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끝까지 안마방 안갔다네요

아라 조회수 : 5,035
작성일 : 2016-09-24 20:23:47
낮에도 글올렸는데
남편이 새벽 세시반 귀가
느낌이 이상해서 아침에 핸드폰보니
메세지 주고 받은 내용이
한우집 ㅇㅇ 예약했어, 2차는 안마? 단란?
이라고하자
둘다 좋습니다
라고 답 보냈네요

그래서 떠봤더니 메세지 봤냐며
절대아니다 직원끼리 농담으로 한얘기라며

증거 있냐며 저를 정신병자 취급하며
오히려 뻔뻔하게 나오네요?

저말을 믿으라니 기가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IP : 1.228.xxx.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있나요
    '16.9.24 8:27 PM (112.166.xxx.20)

    잡아떼면 방법 없어요. 어짜피 다녀왔다는건 변함이 없는 사실

  • 2. 에구
    '16.9.24 8:28 PM (58.126.xxx.116)

    증거를 잡으셔야

  • 3. .
    '16.9.24 8:28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그것보세요..제가 댓글도 달았지만.
    오리발 적반하장은 기본이에요.
    이혼이 님생각처럼 절대 부드럽게 성립되지않아요.
    상대의 가장 밑바닥을 봐야하는 진흙탕쌈이에요.
    저는 일년반외도 증거 갖고 있는데도
    협의 이혼이 안되었어요.
    시작은 업소출입이어도 본질이 흐려지고 돈싸움으로 끝나게 됩니다. .

  • 4. ㅇㅇ
    '16.9.24 8:29 PM (49.142.xxx.181)

    그니까 증거를 딱 잡을때까진 모른척 하셨어야죠. 앞으론 더 용의주도하게 딴짓하겠네요.
    더불어 원글님은 남의 핸드폰 뒤져본 한심한 와이프 되고요..
    빼도 박도 못할 증거를 잡았어야지.. 에휴..ㅠ

  • 5. 궁지에 몰리면
    '16.9.24 8:31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꼭 미친년 취급한대요
    친구남편이 자기치부 들키자 동네방네 떠들면서
    미친년이라고 악다구쓰더라고요.
    방귀낀놈이 성내는꼴.

  • 6. 저도
    '16.9.24 8:38 PM (219.251.xxx.14) - 삭제된댓글

    똑같네요.
    여자랑 전화한거 들었고 난리치니
    확인하랑셔 3달치 통화내역서 가져왔는데
    그날 그시간 통화기록만 없네요.
    저보고 사람 잡는 미친x이라며 나가라는데..
    어쩨야하는지...

  • 7. 에고
    '16.9.24 8:46 PM (211.36.xxx.74)

    이 글 읽고 완전 놀랬네요
    좀전에 스터디 그룹 카톡하는데 남자분들이 오랫만에 식사자리라 좋으셔서 그런지 2차는 클럽가자 . . . 난리더라구요. 다들 농담인거 알구요.
    와이프들 보면 난리치겠군요.
    늦게 들어가는 모임이 아니라서 괜찮겠지만,
    남자분들 보면 이런 농담을 그냥 생각없이 아재개그처럼 하시더라구요. 조금 다른 경우일수는 있으나. . .
    우리 남편은 제 카톡봐도 그냥 농담이려니 하더군요. 늦지않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 8. 여기다
    '16.9.24 9:31 PM (126.167.xxx.134)

    남편이 안마방 어쩌구 써봤자 님이 얻는게 뭔지?
    전업이면 취집인데 딴데 취집할 곳 알아놔서
    갈아탈 확실한 거 없으면 그냥 살아야지 여기
    사람들이 뭐라고 한들.

  • 9. ㅋㅋㅋ
    '16.9.24 9:47 PM (119.18.xxx.100)

    그럼 우선은 끝까지 오리발이지....누가 제대로 말합니까?
    답답하십니다...그려

  • 10. eoslje
    '16.9.24 9:55 PM (112.121.xxx.15)

    여기다!!!!!!!!


    82에

    왠 남자 같은 것이 와서 댓글쓰나요???

    소라넷이나...일베나...이종 격투기 같은 여혐이나 하는 곳에서 댓글이나 쓰지......ㅉㅉ

    취집???

    전업주부 이렇게 까지 비하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할듯...

