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출하고나면 뭔가 불안하고 걱정되요

00 조회수 : 651
작성일 : 2016-09-28 16:01:12
전업주부 20년차인데요
집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편인데
누구와 약속이 있거나
명절에 집을 비울일이 있으면
가스불위에 뭘 올려 놓고 나온거 같고
전기코드 안뺀거 같아서
항상 마음이 안편해요
오늘도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 왔는데
뭔가를 불위에 올려놓고 온것같아
영 찜찜했는데 다행이 잘 꺼놓고
나갔더라구요
명절에도 보조배터리 꼽아놓고
나온것같아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
집에 와보니 빼있었구요
제가 이러는거 무슨 병에 걸린건지
치매 초기증상인지
집을 떠나면 항상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네요
저 왜이런가요
저처럼 이런분 계신가요?
IP : 119.207.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9.28 4:21 PM (61.83.xxx.237)

    직장 다닐때 허구헌날 그랬어요.
    나중엔 에라 모르겠다 하고.
    한번도 걱정하는 상황은 없었어요.
    요즘은 퇴직하고 생활에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별 걱정없이 외출해요.

  • 2. 원래 그렇죠
    '16.9.28 8:05 PM (61.80.xxx.28)

    주부라
    저도 외출할때마다 다시 한 번 집에 들어가 확인하고 나가요

    좀 시간이 급박하게 외출하게 되면 그렇더군요.
    저도 외출할때 여유있게 다 점검하고 나가니
    괜찮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013 생각이 많이 납니다. 아빠가 9 쌔드 2016/09/29 1,907
602012 화장고수님들 샤넬 르미에르 40 베이지 색 좀 봐주세요. 4 풀메이크업 2016/09/29 1,022
602011 요즘 삼겹살 가격이 저렴한가요? 3 삼겹 2016/09/29 1,035
602010 카톡에서 대화 상대 차단하려면 어떻게 하죠? 5 …. 2016/09/29 1,841
602009 서울대 병원장이 1 ... 2016/09/29 2,363
602008 부동산..정말 핫한 주제네요 4 ... 2016/09/29 1,821
602007 세부 샹그릴라 다녀오신분 7 바보 2016/09/29 1,991
602006 한전 영업이익은 올해도 10조 원 이상 3 국민등쳐먹는.. 2016/09/29 387
602005 임신증상아니겠죠?(생초보) 3 2016/09/29 1,364
602004 강적들 보다가 지진.. ㅇㅇ 2016/09/28 1,445
602003 폴바셋 아이스크림 맛이 변한 듯.. 1 루루~ 2016/09/28 982
602002 서울지하철 합법, 철도/부산지하철은 불법파업이라고?? 2 bluebe.. 2016/09/28 545
602001 피티붙어서 운동하는거요 7 피티 2016/09/28 3,048
602000 바람 안 피우는 사람도 있어요 26 ... 2016/09/28 5,604
601999 영장 발부는 대체 왜 한거에요? 8 ㅇㅇ 2016/09/28 1,539
601998 답을 알고 있는데 마음이 안따라줄때 어떻게 하시나요? 2 힘듦 2016/09/28 619
601997 서울대병원 현장에 많은 사람들 보세요... 15 ㅇㅇ 2016/09/28 3,235
601996 영어문법 좀 알려주세요 4 영어 2016/09/28 737
601995 라떼가 제일 맛있는 곳은 폴바셋인가요? 18 ㅇㅇ 2016/09/28 5,456
601994 저는 키165인데 24 ㅇㅇ 2016/09/28 5,627
601993 영어학원을 옮기는 게 낫겠죠? 2 ㅇㅇ 2016/09/28 789
601992 내일 11시에 위내시경, 요플레도 먹으면 안되나요? 2 요거트 2016/09/28 710
601991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12 .... 2016/09/28 3,580
601990 옥탑방 루이 3남매 ㅎㅎㅎ 12 올해최고의 .. 2016/09/28 4,631
601989 쇼핑왕 남지현 5 기대 별로 .. 2016/09/28 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