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료재능기부한다고 집 찾아오는 사람들

도와주세요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6-09-29 13:41:07
이거 이상한 종교단체 맞죠?
몇일전 집앞에 걸어가고 있는데 임산부 보이면 선물하고 싶어
준다면서 핸드메이드비누를 거절하는데도 쥐어주더라구요.
자기들이 동네에서 재능기부식으로 비즈부터 시작해서 비누, 인형
여러가지 공예를 한다면서 관심있으면 연락하라고 연락처랑 집주소를 받아갔는데 바로 집앞이기도 하고 또 마주칠까 당황해서 그냥 다 알려줬는데 그뒤로 두어번 집에 연락도 안하고 벨 누르면서 문두드리고 찾아왔더라구요. 한번은 없는척 하고 한번은 도우미분이 오셔서 쫓아내셨는데 이사람들 밖에 있을까봐 요즘 특정시간대는 아예 집밖으로도 못나가겠어요. 이거 이상한 사람들 맞죠?
혹시라도 정말 괜찮은사람들일까봐 그런건데 대학신입생때 이후로
또다시 걸린것 같아요;;; 특징은 꼭 2인 1조로 다니면서 사람 못 빠져나가게 하구요. 다음번에 보면 어찌해야할까요?
IP : 121.134.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29 1:53 PM (14.34.xxx.217)

    틈을 보이지 마셔야죠... 쌩하니 대꾸도 하지 마세요.

  • 2. ..
    '16.9.29 2:01 PM (210.217.xxx.81)

    이단같은 종교단체일꺼에요..절대 문 열어주지마세요

  • 3. ///
    '16.9.29 2:03 PM (61.75.xxx.94)

    당당하게 바로 말하세요.
    무료재능기부가 반드시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주라고 하세요.
    그 재능이 지금 나에게 필요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데 꼭 필요하면 돈을 지불하고 배운다고 하세요.
    전 그렇게 말했습니다.

  • 4. ///
    '16.9.29 2:03 PM (61.75.xxx.94)

    그리고 집안에는 절대 들이지 마세요.

  • 5. 밝음이네
    '16.9.29 2:25 PM (125.181.xxx.248)

    ㅇ**의 **
    ㅅ **
    이런곳 정말 조심하세요

  • 6. 비누가 수상해~
    '16.9.29 3:43 PM (116.40.xxx.17)

    비누 냄새 맡으면
    순간적으로 의식이 혼미해진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456 정리를 하다 보니... ㅋㅋ 2 맥시멀 2016/09/30 2,115
602455 집들이 선물 적절한거 뭐 없을까요 7 fdf 2016/09/30 1,830
602454 유정낙지 혼밥 4 ryumin.. 2016/09/30 1,401
602453 아이 소풍도시락 싸려고 연차쓰면 오버일까요? 21 .. 2016/09/30 2,614
602452 내 아이가 공부잘해서 대치동으로 이사해서 후회하신분? 12 2016/09/30 6,521
602451 아모레퍼시픽 아이들 치약은 괜찮을까요? 3 치약독약 2016/09/30 922
602450 남편회사에서 키우던 개가 집나갔는데 어쩌죠? 9 현이훈이 2016/09/30 1,571
602449 생각이 깊은 것과 속이 깊은 것 어떻게 다른가요? 1 .. 2016/09/30 1,377
602448 수입경차 뭐가 젤 좋나요? 2 2016/09/30 1,199
602447 집을 팔았는데요~ 3 ... 2016/09/30 2,203
602446 여러명 몰려 운동하는게 좋으세요? 혼자 다니는게 좋으세요? 10 운동 2016/09/30 2,098
602445 페이스북차단당하면... 7 친구 2016/09/30 1,858
602444 수업이 지루하대요 000 2016/09/30 741
602443 망막 질환 잘 보는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눈의 소중함.. 2016/09/30 3,975
602442 지역내 10순위 안에 들면 9 ㅇㅇ 2016/09/30 859
602441 이제 판단은 국민의 몫입니다. 꺾은붓 2016/09/30 412
602440 엄마랑 살기 힘들어요 조언 절실 13 힘듦 2016/09/30 4,556
602439 포도주로 재운 돈까스 먹어도 될까요? 2 아줌마 2016/09/30 553
602438 과외하고 더 떨어진 점수... 7 ... 2016/09/30 2,238
602437 치약에 불소 성분은 왜 나쁜건가요 11 ㅇㅇ 2016/09/30 3,914
602436 예쁜 단어들 같이 한 번 찾아봐요^^ 34 님들~ 2016/09/30 2,866
602435 알뜰폰 3 아주싸요 2016/09/30 628
602434 40을 목전에 두고 깨달은 예전의 나의 오만함 75 깨달음 2016/09/30 21,260
602433 라오스 배낭여행 가야할 지...의견부탁드려요~ 10 배낭여행 2016/09/30 1,882
602432 9월 29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 2016/09/30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