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인 유방암

걱정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6-09-25 07:56:15
금욜 저녁 조직검사 결과를 전화로 받았습니다~ 암인거 같으니 큰병원으로 가셔야 할것 같다고...85세신데 수술하고 항암치료 잘견디실런지 걱정도 되고 여기저기 알아보니 항암치료는 노인이라 견디질 못한다는 소리도 있고 혹시 노인분 암 치료경험있는분 계신지요~아직 결과안나왔다고 말씀도 못드리고 아시는순간 심리적으로 무너지실걱정에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25.180.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6.9.25 7:58 AM (122.44.xxx.21)

    저희 시어머님 74세에 유방암으로 완전절제 하셨고...지금 5년째 잘 지내십니다...
    강남성모에서 하셨구요.
    전이도 없고 정기적으로 다니시고 관리 잘하니 괜찮으세요.
    다니시는 병원 처방대로 잘 따르시면 되실거 같습니다...

  • 2. ...
    '16.9.25 8:08 AM (119.71.xxx.61)

    전부 다 항암하진 않아요

  • 3. 유방암은
    '16.9.25 8:14 AM (125.180.xxx.52)

    검사결과가 나와봐야해요
    기수에따라 치료도 다르고 유전자검사후 체질에따라 치료도 달라요
    검사결과 나오면 의사랑 잘의논하세요

  • 4. 노인들은
    '16.9.25 8:27 AM (65.92.xxx.158)

    차라리 항암하지마시고 약드시고 버티는 게 낫지않나요.
    저 아는 노인분 전립선암이신데 약만 드시고 벌써 10년넘게 사시던데..

  • 5. .....
    '16.9.25 9:46 AM (114.204.xxx.212)

    85세면 그냥 모르고 지내는게 낫더군요
    제 지인도 진행이 느려서 몇년째 본인은 모르고 약간 염증정도로 알고 사세요
    암이라고 알고 수술 하면 체력떨어지고 상심해서 더 안좋아 지는 경우 많이 봐서요

  • 6. 의사의 판단을 믿으세요
    '16.9.25 11:15 AM (121.178.xxx.179)

    암도 1~4기 말기가 있는데
    그 기수에 따라 의사가 판단하는 겁니다.
    여기서 암의 종류 분포도등등도 모르면서 함부로
    암에 대해 귀동냥해 들은 걸로
    환자 개개인 주치의에 대해 평가 할 능력이 되시는지들~~

    의사와 환자 가족이 함께 의논해서 결정할 사안입니다.
    여기서 암에 대해 모르면서 입터는 사람들 말 들을 필요 없습니다

  • 7. 의사의 판단을 믿으세요
    '16.9.25 11:16 AM (121.178.xxx.179)

    유방암은 수술로는 그렇게 힘들지도 어렵지도 않습니다.
    다만 환자의 체력 그 이후 항암 방사선등등에 대해
    꼭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 8. 항상 아리송
    '16.9.25 11:30 AM (115.137.xxx.109)

    유방암은 여성호르몬때문에 생기는거라던데.,
    70-80 노인분들은 이미 폐경도 오래전 일텐데 유방암이 어케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994 동생이 말기암투병하고 있습니다.. 19 .. 2016/09/26 7,950
600993 매실 거르는 날짜가 지났는데 매실 2016/09/26 326
600992 오사카 백화점 문의예요 7 패키지 2016/09/26 1,325
600991 동서울에서 이천병원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6/09/26 675
600990 두피 관리 하시는 분 계신가요? 11 비법 좀 2016/09/26 3,111
600989 세탁기 트윈워시 좋나요 6 세탁기 2016/09/26 2,751
600988 화장실에서 소리내는 사람요 더러울수 있으니 주의요망 5 음소거 2016/09/26 1,224
600987 선생님들께 질문해요 5 ^^ 2016/09/26 620
600986 왜이리 덥나요... 15 우씨... 2016/09/26 4,112
600985 전도사가 새로운 신도를 데리고 가면 인센티브 있나요? 6 몰라서물어봅.. 2016/09/26 1,238
600984 중학생 되는데 일룸 링키플러스 괜챦나요? 3 가을비 2016/09/26 4,674
600983 우리는 당신을 이대로 보내드릴 수가 없습니다. 1 꺾은붓 2016/09/26 508
600982 꽤나 이뻤던 얼굴인데.... 35 봄날은 간다.. 2016/09/26 20,117
600981 보정속옷 입으면 배가 덜나올까요? 7 ㅁㅁㅁ 2016/09/26 2,036
600980 부동산 카페 추천해 주세요. 5 ... 2016/09/26 1,153
600979 중학생이 교내서 동급생에 대낮 칼부림 중태 41 저런 2016/09/26 7,448
600978 생리 출혈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dd 2016/09/26 1,649
600977 더러워서 진짜..토 나와요! 25 으엑 2016/09/26 6,384
600976 초등학생 화상영어 어떤가요? 2 마이마이 2016/09/26 1,606
600975 도시의 발전과 학군형성에 대해 3 ㅇㅇ 2016/09/26 507
600974 불쌍한 박해일... 5 불쌍.. 2016/09/26 3,150
600973 집주인인데요 전세준 세입자에게 아파트 팔 경우 부동산 수수료요 4 .. 2016/09/26 1,905
600972 서초구쪽에 서울고 배정받는 괜찮은 아파트좀,,, 7 2016/09/26 3,847
600971 서촌 일대에서 규동 맛있는 집이 있나요? 3 2016/09/26 602
600970 당뇨 전단계도 약처방 해주나요? 너무 두렵네요 ㅠㅠ 3 당뇨 2016/09/26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