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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백숙 한 찜통 끓인거 버려야할까요?

곰배령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16-10-01 08:51:33
너무 속상하네요. 어제 야근하고 늦게왔는데
시댁서 백숙끓여줘서 한 찜통이나 남편이 오후4시쯤가져와서
오늘아침까지 냉장고 안넣었어요.
방금 팔팔끓여 먹었는데 맛이 약간 변한거같아요
이거버려야되죠? 어제 주방쪽 뒷베란다에 뒀어요
너무 아깝고 신경질나요.
요즘날씨인데도. 맛이 약간 변한거 같음 안먹는게 맞겠죠?
에고 아까워라. 감기몸살에 백숙있다고 좋아했는데
IP : 180.68.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 8:52 AM (211.36.xxx.95)

    버려야죠
    버리는게 더 일이죠 ㅜㅜ
    한마리 다시 삶아드세요

  • 2. ㅇㅇ
    '16.10.1 8:55 AM (49.142.xxx.181)

    안먹는게 아니고 못먹어요. 맛이 이상하게 변한걸 어떻게 먹겠어요. 목에 넘어가질 않음..
    그거 아깝다 먹으려다 도리어 병원비 약값에 몸고생만 더합니다.

  • 3. 아까워라
    '16.10.1 9:02 A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그렇게 금방 상하나요?
    전 뒷베란다에 국 끓여 두면 20시간 가까이는 괜찮던데..
    문 열어둬서 바람 불어서 시원한 곳이라..

  • 4. 곰배령
    '16.10.1 9:11 AM (180.68.xxx.164)

    제말이 그말이예요. 요즘날씨에 이래금방 상할까요? 남편은 약간맛이 그렇긴한데 먹을수있대요. 상한거 같지않대요 제가 예민하거든요. 맛이 조금만변해도 느껴지는뎅
    아무튼 속상네요. 감기몸살에 만사 다기찮은데
    다시 아침해야해서 화나요

  • 5. 끓인건데
    '16.10.1 9:12 AM (115.140.xxx.74)

    벌써 상하나요?
    한여름도 아니고..

  • 6. ..
    '16.10.1 9:31 AM (220.80.xxx.86)

    어머니는 끓여서 전달해야되니 이미 그 이전에 끓여겠죠.
    시간이 많이 지나서 상한거고요.

  • 7. 곰배령
    '16.10.1 9:33 AM (180.68.xxx.164)

    어제 어머니끓이시고 바로4시에 가져왔어요.

  • 8. 존심
    '16.10.1 9:38 AM (39.120.xxx.232)

    뚜껑이라도 열어 놓았으면 상하지 않았을텐데...
    날씨 더울때는 빨리 식혀서 보관할 수록 상하지 않습니다.
    뚜껑까지 닫아서 식히지도 않고 그대로 뒀으면 상했을 수도 있습니다...

  • 9. ..
    '16.10.1 9:38 AM (180.230.xxx.34)

    전 어제 2시쯤 끓인 미역국 오늘 아침에 먹었는데
    전혀 아무렇지 않았는데
    거기 베란다가 완전 시원하진 않는가봐요
    아님 찹쌀 넣은거면 찹쌀이 금방 시는것두 같구요

  • 10.
    '16.10.1 9:46 AM (220.83.xxx.250)

    요즘도 25-6 도씩 올라가고
    습도도 높아서 금방 쉬던데요
    드시지 마세요

  • 11. 적어도
    '16.10.1 2:34 PM (118.40.xxx.70)

    4시쯤 가져왔다면 3시쯤 만드셨을테니
    그냥 버려야할 듯

  • 12. 날씨가 더워요
    '16.10.1 3:09 PM (125.134.xxx.60)

    오후 4시에서 밤새고 오전8시정도라면
    맛가기 시작하던데 ‥눈딱감고 버리는게 답
    ㅠ 진짜 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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