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역까페에 저렴하게 내놨는데 안팔리는 이유가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6-09-29 12:37:53

지역까페 가끔 이용하는데 택배 안하고 가지러 오니까 저렴하게 팔아도 편하더라구요.

최근엔 미니멀 열풍이라 워낙 내놓는 사람이 많을것같아 더 저렴하게 내놨는데도

댓글만 달고 연락이 없어요. 댓글이나 지우던가...


판매글도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데...

근데 드림 게시판 들어갔더니 아이구 완전 드림글이고 댓글이고 폭주더군요.

좀 고가에 팔아도 되는걸 다 드림하니

판매글에 관심이 없나봐요




IP : 180.67.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리버드
    '16.9.29 12:43 PM (115.136.xxx.220)

    물건이 흔하죠. 고장나서 낡아서 버린다기 보다 싫증나서 버리는게 많으니까요.

  • 2. 사는입장에선
    '16.9.29 12:46 PM (223.62.xxx.129)

    물건이 썩 끌리지 않거나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이 들어서일듯요

    벼룩도 참 신경쓰이고 성가셔서
    상태좋은건 아름다운가게 보내고
    (벼룩,드림하다 맘 상하느니
    여기보내 소액이라도 기부금 처리하는게 나은듯)
    아닌건 재활용 보냅니다

  • 3.
    '16.9.29 12:51 PM (219.248.xxx.165)

    별로인건 팔지도 않고
    저렴하고 좋은물건만 내놔서 잘 팔리는 편이었는데
    미니멀 열풍으로 정리하는 사람들이 드림을 많이하는게 원인인것 같아서요.
    아름다운 가게도 엄청 밀렸다고 하던데..

  • 4. ᆢᆢᆢ
    '16.9.29 1:02 PM (175.223.xxx.194)

    가격이 안맞아서요
    제가 요즘 책상이 필요해서 오전내 중고사이트 검색했는데
    구매가격에서 50프로 해서 내놓는경우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조금만 흠집나도 반품하고 배송료도 2.3만원인데
    구매자가 배송도 부담해야하구

    일년이든 삼년이든 남이 쓰던건데
    화물5만원 포함하면 그가격이 매력적이지 않더라구요

  • 5. ......
    '16.9.29 1:15 PM (39.7.xxx.143)

    작은건 저도 잘사는데
    크거나 가격이나가는건 잘안해요.
    택배 운송 귀찮고
    내가직접보고 사는게 아니라서
    당하기?도했었고.
    등등 파는분들도 경험이많지만
    사는분들도 미니멀하게 살고싶긴마찬가지니
    당장 둘데도 없는데 덜사게 돼요.

  • 6. ditto
    '16.9.29 3:09 PM (175.113.xxx.201)

    뭐 내놓으셨는데요? 제 경우엔 그 물건의 중고 시세와 동일하다면,상태가 아주 좋은 걸로 상태가 보통이다 그러면 중고 시세 대비 30프로 정도 저렴하면 보통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 7. 그게...
    '16.9.29 8:15 PM (116.121.xxx.95)

    미니멀 전부터 그랬어요
    택비 안드니 싸게 내놓자 했더니 사람들이
    더싼거더싼거를 찾게되고
    가끔 폭탄정리하듯 헐값으로 내놓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좀만 비싸도
    안사고 싼거나 공짜만 기다리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402 패키지여행시 불필요한 대화.. L;;;; 14:56:04 6
1773401 시골의 심각한 쓰레기 문제 이매진 14:55:34 16
1773400 쇠고기 무국에 해물동전육수 넣어도 괜찮을까요? ... 14:55:24 5
1773399 위와 대장 내시경 같이 받으려고 하는데... 내시경 14:50:10 62
1773398 나홀로 여행 중 끼어드는 사람 2 14:47:36 306
1773397 황금 돼지띠가 이번 수능본 학생들 맞나요? ... 14:47:07 75
1773396 트레이더스 뿌리있는 상추 화분에 심으면 싱싱하게 먹을 수 있을까.. 2 상추(트레이.. 14:43:56 116
1773395 마운자로 1일차 2 ㅇㅇㅇ 14:37:58 216
1773394 쟈스민님 이북식 김장 나루 14:36:43 270
1773393 다시 직장을 다닙니다 4 다시 14:35:13 396
1773392 버스 옆사람 숨결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면 3 .. 14:30:49 621
1773391 논술 왜 따라오냐고 5 .. 14:29:59 415
1773390 나이차 많은 사돈 좀 그래요 16 ㅣㅣ 14:26:24 1,102
1773389 비밀 있으신가요 9 임금님귀는 .. 14:25:48 461
1773388 날이 너무 좋은데 쓸쓸하네요 4 쓸쓸해요 14:22:03 643
1773387 사진찍을때 기다려드렸더니 7 단풍 14:21:37 677
1773386 지방카페에서 사기당한 썰 1 웃자 14:06:35 937
1773385 고려대공대 6 고려대 14:06:15 774
1773384 트레이더조 초코볼 커피 러버 에스프레소 빈 2 초코볼 13:59:14 234
1773383 아기케어 2 13:58:32 169
1773382 이호선교수님 학부는 어딘가요? 22 .. 13:57:39 2,009
1773381 이십년 넘은 LG CNS 주식 팔까요? 6 13:50:29 1,061
1773380 자켓 좀 봐주세요 14 ... 13:45:53 728
1773379 오늘 여권 사진 예약해 뒀는데요 6 ᆢᆢ 13:45:45 332
1773378 악성 나르시스트 민희진 쎄한 건 이 때 알아차리셨어야.. 3 .. 13:44:46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