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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키165인데

ㅇㅇ 조회수 : 5,627
작성일 : 2016-09-28 23:26:35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해봤어도
단 한번도 49키로대로는 되본적이 없어요
단식해서 50키로 되본적은 있는데
그때는 보는사람들마다
키 160즹도 되냐 너무 말랐다 이러더라구요
살빠지면 키도 작아보이나봐요
지금은 55인데 말라보인다 마른듯하다 날씬하다
이런소리 들어요
죽어라 살빼도 40키로대는 진입안되던데
연예인들 프로필보면
제키에 40키로대 많더라고요.
도대체 얼마나 마른거에요 그정도면
IP : 211.36.xxx.23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9.28 11:33 PM (58.122.xxx.93)

    한국 남자들이 너무 멍청해서 키가 150이든 175든간에
    무조건 앞자리수가 4자로 시작해야 날씬한 줄 압니다.
    그래서 도저히 40키로대가 될 수 없는체격.
    170대의 키인 연예인들도 몸무게는 48키로라고 적어요.
    누가 아나요? 체중계에 올라가서 증명하는 일도 아닌데요.
    165에서 정상체중의 범위에 들어야 좋아요.
    그키에 40키로대로 넘어가면 너무 말라서 볼륨도 사라지고 추하던데요.
    왜 굳이 40키로대가 되려고 하시는지?
    이미 말랐을 때 좋은 소리도 못 들으셨잖아요.

  • 2. 지금
    '16.9.28 11:34 PM (210.219.xxx.27)

    마흔중반 아줌만데 60킬로됐네요ㅜㅠ
    처녀땐 49~50정도 나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말랐다고 했었어요 키는 167이예요
    저가 상체가 좀 빈약해서 더 마르게 보일거예요
    지금도 실제 몸무게보단 덜 나가보이나봐요
    5킬로만 빼고 유지하고싶네요

  • 3. 저는
    '16.9.28 11:34 PM (118.33.xxx.208)

    165에 43인데 나름 살집 있어요..
    근데 뼈가 엄청 가늘고 몸통 자체도 작아요.

  • 4. 33333
    '16.9.28 11:35 PM (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 165에 46일때 가슴 하나도 없고 갈비뼈 드러날 정도..
    지금 48~49인데 친구들은 얼굴 많이 좋아졌다고..
    물론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99% 첫마디가 '되게 마르셨네요'구요.
    더 빠지면 체력이 딸리고 50정도 되면 몸이 무겁게 느껴져서 이 정도만 유지하려구요.

  • 5. ....
    '16.9.28 11:38 PM (182.217.xxx.68)

    제 키가 167 인데요
    26살?27살까지 45키로 나갔어요
    지금 애둘낳고 53키로인데 더 빼고싶어서 예전사진 봤거든요
    그땐 분명 이뻤다고 생각했는데ㅜ
    사진보니 빈티 좔좔ㅜㅜ

  • 6. 음..
    '16.9.28 11:39 PM (14.34.xxx.180)

    궁금해서 질문하는데요.


    마른분들중 몸통자체가 작은 분들은 괜찮은데(연예인 몸인분들)
    일부러 다이어트해서 엄청 마르면
    체력이나 근력이 괜찮은지 궁금해요.

    생활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나요?

  • 7. 나는나
    '16.9.28 11:39 PM (210.117.xxx.80)

    저 키 167인데 다이어트로는 아니고 맘고생으로 48찍어봤어요. 너무 말랐다고 어찌나 말들이 많던지..
    저도 지금은 55인데 숨겨진 살 쫌 있는 아줌마예요.

  • 8. ........
    '16.9.28 11:40 PM (61.80.xxx.7)

    저도 165이고 47-9 왔다갔다 하는데요.
    뼈가 엄청 가늘고 몸통도 작아서 얼핏보면 팔목같은 곳도 무척 가늘어 보이지만 다 살이에요. 심지어 얼굴에도 살 많아요. 살이 쪄본적이 없는데도 튼살 생겼고요.
    키에 맞는 절대적인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는 몸무게여야죠.
    제 친구는 저랑 키 비슷한데 60 나가도 몸에 살이 많이 없고 슬림해 보여요.

