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채우고 인터넷해지하는데 공유기값 9만원가량 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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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유플러스구요 3년약정 다 채우고 해외이주로 해지하려는데 중간에 교체한 공유기값이 3년약정을 못채웠다고 공유기값을 9만얼마 내라고하네요 ㅜㅜ
그 공유기를 변경한 이유가 이사한 지역이 인터넷속도가 잘 안나와서인데
제 옅은 기억으로는 공유가 교체하고 두달인가 공유기값으로 한달요금보다 더 나왔던거 같고
이사시마다 이전설치비용 1만2천원 냈었어요
어제 해지 상담사와 싸우다 미래창조과학부인가에 민원도 했는데
이게 정당한가해서요
공유기가 저희가 파손해서도 아니고 속도문제로 바꾸었고 그게 약정이 남아 9만원을 내고 해지하라니..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오늘 당시 공유가 교체 3년 약정에 제가 동의했는지 여부를 당시 녹취록보고 엘지 상담사가 전화준다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 공유기]

가져가라하세요
어차피 인터넷이 잘되었다면 교체필요없었던거아닌가요?
지들이 교체해놓고 공유기값 내라니 웃기네요

[ㅇㅇ]

공유기를 기존것과 교체한것이지 새로 계약해서 추가한게 아니잖아요.
교체한건 기존 공유기가 문제가 있어서(즉 공유기 제공업체의 문제임) 교체한것이므로
기존 계약을 대체한것이지 신규계약이 절대 아닙니다.
엘지유플 못쓰겠네요. 어쨌든 이런식으로 법대로 하자 하세요. 진짜 웃기는 업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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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잦은 해외발령으로 인터넷 해지시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네요ㅜㅜ
조언대로 대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