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웃펐던 화신이의 춤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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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나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구성진 노래와 춤사위가

진짜 웃기면서도 절절하더라고요.. 어찌나 웃프던지...

평소 조정석 키가 너무 작아서 그닥 매력을 못느끼는데

그 짧달막한 목과 허리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고 춤 추는데

어제는 진짜.... 감동적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정작 고정원을 응원한다는거.

화신아, 애 많이 썼는데 미안하다. 누나는 정원이가 좋다.

작가님! 뻔한 결말 만들지 마시고 나리랑 정원이 엮어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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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나리 성격 정도면 커버(?) 가능하다고 봅니다. ㅋㅋㅋ

[여직원 회의결과]

표나리가 어버버버하면서도 할말은 다하는데
맘은 디게 약한 거 같아요..
결국 화신이한테 갈거 같아요..
첫정이 무서운 것이거든~~

[ㅇㅇㅇ]

라면 암시와 제목 때문에 화신이한테 갈 것 같으나 저도 정원이 응원 ㅎㅎㅎ
그런데 어제 방 아나였나 계 기자가 돌아서다가 박정수 거대 초상화 보고 헉 놀라는 거 넘 웃기지 않았나요? 저는 완전 빵터졌는데 ㅎㅎㅎ

[....]

표나리가 화신과 있으면 넘 편해하는 모습이...
그게 사랑이 아닐까합니다
정원과 있으면 부담스러워하는 모습.

[진짜]

짠하고 슬펐어요
화신이를 응원해요
사람은 마음편한게 제일이지
정원이같은 사람은 주눅들고
부담스러워요 아무리 잘해줘도

[..]

저도 왠지 화신이랑 잘되길..

[화신정원]

정원이 정략결혼하겠죠?
화신이랑 나리랑 되겠죠?
조정석 너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