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은 소풍때 도시락안싸가나요?
너무 피곤하네요
괜히 김밥상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
그냥 돈주고 단체도시락 맞춰먹으면 안되는건지..
아웃백이나 그런 스테이크도시락 맛있는데말이죠
혹시 중학생때도 이렇게 도시락싸나요?
저 중학생땐 사서먹은것 같거든요
직장맘을떠나 엄마의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이 그래두 나은걸까요?
솜씨두없는데 이것저것 하려니 좀 힘들어요ㅜㅜ
1. ㅇㅇ
'16.9.28 8:37 AM (49.142.xxx.181)지금 대학2학년 딸 중학교때까진 제가 싸줬어요.
중학교때는 애 요구가 많아서 오히려 더 신경써서 싸줌.
왜 .. 그 화보에 나오는 도시락 같은거 칸칸이 다른거 들어있는 도시락;;
해달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렇게 싸오는 애들도 있다고 -_-
고딩때부터는 돈주면 자기들끼리 사먹더라고요.
수학여행때인가는 싸주고요.2. 그게
'16.9.28 8:40 AM (112.152.xxx.34)어디로 가느냐 장소에따라 다르더라구요.
같이 다니는 친구들하고 사먹기로 하는 경우도 있고
도시락 싸서 같이 먹기로 하는 경우도 있어요.
지금 중3아들 거의 도시락 싸준 편이긴해요.
아이가 그걸 좋아하기도 했구요.
그냥 김밥 사서 오는 아이들도 있다 하더라구요.3. 어머
'16.9.28 8:46 AM (121.168.xxx.157)제가 학교 다닐 때는 놀이동산 갈 때 빼고는 엄마가 소풍도시락 싸 주셨는데 말이죠.
4. 학교마다
'16.9.28 8:48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틀려요.
중딩,고딩들 소풍이나 체험학습때 단체도시락이나 이동중 미리 식당 예약해서 먹어요. 집에서 도시락 쌀일이 없어요
미리 안내문 오고 밥값 학교뱅킹 으로 빠져나가요.5. 학교마다
'16.9.28 8:51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도시락 안가져 오는 아이들도 있어서 배려차원에서
학교에서 도시락 주문하던가 식당 잡고 자동이체하면 다 먹으니 좋잖아요.6. 초2 4
'16.9.28 8:57 AM (121.159.xxx.172)체험학습일이 하루차로 다르네요ㅜㅜ 녹색어머니날도 겹쳐서 피곤하게됐어요. 그래도 엄마가 싸준 김밥은 추억이잖아요?
7. 돈만 들고가요
'16.9.28 9:09 AM (112.152.xxx.96)담임도 싸오지말라고...
8. ㅇㅇ
'16.9.28 9:09 AM (121.168.xxx.41)플라스틱통에 편의점 삼각김밥 싸온 애도 있어요
9. 그렇겠죠?
'16.9.28 9:10 AM (223.62.xxx.82)저희애는 제 맛없는김밥이 추억에남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
깨소금 뿌리는걸 워낙싫어해서 다 생략하니까 고소하지도않고그러네요 ㅜ.ㅜ10. ㅇㅇ
'16.9.28 9:11 A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우리 애는 김밥을 싫어해서
맨밥에 순살 양념 치킨 사서 싸 보냈더니
옆에 애들이 하나만 하나만 해서
자기는 거의 못 먹었다고..11. ...
'16.9.28 9:11 AM (101.235.xxx.129)사주는게 당연히 더 좋죠
12. ...
'16.9.28 9:14 AM (183.99.xxx.161)저희애는 초등학생인대 거의 안싸는것 같아요 음료랑 간식정도만.대부분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곳으로 가서 점심까지..
그나저나 얼마나 열심히 싸주시길래 5시에 일어나시는지..13. 울애는
'16.9.28 9:16 AM (27.1.xxx.155)도시락 가져가기 싫어해요..돈으로 달라고..애들이랑 치킨피자 사먹는다고..그거아니어도 편의점에서 사먹겠다고..도시락 가져가기 싫대요.
14. ㅉ
'16.9.28 9:27 AM (219.240.xxx.107)일년에 도시락 싸봐야 몇번싼다고...
15. 폴리
'16.9.28 9:29 AM (175.223.xxx.209)유초등 둘인데 갈 때마다 싸요
저는 손이 느려서 전날 재료준비 다해놔도
5시에 안일어나면 불안하네요 ㅡㅡ;;;
7시에 출근하는 남편에게도 두어줄 보내주려니..16. ..
'16.9.28 9:32 AM (180.230.xxx.90)중3 저희 아이 학교는 소풍지에서 선생님하고 다같이 사먹어요.
17. ㅇㅇㅇ
'16.9.28 9:35 AM (39.7.xxx.207) - 삭제된댓글중딩되서 소풍 도시락 안 싸니까 세상편하더라구요
그야말로 먹거리풍년인 세상인데 도시락을 아무리 이쁘게 싸줘도 이제는 감흥도 없고 결국 식은 음식이고 의미없다가 되어가네요18. ㅅㄷ
'16.9.28 9:51 AM (223.62.xxx.148)일년에 한번 있는 소풍 도시락이 그렇게 귀찮으세요?
19. 편의점
'16.9.28 9:57 AM (61.79.xxx.88)플라스틱 통에 삼각김밥이 꼭 편의점꺼라는 생각은....
아이가 원하면 집에서 삼각김밥 싸서 보낸적도 있어요..20. 우리 아들은
'16.9.28 10:18 AM (61.80.xxx.28)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엄마 김밥 싸서 갔어요.
친구들은 중학교때부터 사먹던데
우리 아이는 유부초밥을 너무 좋아해서 소풍갈때 꼭 싸달라고 했어요 ㅋ21. ㅇㅇ
'16.9.28 10:38 A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편의점님..
편의점 김밥이라고 한 건 포장이 돼 있으니까요;;
김밥도 김가네 김밥 상자 포장째.
근데 아이들 전혀 개의치 않아요. 그냥 다 자기 입맛에 맞는 거
먹으면 끝. 정성들여 엄마가 싸줬나, 얼마나 고급재료인가..
이런 마인드 하나도 없어요.22. ...
'16.9.28 10:39 AM (211.224.xxx.201)**월드 놀러가는데...
힘들면 사먹는다는데
맛이없긴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싸줬습니다..
친구랑 같이먹으라고 많이...
잘먹었다고하더라구요
전 아이 도시락싸는게 너무 행복해요^^;;23. hap
'16.9.28 1:09 PM (122.45.xxx.129)이런 글 보면...엄마의 사랑 가득한 도시락 먹고 큰 게 새삼 감사하네요.
사랑하는 자기 아이 도시락 일년에 한두번 싸주기도 싫은 이도 있나봐요.
너무 너무 행복한 일인데 못느끼는 사람도 있구나 싶고 ㅎ24. ㅇㅇ
'16.9.28 3:23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이런 글 보면...엄마의 사랑 가득한 도시락 먹고 큰 게 새삼 감사하네요.
사랑하는 자기 아이 도시락 일년에 한두번 싸주기도 싫은 이도 있나봐요.
너무 너무 행복한 일인데 못느끼는 사람도 있구나 싶고 ㅎ
ㅡㅡㅡㅡ
오버 좀 하지 마세요
지금 도시락 싸야 되는 나이의 사람들은
다 엄마가 싸준 도시락 먹고 소풍 다녔어요
그때는 김밥 파는 데도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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