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함께 시간 보내고 싶은 매력적인사람이 되고싶어요

고민이많아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16-09-25 15:41:02
네물론 저도 제가 사랑받지 못하는 기분 드는 친구
그저 나를 시간 때울때 연락하는 지인들
굳이 만날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잘안만나게 되고 연락 잘 안하게 되네요 나이들면서
시간도 점점 아깝고 ,,,
그런데 저도 그런 친구가 아니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좀 만나면 활기차고 신나는 사람이 되어서
사람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어요
만나고 집에와도 시간 안아까운 사람요,,,
IP : 175.223.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00
    '16.9.25 3:46 PM (211.36.xxx.114)

    원글님 글보니 그런분일것 같아요
    생각이 긍정적으로 보이시는데요~~~

  • 2. 고민녀
    '16.9.25 3:52 PM (175.223.xxx.92)

    감사합니다 댓글주셔서
    제가 그동안 인간관계 방식이 조금,,
    그저 제가 고민있거나 시간 때우고 싶었을때
    사람들을 만났던거같아요
    요즘엔 그럴때도 꾹 참고 책읽으면서 혼자 시간보내고있습니다
    정말 아껴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자나 남자나)
    시간을 함께 보낼수 있는 상황이 왔으면,,좋겠습니다
    고마워요!!

  • 3. 과도기
    '16.9.25 4:27 PM (1.176.xxx.64)

    지금 잘 지내시면
    내가 아까워서 사람과 어울리고 싶지 않은
    내가 좋은 그런날이 옵니다.

    나보다 더 괜찮은 친구가 없더라구요.

  • 4. 고민녀
    '16.9.25 4:50 PM (175.223.xxx.92)

    고맙습니다 내가아까워서 사람과 어울리고싶지 않은 날,,,표현 넘좋네요 감사합니다!!

  • 5. 그렇군
    '16.9.25 5:17 PM (116.120.xxx.44)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 되는게 참 어려워요.

    상대방의 장점을 잘 말해주는 사람 (가식이 아닌)
    상대방의 좋은일을 진심으로 기뻐해주는 사람 (아무리 친해도 이게 의외로 잘 안되요. 친구 딸이 서울대를 갔는데 우리딸은 전문대를 갔다면 선뜻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힘들죠.)
    내말만 하기전에 친구 말을 잘들어주는 사람
    얘기를 나눌때 긍정적인 사람 (무슨일이든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많아요)
    틀리고 다름을 인정해주되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

  • 6. 고민
    '16.9.25 6:18 PM (175.223.xxx.14)

    크 잘새겨듣겠스니다^^

  • 7. ..
    '16.9.25 6:22 PM (39.7.xxx.191)

    좋은 댓글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735 큰 주전자 입구 안쪽은 뭐로 닦으시나요? 6 보리차 2016/09/25 1,699
600734 자주 막히고 냄새가 심한 하수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 2016/09/25 1,298
600733 이재명시장님 정세균의장님 ㅠ 4 ㅇㅇ 2016/09/25 1,409
600732 수조 없는 직수형 정수기는 괜찮을까요? 8 ... 2016/09/25 2,998
600731 백남기농민 사인을병사라고했대요 20 총수조아 2016/09/25 3,354
600730 짜파게티만 먹으면 하루종일 속이 거북해요..ㅠㅠ 5 하아 2016/09/25 2,028
600729 정수기도 못믿겠고 커피집 아이스커피도 ㅠㅠ 2 어휴 2016/09/25 2,733
600728 거제도 콜레라가 발생한게요 2 먹거리x파일.. 2016/09/25 2,262
600727 미국여행 질문있어요. 6 원글이 2016/09/25 1,262
600726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하고 내가 너무 싫어요 3 ,,,, 2016/09/25 1,950
600725 82쿡 중독인데 혹시 고치신 분이나 고치는 방법 아시는 분? 13 에궁 2016/09/25 3,014
600724 어르신 쌍거풀수술 5 ... 2016/09/25 1,461
600723 고기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 많이 차는 분 3 82 2016/09/25 3,500
600722 시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7 큰맘먹고 2016/09/25 1,735
600721 흙수저 여자인데 이 정도로 노후까지 생활 가능할까요ㅠㅠ 69 ㅇㅇ 2016/09/25 28,534
600720 일 닛케이 “한국 지진, 안전불감증 드러낸 또 다른 사례” 2 light7.. 2016/09/25 1,033
600719 주말 하루종일 서점콕 좋네요 3 ㅇㅇ 2016/09/25 1,486
600718 게으름도 병같아요 27 2016/09/25 8,034
600717 제주 비싼맛집 16 제주 2016/09/25 3,749
600716 대전 사시는분들~ 42 대전 2016/09/25 4,223
600715 처음 만난 남자가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하면 관심있는건가요? 4 딸기체리망고.. 2016/09/25 1,969
600714 화산분화구 같은 코ㅠㅠ 2 딸기코 2016/09/25 1,300
600713 훼라민큐가 어떤 역할을 하나요 3 뭐지 2016/09/25 2,999
600712 오후5시반쯤 하늘을 올려다보니 갈비구름..분당에서 11 구름 2016/09/25 3,757
600711 집한채는 가지고 있어야된다. 그게 정답인거죠? 8 ㅎㅎ 2016/09/25 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