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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직업을 적는 숙제에...

.... 조회수 : 5,804
작성일 : 2016-10-01 21:18:27
부모님 직업을 적는 숙제에 어느 초등학생이..

자신의 부모님이 뻥튀기 장사하는게 부끄러웠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적었답니다....



















부모님 직업란: 곡물 확장 사업


.....

초등학생 너무 머리 좋지 않습니까~~~~~

할머니 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듣고 엄청 웃었네요
IP : 119.18.xxx.21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10.1 9:21 PM (203.226.xxx.36)

    ㅋㅋㅋㅋ
    부모직업을 왜 적으라는지 모르것네요.
    저 초등학교무렵에 아버지가 거의 백수이셧는데..
    학기초마다... 딴엔 엄청난 고민을 했답니다..
    직업을 뭘로 적을까?

    그냥 대충 뻥으로 적었으면 될것을..

  • 2. ....
    '16.10.1 9:22 PM (210.100.xxx.121)

    대성 할 놈일세ㅋ

  • 3. ㅎㅎ
    '16.10.1 9:23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유머도 유행처럼 돌고도나봐요..
    이거 쌍팔년도 유머에요.^^

  • 4. 웃프네요
    '16.10.1 9:24 PM (14.32.xxx.189)

    저 국민학교 시절에 상업" 이라고 적지 말고 뭘 파는지 구체적으로 적으라 해서
    철물점 하는 아버지 철사장사 " 라고 썻던 친구도 있었고
    저는 설렁탕 이라고 써서 매주...... 아이걸음으로 30분 걸리는 통학거리를
    아빠가 교무실로 배달 하셨더랬죠
    하루는 점심장사가 바빠서 깜빡 잊으셨다는데
    아빠가 백배 사죄 하셨음에도
    저를 종례시간에 일으켜세워 여러분 ~ 식당이 바쁠땐 배달 주문하지 마세요 !!!
    그 치욕을 준 선생을 잊을 수 없네요

  • 5. 웃프네요
    '16.10.1 9:25 PM (14.32.xxx.189)

    아 점심시간 끝나기 10분 전에 배달 해 드렸어요
    늦은건 고객이 누구라도 죄송 하지만
    어린아이 세워놓고 자아비판 하게 하는 꼴이란....

  • 6. ,,
    '16.10.1 9:26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아이 중1때 담임이
    아이 부모 학력이랑 직업에다 회사명 그리고 직급까지 적어 놓게
    한 용지를 받아 들고 몇 분간 생각에 잠겼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3년 전

    나같은 생각이 저만은 아니었는지 세계일보에
    담임이 내준 용지를 폰카로 캡쳐 해 신문사에 제보한 기사를 우연히 보게 됐네요.

    넓은 맘으로 학력에 직업, 직장명까진 그렇다해도 직급까지....
    하~ 여러 면에서 참으로 잊을 수 없는 선생님이었던....

  • 7. ,,
    '16.10.1 9:26 PM (211.110.xxx.107)

    아이 중1때 담임이
    부모 학력이랑 직업에다 회사명 그리고 직급까지 적어 놓게
    한 용지를 받아 들고 몇 분간 생각에 잠겼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3년 전

    나같은 생각이 저만은 아니었는지 세계일보에
    담임이 내준 용지를 폰카로 캡쳐 해 신문사에 제보한 기사를 우연히 보게 됐네요.

    넓은 맘으로 학력에 직업, 직장명까진 그렇다해도 직급까지....
    하~ 여러 면에서 참으로 잊을 수 없는 선생님이었던....

  • 8. 웃프네요님
    '16.10.1 9:29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그래서 밥값은 냈을까요? 그 선생이란 사람같잖은 그 사람들은?
    안냈을거같아요.정말 미친 사람들 아닌가요?
    그렇게 늦을거 같으면 근처에서 시켜먹지들....별..시덥잖은...

  • 9. 웃프네요
    '16.10.1 9:40 PM (14.32.xxx.189)

    물론 늦게 배달 한 죄로 설렁탕은 무료였지요 ㅎㅎㅎ

    지금 생각해 보니 사죄도 당연 무료도 당연 .... 그렇다치고
    아이들 앞에서 일으켜세워 지랄한 그 ㄴㄴ이 밉네요

  • 10.
    '16.10.1 9:41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몇그릇이나 배달시킨걸까요? 설마 한그릇?

  • 11. 헉님
    '16.10.1 9:43 PM (14.32.xxx.189)

    빙고~ ^^;;;

  • 12. 웃프네요
    '16.10.1 9:50 PM (14.32.xxx.189)

    아이고... 제가 그날일이 너무 충격적이라 주마등처럼 막 .....
    여러 그릇이었으면 모두 정신 바짝 차리고 배달 준비 했을텐데
    그날 한그릇 이어서 ... 잊었대요
    울고불고 하는 제게 설명 하실때 그 당황스러움과 미안함에
    저도 모를 분노가... 그게 선생과 아빠에게 모두.... 그랬어요

  • 13. 웃프네요 님
    '16.10.1 9:52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제가 욕해드릴게요..
    별 미친것들이 선생이랍시고 그러고 있으니 다른 선생님들까지 욕먹는거잖아요.
    설렁탕 못 쳐먹어서 죽은 귀신이 붙었답디까..별 미친.,....
    세상에 그 바쁜 점심시간에 그렇게 멀리 떨어진 아이 학부모 식당에다가 한그릇을 시켰다구요??
    정말...그런것도 선생이라고.....
    아우...진짜..

