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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나 아내감으로

12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16-09-27 23:46:30
비서라는 직업 어떻게 생각하세요?
커피타는 단순비서말고 업무비서라 시장조사나 해외클라이언트들하고 커뮤니케이션 많이하구요 팀소속이 인사총무팀이라 인사업무도 겸업하고있어요. 근데 어디가서 비서라고하면 좀 허드렛일?하는 시선으로쳐다봐서 그냥 경영지원업무하고있다고하는데 82어머님들이나 남자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한밤중에 글올려보네요^^
IP : 39.7.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7 11:48 PM (121.146.xxx.218)

    그냥 회사원이죠.

  • 2. ...
    '16.9.27 11:55 PM (58.142.xxx.182) - 삭제된댓글

    요즘 정상적인 사무 환경에 커피 타는 직책이란 건 없을 것 같습니다. 경영업무지원이라는 말도 너무 이상하구요. 같이 일하는 사람 가장 가까이서 모든 것을 다 알고 지원하는 사람이 비서입니다.

  • 3. ...
    '16.9.28 12:00 AM (221.151.xxx.109)

    비서도 비서 나름
    큰 회사에 정규직으로 들어가서
    회사 인사발령으로 임원 서포트하는 사람들은
    똘똘하고 빠릿빠릿한 사람들 많고요
    작고 이름없는 회사 비서는 커피타고 잔심부름하고 그렇죠
    이런 경우 이미지는 그저 그렇고요

  • 4. ...
    '16.9.28 12:01 AM (221.146.xxx.27)

    비서의 폭이 워낙 넓어서

  • 5. 제가아는비서
    '16.9.28 12:06 AM (125.131.xxx.208)

    제가아는비서는 학벌도좋고 외국어도능통하고
    거의 핵심부서근무이던데요
    해외출장도자주가고
    그런데비서라고하더라고요

  • 6. 다빈치미켈란
    '16.9.28 12:21 AM (114.201.xxx.24)

    비서란 말이 틀렸어요. 업무 보조 아니고 엄밀히 직책이죠.
    서포터가 낫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며느리 반대하실거군요.
    아이구 세상이 얼마나 바뀐지도 모르시공 에공

  • 7. //
    '16.9.28 12:22 A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이건 좀 딴이야기인데 전 국민학교때 대통령 비서실장 어쩌고 하는 뉴스 보면서 아빠한테
    대통령 비서언니는 엄청 예쁘겠다 미스코리아야? 해서 아빠가 마시던 물 사레들렸어요.
    큰아빠가 운영하는 회사에 진짜 커피 복사하고 전화받는 예쁜 비서언니가 있었거든요...

    그러니 비서도 어느회사 비서냐 나름이겠죠...

  • 8. 건강
    '16.9.28 12:32 AM (222.98.xxx.28)

    엄청나게 꼼꼼하고
    눈치도 빠르고 입도 무겁고
    부지런해야해요

  • 9. ...
    '16.9.28 9:46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는 임신하면 회사 그만둬야 돼냐만 관심가지시던데요. ㅋㅋㅋ
    무슨일 하건 그런거 상관 안하실지도 몰라욧.

  • 10. 근데
    '16.9.28 12:18 PM (222.116.xxx.58) - 삭제된댓글

    정말 임신하면 관둬야 하나요
    잘난 며늘이 사회생활 잘할거 같으면 애도 잘 키워 줄듯해요,
    신경 안쓰고 사회생활 잘하게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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