  • 9. T
    '16.9.28 11:42 PM (220.72.xxx.25) - 삭제된댓글

    173인데 대학교 2학년때 49 찍어봤어요.
    아주아주 많이 말랐었던거죠.
    그시절 옷발은 진짜 하...
    지금은 30대 후반인데 54 정도에요.
    지금도 어딜가나 말랐단 소리 들어요.
    여전히 옷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라 지금 만족해요. ^^

  • 10. ㅇㅇ
    '16.9.28 11:44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

    168인데 열심히 먹어서 52킬로 나가요. 그전에는 49-50, 대학땐 47-48 이었었지만 날씬하다고들 했지 여기서 얘기하는 기아 수준으로 말랐던 적은 없어요.
    제 아이는 고3인데 171에 50킬로, 늘씬하고 예뻐요. 비슷한 친구들 많고요.
    연예인들 47, 48 충분히 될 거 같아요.

  • 11. 그냥
    '16.9.28 11:57 PM (175.125.xxx.48)

    165에 40키로대 초반이면 마른거지만,
    40키로대 후반이면 많이 마른것도 아니에요. 그냥 여리여리 정도???

  • 12. ...
    '16.9.29 12:06 AM (99.228.xxx.69) - 삭제된댓글

    첫애 임신할때까지 줄곧 165에 48이였어요.
    말랐다는 소리 보다는 날씬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골반 넓어서 있어서 그랬을지도...

  • 13. 몸무게가 다가 아닌게
    '16.9.29 12:13 AM (115.93.xxx.58)

    근육이 많고 뼈튼튼하고 살자체도 좀 탄탄하고 그러면

    뼈 얇고 근육없고 완전 살도 흐물거리는 그런 사람보다
    겉보기에는
    비슷하게 마른몸에 호리호리해도
    몸무게가 5~6킬로 그 이상 더 나가지 않을까요.

  • 14. .....
    '16.9.29 12:16 AM (101.55.xxx.60)

    연예인들은 몸매 자체가 달라요.
    뼈가 가늘고 (정~~~말 가늡니다)
    몸이 납작하지 않고 완전 원통형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실제로 보면 비현실적인 느낌이 듭니다.
    그러니 같은 키라도 몸무게가 당연히 적게 나가죠.

  • 15. ...
    '16.9.29 12:16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울나라 인간들 인식이 문제긴 문제네요
    160대부터는 50킬로는 넘어야 사람인거지 참나

  • 16. ....
    '16.9.29 12:17 AM (211.59.xxx.176)

    울나라 인간들 인식이 문제긴 문제네요
    160대부터는 50킬로는 넘어야 사람인거지

  • 17. 흑흑
    '16.9.29 12:23 AM (223.17.xxx.89)

    160 넘음 모해요
    덩치가 커서 뼈 좀 얇게 살아 보고 싶어요
    살 좀만 쪄도 거구... 역도 선수예요

    작고 야리야리한 몸매가 최고 부러움.
    다시 태어나야하나....

  • 18. 제 친구 중에
    '16.9.29 12:50 AM (49.1.xxx.123)

    키 167인데 몸무게가 57이에요. 근데 몸매 진짜 늘씬하고 근사하거든요.
    제가 관찰해보니까요, 일단 살이 붙어야 할 곳(엉덩이, 허벅지, 가슴)에는 살이 많고
    들어가야 할 곳(허리, 아랫배, 손목, 팔)에는 살이 없어요.
    그리고 뼈대나 살결이 아주 탄탄해요. 이 친구가 피부도 진짜 좋아요.
    본인 말로는 살이 잘 찌지도 않지만 잘 빠지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 19.
    '16.9.29 12:57 AM (223.17.xxx.89)