    챙피하고 쪽팔린줄 알아야지...ㅉㅉ

  • 11. ...
    '16.9.24 9:59 PM (114.204.xxx.212)

    오리발은 기본
    확실한 증거 없음 안되요
    앞으로도 쭉 그럴텐데... 사람이라도 사서 잡아야하나
    한국 남자들 다 왜들 이모양인지 원

  • 12. 에고님
    '16.9.24 10:02 PM (114.204.xxx.212)

    남자들이 문제인게, 그런 농담 하는거부터 잘못인걸 모르네요
    그게 그냥 농담일까요? 누군가 바람 잡아주면 일부는 바로 갈걸요
    50 후반 넘어가니 주변에 남자들 헛짓하는게 눈에 다 들어와요

  • 13. 00
    '16.9.24 10:05 PM (1.225.xxx.37)

    여기다!!!!!!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대충 짐작은 가지만...

  • 14. 원글
    '16.9.24 10:41 PM (1.228.xxx.7)

    저 대화주고 받은 직원이 저한테 문자까지 보냈네요
    농담이니 오해말라며 그새끼랑 똑같은 말을 하네요
    11시 아니 12시에만 들어왔어도 믿는척하고싶은데
    술냄새도 안날뿐더러 보아하니 어디서 샤워도 싹 하고 왔네요
    이혼은 언제든 할수 있으니 나중문제고 빼박증거 잡아서
    개망신주고 손이발이 되게 빌게하고 한평생 갈구려고요
    후기 기다려주세여

  • 15. ..
    '16.9.24 10:46 PM (203.170.xxx.186) - 삭제된댓글

    에고님 클럽이랑 안마 단란은 많이 다르잖아요.
    직장동료들끼리도 클럽가자는 얘기는 농담으로 할 수 있지만 여직원 보는 앞에서 농담으로라도 2차 안마 단란 얘기하는 사람은 진짜 저질인거죠.
    원글님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16. 궁금
    '16.9.24 11:17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근데요..샤워 싹 하고 들어온것은 어떻게 검사해요? ^^;;;

  • 17. 어퓨
    '16.9.25 1:47 AM (27.124.xxx.217)

    윗님 한방 쓰는 부부간에 샤워한거 바로 알수있어요

  • 18. ㅇㅇ
    '16.9.25 2:40 AM (211.36.xxx.219)

    뒷조사 철저히 하세요 문자보니 한두번 가본거 같지않네요

  • 19. 궁금
    '16.9.25 7:04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그니까 어떻게 샤워 하고 온걸 아냐구요?? 한방 써도 모를거 같은데.... 비누 냄새가 나야하나요?

  • 20. hun183
    '16.9.26 11:03 A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방문하셔서 도움 받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137 션수핑에 푸바오 줄이 어마어마하데요 ㆍㆍ 12:32:15 3
1603136 롱샴 가방 세탁했어요. .. 12:31:29 24
1603135 내가 세상에 중심이어야 하는 어르신 ㄷㅈ 12:29:33 49
1603134 교회 트라우마 때문에 못 나가는 분 계세요? 3 ㅇㅇ 12:26:59 106
1603133 구본승씨는... 불청팬 12:26:10 243
1603132 중국을 싫어하는 이유 .. 12:22:51 96
1603131 이발소 12:17:32 43
1603130 여기 넷플 추천작 조심해야해요 9 .. 12:17:21 675
1603129 특공대 차출되는 대상 3 군대 12:13:19 293
1603128 여의도 미니어처 전시회 ㅌㅌ 12:13:16 141
1603127 국선도 구민센터같은데서 하는곳아세요? 4 국선도 12:12:00 71
1603126 이영애 최근 cf 얼굴 좀 이상하지 않나요? 3 자연스럽게 12:11:49 609
1603125 남욕은 그렇게 잘하면서 2 왜그런지 12:05:28 321
1603124 제삿상에 놓는 과일 5종류 할 때 뭐뭐 사나요 6 과일 12:04:07 360
1603123 비겁히네요 2 남편 12:03:56 250
1603122 우크라이나 지인을 도와주고 있는데 14 전쟁중 12:03:04 571
1603121 교대역 근처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2 Strang.. 12:00:55 78
1603120 냄비 뭐 사용하세요? 부엌 기물들.. 11:59:52 104
1603119 자꾸 전쟁얘기하는 사람들 이상해요. 51 .. 11:55:49 968
1603118 삶의 낙이 없네요 3 ... 11:54:49 774
1603117 매트리스 문의 ㅇㅇ 11:53:13 68
1603116 교회 봉사는 왜 하는건가요? 15 Re 11:52:06 688
1603115 카톡에 광고만 와서 아예 안 보는 분 계시나요 5 ㅇㅇ 11:51:22 167
1603114 견미리남편 '주가조작' 무죄 뒤집혔다…"거짓기재로 금전.. 8 .... 11:49:09 1,471
1603113 님들은 발가락사이 때밀어요? 11 그런데 11:47:04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