daelim-apt.co.kr/Cicm_view01.action?commonMap.CD_BIZ_LND=010020
    잠원동아파트전문 강철수공인
    잠원동재건축, 한신2차, 4차, 5차, 6차, 7차, 반포한양, 우성전문
    kcs1957.neonet.co.kr
    잠원동한신아파트 이화부동산
    잠원동한신아파트전문 서초구 반포동 잠원동 서초동 분양권 재건축 아파트 전문
    blog.naver.com/ccocco3030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친 표현, 욕설 등으로 타인을 불쾌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6.10.1 10:16 PM (125.180.xxx.6)
    사실이예요. 지방부동산이 하락세라 아파트이름과 동 층만 보고 그냥 이체한다고 들었어요. 전 대치동 가서 들었지만 잠원도 비슷하겠죠

    '16.10.1 10:17 PM (221.148.xxx.8)
    우연이겠지만
    제 대학 동기 중 자기가 지방 유지딸이다 (나름 명문대, 등록금 비싼 학교, 성적 좋아야 들어오는 학교 과 였습니다)
    라고 자랑 하던 아이들이 모두 잠원동 (신반포도 포함) 살았어요.
    아무래도 지방에서 부모님들 버스 타고 올라오시면 가까운 곳으로 정해서 그렇겠죠.
    죄다 잠원동 아파트 사서 살더군요. 22

  • 12. 쩜쩜
    '16.10.1 11:59 PM (112.170.xxx.201)

    우연이겠지만
    제 대학 동기 중 자기가 지방 유지딸이다 (나름 명문대, 등록금 비싼 학교, 성적 좋아야 들어오는 학교 과 였습니다)
    라고 자랑 하던 아이들이 모두 잠원동 (신반포도 포함) 살았어요.
    아무래도 지방에서 부모님들 버스 타고 올라오시면 가까운 곳으로 정해서 그렇겠죠.
    죄다 잠원동 아파트 사서 살더군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258 이요원이 입은 이런 옷은 어디꺼일까요? 22 너무 이뻐요.. 2016/10/02 7,503
603257 강남 30평 10억 아파트 1채 vs. 4-5억대 인서울 아파트.. 5 ... 2016/10/02 4,135
603256 초등 여아 5학년인데요 2 .... 2016/10/02 810
603255 미운우리새끼에서(음악찾아주세요) 1 겨울 2016/10/02 526
603254 유아 두명데리고 여의도 불꽃축제 보고싶어요 2 .... 2016/10/02 1,478
603253 씻는 걸 싫어하는 습관은 고치기 힘들까요? 8 에고 2016/10/02 2,431
603252 평창 휘닉스파크 아침식사 할만한곳 5 merci1.. 2016/10/02 4,980
603251 사주 따위... 17 만세력 2016/10/02 5,044
603250 천하의 정우성이라지만 32 :: 2016/10/02 20,789
603249 시판 돼지갈비 양념 추천해주세요. 3 dd 2016/10/02 1,175
603248 학부모관계의 헛헛함,, , , 37 2016/10/02 16,516
603247 경주 방폐장이 진앙지 옆 면이네요. 3 지진 2016/10/02 946
603246 중학생 여아 앞으로 많이 클까요? 3 .... 2016/10/02 985
603245 고추가루가 햇고추가루인지 묵은고추가루인지 구별하는법 5 감로성 2016/10/02 4,778
603244 아일랜드 깡시골 포리지... 이야기 59 챠오 2016/10/02 9,001
603243 (펌) 노르웨이는 유기견이 한 마리도 없습니다. 17 2016/10/02 3,884
603242 지하철파업..파파이스보세요. 이런사연이었어요. 3 ddd 2016/10/02 1,221
603241 [아파트] 13년만에 처음으로 바퀴벌레가 나타났어요 ㅠㅠ 6 어떡해 ㅠ 2016/10/02 1,972
603240 김영란법이 굉장히 광범위하네요 ***** 2016/10/02 2,118
603239 개업선물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16/10/02 1,036
603238 어머니는 이혼을 하게 되실 거 같습니다. 6 fear 2016/10/02 5,377
603237 갑순이 드라마에서 김규리(구 김민선)가 참 예쁘게 나오네요 12 ... 2016/10/02 3,148
603236 이런 증상 좀 봐주세요 2 뭘까요? 2016/10/02 573
603235 전 불교인데, 기독교친구 장례식장가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7 2016/10/02 1,565
603234 시판 순두부 찌개양념 어디께 맛있나요? 7 순두부 2016/10/02 2,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