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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은 제사가 없으니....

부럽 조회수 : 3,670
작성일 : 2016-09-24 22:03:55
제사란 단어 자체가 없네요.
우리나란 어쩌다가....
굳이 음식을 해대고 상에 올리고 이러지 않아도 경건하게 조상님을 모시는 방법이 있을텐데 좀 바뀌었음 좋겠네요.
선구자가 필요할때란 생각이....






IP : 220.121.xxx.1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9.24 10:06 P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

    홧병이란 단어도 없다면서요?
    웃끼게도 범죄율이 명절에 높답니다
    교통사고도 이혼률도 명절에 높데요
    그동안 뭔짓을 한건지...

  • 2. ...
    '16.9.24 10:09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은 옛날부터 음식을 중요하게 여기지요. 다른 분들 만나면 식사했냐고 먼저 물어보고요.
    안 먹었다 하면 밥도 잘 차려주고요. 그런 맥락에서 이해하세요.

    잔치가 있으면 부자들이 음식을 많이 해서 가난한 동네사람 일 거들게 해서 음식 싸다가 굶주린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배려하고 또 지나가는 거지들도 불러다 먹이고...

    제사 지내면서 음식을 이웃에 나눠주고 했던 그것입니다.

  • 3. ...
    '16.9.24 10:10 PM (108.29.xxx.104)

    우리나라 사람들은 옛날부터 음식을 중요하게 여기지요. 다른 분들 만나면 식사했냐고 먼저 물어보고요.
    안 먹었다 하면 밥도 잘 차려주고요. 그런 맥락에서 이해하세요.

    잔치가 있으면 부자들이 음식을 많이 해서 가난한 동네사람 일 거들게 해서 음식 싸다가 굶주린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배려하고 또 지나가는 걸인들도 불러다 먹이고...

    제사 지내면서 음식을 이웃에 나눠주고 했던 그것입니다.

  • 4. ..
    '16.9.24 10:14 PM (116.39.xxx.133)

    선구자는 그집의 가장이 되어야죠. 윤동주 시인 집안도 뼈대 있는 가문이였지만 아버지가 제사 stop 지시 내리고 그만 뒀죠.

  • 5. ...
    '16.9.24 10:16 PM (108.29.xxx.104)

    기독교 믿으면 뼈대 있는 가문인가?

  • 6. ..........
    '16.9.24 10:17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윤동주 시인 집은 기독교하서 그런거에요.

  • 7. ..........
    '16.9.24 10:17 PM (61.80.xxx.7)

    윤동주 시인 집은 기독교라서 그런거에요.

  • 8. ...
    '16.9.24 10:17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기독교 믿으면 뼈대 있는 가문인가?
    기독교는 가장 낮은 신분인 사람들이 믿기 시작했지요. 굳이 따지자면

  • 9. ...
    '16.9.24 10:18 PM (108.29.xxx.104)

    기독교는 가장 낮은 신분인 사람들이 믿기 시작했지요. 굳이 따지자면

  • 10. 22세기에도 쭈욱
    '16.9.24 10:22 PM (211.36.xxx.54)

    신분 높으신 분들은 쭈욱 제사 지내세요.

  • 11. ...
    '16.9.24 10:29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모르긴해도 제사기피가 기독교 교세 확장에 큰 도움이 되었을걸요

  • 12. 홧병나기 전에
    '16.9.24 10:29 PM (178.190.xxx.70)

    이혼하죠.

  • 13. ...
    '16.9.24 10:36 PM (108.29.xxx.104)

    제 생각에. 천주교가 들어오면서 그들이 말하는 신 앞에 평등하다는 그들의 사상이 왕조에 위협이 되었어요. 그런데 그런 이유로 처형할 수는 없었으니 그들이 조상을 섬기는 제사를 미신이라 하며 거부하는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그 이유를 댄 거지요.
    천주교인인데도 제사 지내시는 분 많아요.

    제사만 거부하나요. 아기 돐잔치에 돌잽이가 미신이라고 목소리 높이는 먹사도 있더만... ㅎㅎㅎ

  • 14.
    '16.9.24 10:39 PM (125.182.xxx.27)

    너무못살아 못먹고 음식이귀한시절에 그랬다손치더라도 요즘같은현대에는 제사를 간단히했슴하네요 여러모로낭비인것같아요 마음으로기리면되고살아생전좋은추억많이만들어야죠

  • 15. 자유
    '16.9.24 10:43 PM (108.29.xxx.104)

    다른 사람 어쩌고 말고 본인이 싫으면 안 지내면 되고
    지내고 싶은 사람만 지내면 됩니다.
    안 지낸다고 나라에서 잡아갑니까 벌금을 물립니까

  • 16. 아들들
    '16.9.24 11:27 PM (1.241.xxx.219)

    아들들 키우는데 전 제사 안지낼거에요.
    그냥 엄마아빠 죽게 되면 엄마아빠 죽은 날 말고 생일날같은때 꼭 둘이 모여서 외식하라고 하고 싶어요.
    그것도 부담되려나요. 그런것도 안하면 평생 안보고 살지도 모르니까...

  • 17. 우애좋으면
    '16.9.25 12:23 AM (223.62.xxx.159)

    보고사는거고 그렇지않으면 부모기일에도 안보고 살겠죠..나 죽은후의 일까지 걱정할 필요없어요

  • 18. 남자새끼들이 게을러서 그래요
    '16.9.25 3:32 AM (223.38.xxx.49)

    여자한테 지들이 먹을 상차림시킨건데..
    여자들이 그걸 거부하지 않고 시키는데로 노예짓 하다보니...
    대물림된거지..진정한 제사의 의미는 없다고 봐요.
    인간의 타락한 모습같아서 한국의제사는 거부감이 듭니다.
    저는 첨부터 이 제도가 잘못된것이라고 보고 거부했어요.
    타인의 노역으로 자기조상을 섬기다뇨?
    지금이 로마시대 노예제도도 아니고..그러면 안되는거에요.
    첫째는 남자새끼들의 이기주의와 둘째 못난 여자들의 노예짓의 결합이에요

  • 19. ....
    '16.9.25 4:52 AM (39.113.xxx.58) - 삭제된댓글

    왜 제사문제가 나올때 자신들이 선구자가 될 생각들은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 인생인데요.
    욕은 먹기 싫고, 일은 하기 싫고,그런건가요?
    저는 제 힘으로 개혁중입니다. 그 많던 제사 두번으로 줄였구요. 이렇게 하다가 없앨 예정입니다.
    노예운운 하는데 자기 힘으로 일을 해결 못 하고 누군가 해결해주길 바라는 것도 노예정신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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