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라도 따끈하게 매일 먹이는걸 신경쓰고 있는 주부인데요.
시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쌀이 밥만 하면 쌀알이 뭉그러져요. 솥이나 물의 양과 상관없는것같고요. 왜인지도 모르겠고 늘 보내주시는터라 이렇다 말하기도 죄송스러운데요.
햅쌀나오면 좀 괜찮아 질테지 하고 있는쌀 어떻게든 먹어볼 참인데. ..양이 15키로쯤 되네요. 미취학아동 둘 있는집이라 한달 반은 먹게될텐데 ㅜㅜ 어쩌죠? 얼른먹어치우고 맛난 쌀 사먹고싶어요.
시어머니가 농사지은건 아니고 고향에 누구 쌀 팔아준다는 개념으로 종종 보내주셔서 쌀 나쁘다 말씀못드리겠어요 ㅜㅜ
밥을 해놓으면 쌀알이 뭉개지는 쌀 구제방법 알려주세요~
밥심 조회수 : 699
작성일 : 2016-09-24 17:19:00
IP : 61.84.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16.9.24 5:21 PM (125.180.xxx.52)말은 하셔요
밥이주식인데 맛있게 먹어야지요2. ..
'16.9.24 5:24 PM (114.204.xxx.212)아는 사이에 더 나쁜거 팔더군요
얘기 해야할거 같아요 사먹는거면3. ᆢ
'16.9.24 5:33 PM (49.174.xxx.211)어머니도 그 쌀 드시면 알텐데요
4. 냄비밥
'16.9.24 6:27 PM (110.70.xxx.252) - 삭제된댓글한번 해보시고 그래도 뭉그러지면 쌀이 안좋은거지요.
쌀에도 경도가 있어서 좋은쌀엔 그 기준이 다 있더군요.
금가거나 깨진것 없는 완전미가 밥맛이 가장 좋다고해요.5. 아마
'16.9.24 6:44 PM (42.147.xxx.246)그 쌀을 잘 보면 쌀알이 투명하지 않고 백색이 나는 것이 섞여있고 반 토막짜리가 있을 겁니다.
그러면 밥이 그렇게 뭉개집니다.
엿을 고아서 저장해 두고 두고두고 먹고
시어머니께는 솔직히 말씀하세요.
요즘은 쌀이 남아도는 세상인데 좋은 것을 먹어야 지요.6. 밥심
'16.9.24 7:15 PM (61.84.xxx.203)시어머니는 현미 사드셔서 모르시나봐요. 말씀드려야겠네요. 엿은 어떻게 고으는건지 연구해봐야겠네요^^;
7. 말씀드리시고
'16.9.24 8:19 PM (115.139.xxx.57)떡집에 맡겨 가래떡반 인절미반으로 뽑아서 냉동해두고 드시거나 이웃들과 나눠드세요
8. 밥심
'16.9.28 8:41 PM (61.84.xxx.203)어른께 말씀드렸어요. 시어머니도 같은 쌀 드셨던터라 알고 계셨는데 갈수록 쌀상태가 안좋았던터에 저까지 얘기하니 이제 쌀 주문 그만하셔야겠다더라구요. 다행히 요번이 마지막^^; 공임비가 들긴 하겠지만 그나마 떡뽑는게 낫겠네요 ㅎㅎ 말씀들 고맙습니다.물어보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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