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관수술? 피임?

나는야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6-10-01 18:13:57
36살에 아이낳고 이제백일이에요. 딸 낳고싫어 둘째 낳고는싶은데 지금힘들어선지 점점 사라지네요.ㅜ저는 거의 하나면충분하다고 생각하고있고 남편은 둘째 갖고싶은가봐요 정관수술을 안하고 끝까지버티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성욕이 급격히 떨어져서 나중에 둘째갖고싶어도 못갖는다고 버티고있는데 정말 성욕 없어지고 부부관계에 문제가생기나요? 조언좀부탁드려요...
IP : 121.125.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6.10.1 6:30 PM (59.22.xxx.140)

    모르겠는데 아직 젊으니 정관수술은 하지 마세요.
    시간 흐르면 님 맘도 변할수가 있어요.
    저두 애 하나 낳고 절대 안낳는다 남편도 안낳는다 했지만
    막상 애가 5~6세 쯤 되니 낳고싶어 지더라구요.
    아이에게 형제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지만 저희 부부가 낳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보통 많은 부모들이 처음엔 안낳는다 하는데 우리처럼 이렇게 맘이 달라져
    둘을 낳은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정관수술은 신중히 하세요.
    어제 지인 중 하나도 애가 7살 되니 이제서야 후회 하는데 나이가 많으니 포기하네요.

  • 2. 의사
    '16.10.1 6:35 PM (59.22.xxx.140)

    말로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는데 심리적인 영향이 크다고 하네요.
    여자들 자궁적출 수술하고 나면 불감증 생기듯이 말이죠.

  • 3. ...
    '16.10.1 7:25 PM (118.44.xxx.220)

    정관수술은 더이상 낳을생각없다는게 확고해야죠.
    두사람다.

  • 4. ...
    '16.10.1 8:58 PM (39.117.xxx.125)

    어떤의사가 정관수술 후 심리적으로 위축된다고 합니까? 만약 있어도 천명에 한명이나 될까
    수술 후 아무런 변화 없으니 맘이 확고해지면 수술 시키세요
    수술 후 민감해지는 사람도 있던데
    민감해서 잘 못하는 분, 민감해서 더 잘하는 분
    복불복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72 둘째가 나와도 똑같은 마음으로 사랑할까요? 하하 17:45:08 27
1772571 경복궁서 바지 내리고. .... ‘대변’ 2 .. 17:45:04 123
1772570 공포 실화_집안에 거울 둘 때 주의할 점 ㅇㅇㅇ 17:44:41 74
1772569 암 수술후 몇년후 암 보험가입가능할까요 17:44:22 26
1772568 윤석열 술취해서 계엄한 정신상태가 참나 17:43:22 108
1772567 윤석열·김건희, 전승공예품 63점 빌려갔다 1 17:42:41 116
1772566 도로교통위반차량 신고했어요 블박 17:41:41 84
1772565 보온도시락 수저통이 없네요. 쇠 수저 가져가면 소리날까요 4 수저통 17:39:12 134
1772564 매불쇼 최강욱 출연시켜주세요. 4 17:31:52 315
1772563 학벌이 뭔지 9 입시맘 17:30:18 493
1772562 마마포레스*라는 세제 아세요? 세제 17:23:58 108
1772561 왜 영포티는 놀림의 대상이 되었을까요 14 ㅇㅇ 17:22:57 659
1772560 떡갈비와 함박스텍.. 저는 함박이 어울리겠죠? 1 떡갈비,함박.. 17:21:37 188
1772559 참나물 생으로 무쳐 먹어도 되죠? 2 찹찹 17:20:10 176
1772558 뉴진스 해린, 혜인 복귀 12 ㅇㅇ 17:16:06 1,420
1772557 입시나 성적 얘기 친한 엄마들과 하나요? 7 교육 17:15:57 340
1772556 키 160 에 롱코트 기장 115cm 어떤가요 3 코트 17:05:59 430
1772555 가려움증 매일 약 드시는 분들요 11 .. 17:05:28 489
1772554 수시 예비합격자 문의요 5 배고파 17:04:29 357
1772553 매불쇼 매일 들으며 8 힘들다 17:01:27 869
1772552 두유랑 치즈 한장으로 크림스파게티 해먹었어요 맛있어요 추천! 6 ... 17:01:20 454
1772551 경복궁 대변글 그래도 위안이 되네요 8 16:59:43 899
1772550 눈이 피곤해서 5 홀ㅇㄹㅇ 16:58:48 434
1772549 암 걸린거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6 주변 16:57:32 1,809
1772548 어묵전골에는 우동면, 만두전골에는 당면 이 어울리나요? 4 ... 16:54:20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