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실에 택배가 없어졌네요,,,,ㅠㅠ

...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6-09-25 01:43:07
엊그제 애들 옷하고 제 옷을 각각 주문했는데
cj로 둘다 왔었나봐요,택배아저씨 집 앞까지 오시라 하면 귀찮을까봐
경비실에 두고 가시라 하고 얼마 안있다 1시간즘 있다 찾으러 갔어요,
택배일지 제 이름 옆에 2라고 두개 표시도 되어있는데
택배는 아무리 뒤져봐도 한개뿐이 없는거에여,,
혹시나 하고 하루 지난 오늘저녁 늦게까지 기다려봤는데 애들옷이 없어요ㅠㅠ
이름 옆에 싸인은 없는 걸로 봐선 일부러 훔쳐간거 같지는 않은데
잘못 가져간건지

이상한건 보통 두개가 오면 두개를 포개놓고 가시는데 이 날은 분명히 우리집 앞으로 온거가 한개뿐이였거든요,제 옷이 티셔츠 한장이라 박스가 아닌 은박봉투에 배달이 와서 이거만 달랑 선반에 있더라구요. 보통 박스는 커서 바닥에 쌓여있구요. 애들 옷이 20만원 어친데 이를 어쩐다요 ㅠㅠ아저씨는 일단 잘못가져간 경우가 있으니 걱정말고 주말 지내고 못찾음 월요일에 다시 연락 하라더라구요

이런경우 배상은 불가능하죠?ㅠㅠ
그냥 돈 20만원 잃어버린거보다 애들옷 잃어버린거라 더 속상해요 ㅠㅠ
인터넷 쇼핑 인생 십년도 넘는데 분실은 첨이네요 ㅠㅠ
IP : 168.126.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비실이
    '16.9.25 2:05 AM (95.90.xxx.243)

    택배 받아주고 관리하는 업무까지 해야 하는 게 정상인건가요? 다들 그러나요? 그 양반들 피곤하시겠네.

  • 2. ...
    '16.9.25 2:22 AM (218.147.xxx.246)

    아파트마다 다르지만 저 사는 곳은 경비실업무 맞습니다
    60-70세 할아버지들이 도둑을 잡으실 것도 아니고 주차관리 택배관리 뭐 그런거죠..

  • 3. ..
    '16.9.25 2:29 AM (168.126.xxx.100)

    없어진건 할수업는데 애들 옷이라 속상할뿐이져 뭐 찾아오겠죠 다행이 제 사는 아파트가 시골이라 다 여기 토박이들만 사는 오래된 아파트라 길가에 물건 버려져도 아무도 손 안데는 곳이라 믿고 기다려 보려구요,,ㅠㅠ

  • 4.
    '16.9.25 8:31 AM (203.226.xxx.59) - 삭제된댓글

    경비실안에cctv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941 쿠팡, 3개월간 11.5조 벌었다 …, 04:44:18 81
1713940 전쟁중인 파키스탄 국방장관이 한 말이래요 ㅡ.ㅡ 04:27:17 381
1713939 그냥 제 편이 되어주세요ㅠ 23 잼짱 02:46:36 1,698
1713938 교황님 라이브 영상 보는데 채팅창ㅠ 2 ... 02:31:12 1,345
1713937 새 교황님 69세 미국인 로버트 프리보스트 15 02:21:09 2,149
1713936 천대엽, 김학의 보상금 1억3천 나누어가질려고 3 .... 02:19:50 883
1713935 큰차 타시는 분들 운전 잘 하세요? 4 ㅇㅇ 01:50:01 730
1713934 고추·대파 왜 싼가 했더니‥자영업 불황의 그늘 3 ... 01:48:33 1,455
1713933 박선원이 직접 겪은 한덕수 인간성 4 와… 01:44:47 1,871
1713932 교황 발표 됨. 교황청 생중계 연합뉴스에서 해주네요. 9 ... 01:42:24 923
1713931 어버이날 시댁에 전화안해도 되죠? 5 ㅇㅇㅇ 01:41:10 1,035
1713930 [속보] 교황님 곧 나오십니다. 어마어마한 축복주실거에요 5 01:34:34 1,801
1713929 새 교황 선출성공했다네요 10 ㅇㅇ 01:15:27 2,069
1713928 비자 발급 질문 드립니다 ... 01:13:16 172
1713927 국힘당서 후보직 박탈도 고려, 재선거할 수도 ㅎㄷㄷ 19 막장이네 01:11:37 2,123
1713926 제 267대 교황의 선출 7 ㅇㅇ 01:09:44 952
1713925 침대 3개인 광주호텔 추천해주세요 3 윤니맘 01:00:52 377
1713924 발뒤꿈치가 건조하고 두껍고 갈라지는데 8 ㅣㅣ 00:58:13 1,097
1713923 조상이 양반이면 자랑스럽고 노비면 부끄러운겁니까. 17 ㅁㅁ 00:53:36 1,332
1713922 뻔뻔함의 끝판왕은 누구일까요 1 도대체 00:51:55 738
1713921 이런 사람은 뭐가 문제일까요? 5 00:46:15 698
1713920 한덕수 현재상황 이라는데 웃겨요ㅋㅋㅋ 14 ㅋㅋㅋㅋ 00:45:03 3,706
1713919 서울 금토에 비온대요 4 ... 00:35:33 2,144
1713918 참 사고 싶은 것도 많아요~ 5 00:31:58 1,261
1713917 신차 4-5주 걸린다고 했는데 재고가 한대 있다고, 정상재고라는.. 7 할인되는재고.. 00:26:44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