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출하고나면 뭔가 불안하고 걱정되요

00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6-09-28 16:01:12
전업주부 20년차인데요
집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편인데
누구와 약속이 있거나
명절에 집을 비울일이 있으면
가스불위에 뭘 올려 놓고 나온거 같고
전기코드 안뺀거 같아서
항상 마음이 안편해요
오늘도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 왔는데
뭔가를 불위에 올려놓고 온것같아
영 찜찜했는데 다행이 잘 꺼놓고
나갔더라구요
명절에도 보조배터리 꼽아놓고
나온것같아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
집에 와보니 빼있었구요
제가 이러는거 무슨 병에 걸린건지
치매 초기증상인지
집을 떠나면 항상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네요
저 왜이런가요
저처럼 이런분 계신가요?
IP : 119.207.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9.28 4:21 PM (61.83.xxx.237)

    직장 다닐때 허구헌날 그랬어요.
    나중엔 에라 모르겠다 하고.
    한번도 걱정하는 상황은 없었어요.
    요즘은 퇴직하고 생활에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별 걱정없이 외출해요.

  • 2. 원래 그렇죠
    '16.9.28 8:05 PM (61.80.xxx.28)

    주부라
    저도 외출할때마다 다시 한 번 집에 들어가 확인하고 나가요

    좀 시간이 급박하게 외출하게 되면 그렇더군요.
    저도 외출할때 여유있게 다 점검하고 나가니
    괜찮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36 아들 면접정장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1 궁금 12:56:59 37
1773635 47살. 2 막막 12:56:22 114
1773634 간단 입시 팁 feat 시대 헬린쌤 (주요대 위주로) 입시 12:55:24 72
1773633 저희 언니 대상포진 걸렸는데 1 와우 12:52:06 211
1773632 이런 남편 실제로 많을까요 당신이죽였다.. 12:51:54 175
1773631 배임죄 폐지,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한다 2 ... 12:48:39 125
1773630 알뜰폰요금제도 데이타무제한에 평생요금은 안싸던데 2 알뜰폰 12:46:58 162
1773629 경향)안## 창업자 남편 ㅡ북한 해커 접촉 3 충격 12:46:04 373
1773628 [단독] 정부,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집단행동 검사장 전원.. 10 끄지라고 12:44:56 353
1773627 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요? ........ 12:42:09 95
1773626 빵 요요 왔나봐요 3 급지름신 12:41:21 379
1773625 대나무수액 키성장 영양제 결제중 2 12:39:31 141
1773624 계엄 당일날에도 11시에 출근한 내란빤스 2 대단하다진짜.. 12:38:52 304
1773623 병원검사 받아도 병명을 모르는 경우 질문 12:38:23 106
1773622 고3 아들 진로로 소방공무원 선택 어떨까요? 3 kiki5 12:37:13 227
1773621 대학생 아이가 축의금 보낸다는데 1 엄마 12:37:06 296
1773620 대학학과결정 1 고민 12:36:40 158
1773619 정부,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집단행동 검사장 전원 ‘평검사.. 11 단독 12:33:38 438
1773618 논술 7번 떨어졌으면... 5 음... 12:33:07 430
1773617 투룸 용달이사 힘들까요? 1 아줌마 12:31:31 72
1773616 이시간 표류중인 한강버스 사진.jpg 7 .. 12:31:08 642
1773615 깨워달라고 할떈 언제고 깨워주니 ㅈㄹ하는 고딩 7 고딩 12:30:23 337
1773614 지하철 요금 이게 맞나요? 6 AAA 12:23:56 527
1773613 밥솥 내솥이 코팅과 스텐이 밥맛에 차이가 있나요?? ... 12:08:20 170
1773612 52살인데 망했어요 14 .. 12:04:12 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