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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서 상사의 중요성

워킹맘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6-09-25 15:21:40

팀장님과 과장님이 있어요.

팀장은 뭘 조금만 해도 트집잡고 소리지르고 난리가 나요..

정말 너무 싫죠.

진짜 좋게 봐줄래도 좋게 봐줄 수가 없을정도예요..

틈만 나면 다른 사람 욕을 그렇게 하면서 또 정작 그 사람 보니까 어깨동무하고 그러더라구요..

진짜 너무 이상....

뭐 이 업계에서는 소문도 날대로 나서.. 다 혀를 내두르는 사람이에요.

그 팀장이 저한테 너무 소리지르고 신경질을 내니까

뒤에서 과장님이 보고 계시다가 한 소리 하셔서 지금은 좀 줄어들긴 했어요.

반면 과장님은 정말 너무 좋으세요..

뭐 먹는 거 갖고 오셔서 직원들 챙겨주시고..

다 잘 받아주시고.. 문서도 굉장히 잘 봐주시고 고쳐주시고 하세요.

너무 잘 해주셔서.. 같이 뭔가 대화를 하고 싶고 관계를 개인적으로도 잘 지내고 싶어요..

그냥 툭 까놓고 말하면, 그 과장님이 너무 좋으니까 저두 그 과장님 맘에 들게 하고 싶어요.

직장 다니는 아들과 딸이 있으시고 다 잘 장성했구요..

팀장한텐 어떻게 하고 과장님한텐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 모르겠어요..

특히 과장님이랑 소소하게 잘 지내고 싶은데..

전엔 저도 사람 챙기고 좀 살가운편이었는데 팀장한테 하두 주눅이 들어서 뭘 해도 자신도 없구..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어요...

직장생활..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IP : 211.251.xxx.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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