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한테 깨질때마다 시도때도없이 수시로 전화,문자로 하소연하는친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1. 어휴'16.9.28 11:24 AM (121.131.xxx.43)-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셨군요. 
 친구가 어른스럽지 못하게 구는 건데 견딜수 있는 한겨뎌야 할까요?
 그러는 사람들 대부분이 나중에 별로 고마워 하지도 않던데요...
- 2. ..'16.9.28 11:24 AM (70.187.xxx.7)- 잠깐 차단으로 돌리세요. 숨은 쉬고 살아야죠. 
- 3. ...'16.9.28 11:26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키톡늦게보고 늦게답하세요. 
 그날저녁이나 밤 늦게.
 사실 전 일부러가아니고 정말 바빠서
 못볼때가 마나요.
 단체방이있어서 읽지않음이 평소
 몇백이라 뭘확인헀나 아닌가도 잘 모르고 ㅡ.ㅡ
- 4. ㅁㅁ'16.9.28 11:27 AM (125.178.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베스트 프렌드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친구는 쓰레기통으로 쓰고 있네요. 
 쓰레기통 주제에 대든다고 화도 내구요.
- 5. sdfg'16.9.28 11:29 AM (115.22.xxx.207)- 쓰레기는 무슨요 저는 님 진지한거 같은데요 -_- 
 친한친구끼리 심심하면 회사옥상에 놀러오슈 그런말도 못합니까;;
 말한마디 하는데 너무 많은걸 생각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럼그냥 미쳤음? 나 회사임 뭐 이러면되는건데 그냥 성향차이같은데요?
- 6. sdfg'16.9.28 11:30 AM (115.22.xxx.207)- "짜증난다, 내가 이러니 술을 마시지" 
 친구가 그렇게 문자하면
 마시삼
 마셔라 마셔
 오 이번주도 주5일 술이냐
 
 뭐 그냥 가볍게 치면되죠..낄낄대는 친구사이라는것도 있어요
- 7. sdfg'16.9.28 11:32 AM (115.22.xxx.207)- 친구가 같이 놀아달라고 징징거리면 좀 놀아주다가 바쁘면 이제안됨 정색치고 할일하시고... 
 너무 깊게 친구사이는 이래이래야 한다 그러지마세요..
 친구성향들도 다 각각이니깐요..
 거기에 늘 진지하게 어려움을 토로하는 님이 친구입장에서는 더 어려울수있어요.
 성향차이지 초딩때부터친구를 온라인에서 몇마디로 평가하지마세요
- 8. ...'16.9.28 11:34 AM (1.229.xxx.193)- 댓글처럼 그냥 단순하게 받아들이고 
 단순하게 댓구하고 땡..
 
 저도 친한아이친구엄마가 말투가 저래요(카톡)
 맨날 속상한일있으면 저린식으로 말꺼내는데.. 저는 적응도 안되고 근다고 매몰차게 해버리기에도 눈치보이고(계속 볼 관계이고 아이가 연결되어있으니)
 디개 난감해요
 
 댓글처럼 그렇게 해야겠네요
 마시삼
 마셔라 마셔~~~
- 9. .....'16.9.28 11:39 AM (211.232.xxx.101)- 원글님을 자기 스트레스 배설구로 삼는 친구네요. 
 이렇게 하면 자기 스트레스는 풀리지만 그 스트레스가 고스란히 원글님께 전염돼요.
 차단하셔야지 오래 참고 들어 주면 원글님 정신건강에 큰 상채기가 생겨요.
 그렇게 되면 정말 억울한 일 아니겠어요?
- 10. .....'16.9.28 12:06 PM (122.40.xxx.201)- 원글:나 지금 바빠.. 
 
 친구:뭐가 그렇게 바쁜데?
 
 원글:응 말하기 곤란해. 암튼 지금 바빠
 
 몇 번하면 알겠죠? 아님 다른 쓰레기통 찾을 거예요
- 11. ㅎㅎ'16.9.28 3:35 PM (39.113.xxx.102)- 모든답글감사합니다 ~ 
- 12. .....'16.9.28 5:14 PM (121.160.xxx.39)- 그런 친구 겪어봐서 알아요 좋은 마음으로 들어주고 걱정해서 말해줘도 그때뿐 항상 똑같죠 그러다보니 일만 생기면 전화나 문자로 계속되는 감정이야기 나중엔 지치고 그 친구자체가 싫더라구요 
 방법은 결국 점점 안들어줘야 해요 저는 몇번 계속 씹었어요 한참후에 바빠서 못봤어 일찍 잤어 이런식으로 했더니 점점 줄어들긴 하는데 그래도 하긴 하더라구요 아예 안하진 않지만 줄어들더라구요
- 13. ......'16.9.28 5:15 PM (121.160.xxx.39)- 그리고 거의 답변을 단답형 으로 했어요 그렇구나 그래 이런식으로 짧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