  • 14. ....
    '16.10.1 10:12 PM (210.100.xxx.121)

    김영란법이 저때 있었더라면...

  • 15. 초등때
    '16.10.1 10:24 PM (118.46.xxx.243)

    부모님 직업을 내가 물려 받아 할수 있느냐 없느냐가 숙제였어요 월급도 아주 상세하게...

  • 16. 저라면
    '16.10.1 11:36 PM (116.46.xxx.185)

    사생활 정보이기에 밝힐 수 없음
    이라고 써서 보내겟습니다

  • 17. ////
    '16.10.1 11:38 PM (175.223.xxx.154)

    설렁탕 매일 무료배달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 18. 서울의달
    '16.10.1 11:55 PM (120.50.xxx.201)

    차밀리는 곳에서 오징어 팔던 아저씨
    직업물으니 도로공사 소속이라고
    옛날드라마 생각나네요

  • 19. 옛날에
    '16.10.2 12:14 AM (27.1.xxx.88)

    자율학습 지도교사가 애들한테 시장 장사꾼들마냥 왜 이리 시끄럽냐고 반장 불러 난리. 근데 그 반장 어머니가 시장에서 장사하셨어요.
    선생들 말조심 좀 해야 해요. 본인들 직업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렇게 직업을 적으라 하는지요.

  • 20. ...
    '16.10.2 12:17 AM (221.151.xxx.109)

    14.32님
    그 선생 면상 좀 한번 보고 싶네요
    어린 시절 상처받으셨겠어요 ㅠ ㅠ

  • 21. ///
    '16.10.2 12:25 AM (175.223.xxx.154)

    설렁탕 삥 뜯어 ㅊ먹은 교사
    조폭보다 더 질이 나쁘네요
    삥 뜯어 먹는 주제에 아이에게 모멸감까지 주고
    진짜 면상 한 번 보고 싶어요

    찾아가서 그때 그렇게 삥뜯어 먹으니
    맛있더냐고 물어보고 싶어요

  • 22. 헐~
    '16.10.2 12:54 AM (59.0.xxx.125)

    그 설렁탕을 공짜로 매주 처 먹은 거예요???

    양심 없다.

    나쁜ㄴ이네요.

  • 23. 기막힌
    '16.10.2 2:31 AM (1.232.xxx.29) - 삭제된댓글

    이야기가 저도 있지요.ㅎㅎ
    초2때 담임할망구가 아버지 회사, 직급까지 자세히 적어오라고. 과장이면 과장. 대리면 대리. 이런 식으로.
    그래서 순진무구한 우리 엄마. 모 회사 대표라고 적어줌.ㅜㅜ
    애들 다 보는데서 그 선생이 얘네 아빠는 회장님이시다!!! 큰 소리로 말함.;;;;
    그리고 끝이면 아무 일도 아닌건데 그 이후 수시로 엄마 학교로 호출.
    시험을 잘보면 잘봤다고 호출. 만점 받으면 만점 받았다고 호출. 1개 틀리면 왜 1개 틀렸냐고 호출.
    우리 엄마 죽을라고 함.ㅠㅠ..
    처음 가던 날 선물 안겨줬더니 자긴 돈이 더 좋다고 현금으로 달라고. 이런 선물은 들고 오지 말라고
    대놓고 말함.ㅠㅠ.
    견디다 못한 엄마가 선생한테 개기면서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안갔더니
    이번엔 날 패기 시작함. 공부도 잘해서 팰 일이 없었는데
    그림을 못 그린다고 미술시간마다 패기시작. 사실 못 그리는 것도 아니었음.
    파란색 쓴다고 막 등짝 후려침.그러면서 하는 말이. 너네 엄마 요즘 뭐하니? 직장 다니니?
    아니요../그럼 집에있어?/네./집에서 놀면서 학교를 안 와? 퍽퍽..ㅠㅠ.
    그 얘기 듣고 엄마가 또 학교 옴. 돈들고.ㅠㅠ...
    돈이 없으면 무시당해 괴롭고 돈이 있다니까 허구헌날 삥뜯어먹고 학대하고..
    참 교사년놈들..전 인간으로 보지 않아요.
    어딘가에 교사가 아닌 선생님도 계시긴 하겠지만요.
    설렁탕보다 제가 더 엽기적이지 않나요.ㅠㅠ

  • 24. ...
    '16.10.2 2:48 AM (220.123.xxx.63) - 삭제된댓글

    전 아빠가 학교앞에서 이발관하셨어요.
    중학교때 선생하나가 저한테
    수업시간중에 큰소리로
    이발쟁이 너.. 라고..
    학교다닐때 흔한.. 조용한 학생이였는데..
    뜬금없이 그렇게 날불렀음.
    그게 벌써 20년도 더 됐는데 잊혀지질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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