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민번호 노출을 꺼려하는..글읽고

자잘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6-09-26 20:33:36
유적답사 알바를 한 적이 있어요.
버스대절해서 움직일려면 보험이 필수예요. 
그런데 명단하나 작성할려면 얼마나 진이 빠지는지 몰라요.
특히 연세있으시고 교육수준 높으며 재산 어느정도 이상 있으신 분들 꼬장꼬장하게 주민번호 잘 안 알려주세요.
지원이 나오는 거라 싼 맛에 움직이는 거 참 좋아하시면서..
결국은 알려 주시고 함께 출발하세요.

제가 알바를 하면서 일시적으로 제 통장으로 페이 입금을 못 받는 상황이 생겼어요.
그래서 주변 지인에게 입금 좀 받아 달라고 부탁했어요. 
필요한 건 통장사본(계좌번호나오는 쪽)과 주민번호.
제가 알바하는 곳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사업단체고요, 
알바비래봤자  정말 껌값같은 적은 금액이예요. 
약간의 봉사의미도 담겨있는거라서요
그런데 한사람은 남편이 고위직이라 만의 하나 불이익이 있을까봐 우려하는듯 했고
또 한사람은 주민번호 노출이 꺼림칙해서 미안하지만 안되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좀 터무니없었고  그정도 못믿는 사이들 아니지만 본인들 판단이니까
당시엔 가볍게 넘어간 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뭐지 싶은거예요.
제가 그 부탁을 했던게 잘못일까요, 

여태껏 가까운 사람들한텐 내 사소한 불편은 무시하고
돕고 살았어서 저 일이 가슴에 남는데.. 힘드네요.
첫마디에 예쓰 해준 또 다른 지인덕분에 잘 처리됐고 비교돼서 
더욱 그런지 모르겠어요. 
다른 분들은 저런 부탁 들어주기 힘든가요?





IP : 180.69.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6 8:36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그런건 가족들한테 부탁하는게 좋지 않나요?
    요새 세상이 하도 험하니까 별일이 다일어나구요
    원글님을 못믿는게 아니라 세상이 무섭죠

  • 2. ...
    '16.9.26 8:38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그런건 가족들한테 부탁하는게 좋지 않나요?
    요새 세상이 하도 험하니까 별일이 다일어나구요
    원글님을 못믿는게 아니라 세상이 무섭죠
    그래도 친한친구같음 해줄것같긴하네요
    그냥지인이면 부탁하는사람이 이상한거구요

  • 3. 개인정보
    '16.9.26 8:39 PM (223.62.xxx.11)

    아무리 다 털리는게 개인정보라 해도 주민번호는 어마어마한 개인정보에요. 게다가 통장을 빌려줘서 대신 입금을 받아 주라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해요?

    야박하고 말고가 아니라 안 되는건 부탁하지 맙시다.

  • 4. ..
    '16.9.26 8:41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터무니없고 그일이가슴에남는다는건
    원글님이 좀 비상식적인것같아요
    가족들한테하세요 그런건

  • 5. ..
    '16.9.26 8:41 P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안해줄거 같은데요?
    무리한 부탁이죠.
    금융실명제 기본에 어긋나는거잖아요.
    저같으면 그런 부탁은 아예 해볼까 생각도 안할거 같아요.
    일시적으로 월급 못받는 상황이면 다음달에 한번에 받으시든가 가족에게 부탁하든가 하셔야죠.
    참고로 저희도 주민번호 받느라 가끔 옥신각신 하는 사업장입니다.

  • 6. ㅇㅇ
    '16.9.26 8:46 PM (49.142.xxx.181)

    통장과 주민번호 알려주는건 가족끼리도 어려운 일입니다.

  • 7. ...
    '16.9.26 9:26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어머나, 요즘 세상에....원글님 생각이 아주 보편적인 건 아녜요

  • 8. 뭐니
    '16.9.26 9:33 PM (124.80.xxx.148)

    원글이 이상한거에요! 이게 무슨 서운해할일이죠? 남들이 주민번호 주는거 꺼리는게 꼬장한겁니까? 어이잆네!

  • 9. 자잘
    '16.9.26 10:05 PM (180.69.xxx.120)

    제가 잘못 생각했나 보네요.
    금융실명제 이야기가 나올 정도에 가족끼리도 어려운 일이라시니들.
    수많은 주민번호가 찍힌 서류를 이면지로 쓰는 세상이다보니 개념이 약해졌나봐요.

    그리고

    뭐니..너 뭐니? 사람이 조심히 물었으면 적어도 반말섞어 가르칠려 들면 안되는거 모릅니까?
    내가 고딩보다 나이 세배는 더 먹었어도 지나가는 고등학생한테도 반말안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688 오피스텔명의 바꾸려는데 법무사끼면 수수료 나가나요? 3 오피스텔명의.. 04:36:37 250
1808687 막말하는 부모님. 어버이날 챙기지 말까요? 3 ..... 04:36:13 487
1808686 자기딸 장례식에 와서 돈돈 거리는 친정 엄마 1 ㅇㅇ 04:34:32 800
1808685 "코인하던 친구들 이제 코스피 간다"…외국인 .. ㅇㅇ 03:43:31 872
1808684 ‘성비위 정직’에도 주임신부로 복직…항의하자 “그동안 참회” ㅇㅇ 02:50:41 488
1808683 "일본 비켜"…반도체 슈퍼 호황에 韓 수출 '.. 1 ㅇㅇ 01:24:52 1,341
1808682 나솔 순자도 비호감인건 마찬가지 17 . 01:19:06 1,467
1808681 왕꿈틀이 맛있네요 3 ㅎㅎ 01:15:19 643
1808680 상가 월세 30만원 받는데 종소세 ..... 00:50:34 841
1808679 집값올라 좋을게 없는데 8 ㅗㅗㅎㅎㄹ 00:48:05 1,078
1808678 판교 ic 에서 서울여대 도착 5시쯤 안밀릴까요 7 서울 퇴근길.. 00:30:37 388
1808677 나솔 이번기수 옥순 너무 싫네요;;;; 18 .... 00:14:33 2,811
1808676 나스닥 시작부터 폭등 2 ... 00:13:38 2,506
1808675 교사 노조가 고발하고 싶은 학부모 7 유리지 00:08:32 1,639
1808674 주식 언제 팔죠 2 ㅇㅇ 00:07:25 1,623
1808673 이제 앞으로 지방이 뜨지 않을까요 6 ㅗㅗㅎㄹ 00:03:23 2,035
1808672 다이소 옷 8 아이디 00:00:05 1,784
1808671 아들 육군입소식 다녀왔어요 11 훈련병 2026/05/06 960
1808670 '미국개미' 국장 진입 시작‥K-주식 직구 '삼전·닉스' 사들인.. 2 ㅇㅇ 2026/05/06 3,031
1808669 방송인은 이미지가 생명이긴 하네요 8 이미지 2026/05/06 3,284
1808668 “전 세계적으로 이런 망신 없다”…이재명 대통령, 자살 예방 대.. 11 ..... 2026/05/06 3,597
1808667 삼성 기술 홀랑 넘겼는데 '징역 6년'…"이러니 빼돌리.. 3 ㅇㅇ 2026/05/06 1,080
1808666 인스타 릴스중에서요 제 취향을 발견했는데 ㅠㅠ 6 ㅇㅇ 2026/05/06 1,603
1808665 멕시코시티가 매년 24cm씩 가라앉는다고 2 .무섭 2026/05/06 1,745
1808664 조국혁신당, 이해민, ‘The Global AI Nexus, 평.. ../.. 2026/05/06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