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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로 손님 오시는데 이불 사야할까요?

제사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16-09-24 14:24:51
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장남인 저희가 제사를 지내요
요번에 할아버지 첫제사인데 숙부, 고모님들 다 오신데요
명절때도 오시기도 하고 안오시기도 하셨는데
할아버지 첫제사라 다 오셔서 서울이 집이 아니신분들 6분정도 주무시고 가실것 같아요
(부모님 제사때도 첫해만 다 오셨어요)
침대 스프레트는 여러장 있으니 깔고 얇은 오리털 드리면 실례일까요?
두툽한 요를 사야하나요?
첫 제사고 연휴 시작일이 제사라 다 오시는 거고, 제 생각에 내년부터는 못오실것 같은데 고민이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71.xxx.13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4 2:36 PM (175.211.xxx.218)

    무슨 이불을 사나요? ㅜㅜ
    내년부턴 못오신다면서요.. 1회성이니 간단하게 치루세요.
    죽은사람 제사 지내느라 산사람들이 번거로우면 안되죠.

  • 2. . .
    '16.9.24 2:37 PM (223.62.xxx.38)

    하루정돈데 그분들도 불편을 감수하셔야죠.
    서울에 주무실 다른 친척은 없나요?
    근처 깨끗한 모텔이나 호텔 잡아드리면 좋은데 나이드신분들은 안좋아하시겠지요. .

  • 3. ...
    '16.9.24 2:38 PM (222.101.xxx.121)

    꼭 굳이 편하게 모시고 싶으시면 이불대여업체들도 있으니 참고하세영

  • 4. 하루 정도
    '16.9.24 2:41 PM (175.209.xxx.57)

    아무렴 어때요.

  • 5. ff
    '16.9.24 2:44 PM (210.117.xxx.176)

    얇은 스프레드 바닥에 깔면 이리 저리 밀리지 않나요? 침대위에 까는 저렴한 누비매트라도 두어장 사서 그 위에 스프레드 깔면 좋겠네요. 인터넷에 얼마 안합니다.

  • 6. 이웃이나
    '16.9.24 2:59 PM (59.22.xxx.140)

    지인 친구들에게 빌리세요.
    님이 가지러 가시구요.
    이불 사놓고 사용이 없으면 그것만큼 짐 되는 것도 없어요.

  • 7.
    '16.9.24 3:02 PM (49.174.xxx.211)

    편하게 모텔은 안돼나요

  • 8. ..
    '16.9.24 3:05 PM (114.204.xxx.212)

    있는걸로 해결해보고요
    요즘은 아파트에 게스트 하우스도 있고, 모텔 하나 잡아도 될거 같아요

  • 9. ㅇㅇ
    '16.9.24 3:06 PM (121.168.xxx.41)

    무슨 요를 사요..
    말씀 하신 대로 해도 될 거 같아요..

    내 부모 제사를 조카에게 맡기고 싶은 건지..

  • 10. ....
    '16.9.24 3:19 PM (211.110.xxx.51)

    침낭 대여해주는 곳도 있어요
    이불 요 다 짐이에요. 최대한 빌리고 불편하게나마 하룻밤 자면 돼죠

  • 11. ...
    '16.9.24 3:23 PM (211.58.xxx.167)

    렌탈하세요

  • 12. ....
    '16.9.24 3:30 PM (118.38.xxx.143)

    어휴 무슨 조부모 제사까지 ..몇년만 하고 마세요

  • 13. -_-
    '16.9.24 3:31 PM (115.21.xxx.251)

    그냥 렌탈하세요.
    이불을 지인한테 빌려달라고 하는것도 민폐입니다.
    저라면 싫을것같아요.

  • 14. ..
    '16.9.24 4:10 PM (125.132.xxx.163)

    차로 오시면 이불 갖고 오라고 하세요
    아니면 아무거나 펴고 덥고 주무셔야죠
    여름이불이든..

  • 15. ...
    '16.9.24 7:31 PM (1.229.xxx.193)

    좀 애매하네요
    스프레드는 밀릴텐데

    인터넷보면 최저가로 아주 저렴한 요이불파니까요
    한두채 사다 보충하시고
    그냥 버린다 생각하시면 어떨지..
    몇만원대로 팔던데...

  • 16. ==
    '16.9.24 8:23 PM (210.104.xxx.51)

    저 같으면 삽니다. 호스트 역할 똑부러지게 해야 속이 편한 성격이라.
    그런데 그 분들이 나의 수고를 알아줄 거라는 생각은 안 하셔야
    속 안 상하실 거에요.

  • 17. ...
    '16.9.25 6:30 PM (188.29.xxx.191)

    어른들이시면 스프레드 몇 장으론 안 될것같은데요. 어른들이면 두고 두고 말 나올수도 있을 것 같은데... 빌리거나 싼 거 사거나 하는 게 속 편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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