    169 인데 55-60 사이를 왔다갔다..
    57만돼도 어깨 떡 벌어지고 거구예요.
    윗 친구분 부럽네요
    난 모든 살이 배로 팔뚝으로 쳐지고 있는데
    내 생애의 최고 다이어트 시기는 53...
    그런데 그때도 그닥 날씬은 아니였어요 ㅠ

  • 20. 저 위에 ㅋㅋ
    '16.9.29 1:09 AM (223.33.xxx.231)

    내가 168에 55인데 다들 말랐다고 난리임. 우리 필라테스 강사가 무용수 출신이고 엄청 말랐는데 170에 57킬로라고. 165에 40킬로대나 50킬로대 초반 되어야 날씬하다 주장하는 사람은 셀프 165인 키작은 사람이거나 셀프 40킬로대인 돼지일 가능성이 커요. 소설 쓰는 거죠. 아님 골격과 비율이 완전 구려서 머리 크고 다리 짧고 5등신이거나.

  • 21. 저 위에 ㅋㅋ
    '16.9.29 1:09 AM (223.33.xxx.231)

    그리고 그 마른 김소연도 진짜 사나이에서 몸무게 잴때 보니 50킬로 넘었음.

  • 22.
    '16.9.29 1:36 AM (223.17.xxx.89)

    165에 55 인데 말라보여요?
    엄훠... 전 골격이 커서 ㅠ
    슬프네요... 역시...
    이제 광대만 승천중인데...
    얼굴살먼 빠져서...

  • 23.
    '16.9.29 2:10 AM (175.193.xxx.126)

    딸아이 163 에 44인데 아주 마르진 않았어요
    대신 뼈대가 많이 가늘어요
    그래서 여리여리해보이지만 막 말라깽이느낌은 아니에요

    단순히 몸무게와 키만으로 판단하긴 힘들듯요
    사람마다 골격이다르니까요

  • 24.
    '16.9.29 8:29 AM (116.39.xxx.236)

    제 키 165 체중 54
    여동생 키 166 체중 47
    여동생 혼자 있으면 그렇게 말라보이지 않아요
    저랑 나란히 있으면 동생쪽 화면이 길쭉해보이는 느낌이요
    동생이 어깨도, 몸통도 골반도 뼈대가 얇아요
    뼈대가 얇고 팔다리 길쭉하니 옷은 뭐든 잘 어울리더군요

  • 25. 저윗님
    '16.9.29 8:56 AM (58.236.xxx.201)

    말처럼 키늘여말하고 몸무게 줄여말하고 하는 여자들 참 많은것같은게.
    165,7에 4ㅇ킬로대. 부럽다는생갘보다는 몸에 뼈도 얇고 살은 근육없는 지방에 나이먹으면 축축 늘어지는 몸인가보다 해요 아주아주 절식과운동을 매일하는 모델몸도 아닐거고.

  • 26. 저도
    '16.9.29 10:31 AM (155.230.xxx.55)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리 뼈무게 어쩌고저쩌고 해도 제가 160좀 넘고(160.X) 몸무게 49-50사이인데요.
    늘 (좋게 말하면) 날씬하다. 혹은 말랐다 이런 소리 듣거든요.
    165에 50이면... 정말 말랐을거 같은데요.

  • 27. 가능합니다.
    '16.9.29 10:38 AM (121.182.xxx.241)

    님키랑 똑같은데요. 내평생 아무리 빼도 40키로대는 힘들겠다했는데 장염걸려 못먹으니 49되긴 하더라구요,
    정말 배고플정도로 적게먹으면 되긴되요, 근데 저는 힘이 너무 없어서 그냥 51키로 정도로 살고있습니다.

  • 28. 체질
    '16.9.29 11:16 AM (122.153.xxx.66)

    166인데 20대는 45키로, 30대는 47-49키로
    근데 40되니까 50-51 왔다갔다하는데. 이제는 나이살때문인지 절대 40키로 안내려가요

    전 타고난 체질같아요. 죽어라 먹고 자고 해도 평생 말랐다는 소리만 듣네요
    지금은 나이가 있고 얼굴에 살이 붙어서 오히려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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