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회사가 다인 40살노처녀
만날 친구도없고 데이트할 애인도 없고
예전에는 날씬하고 얼굴도 이쁘다소리들었는데
요즘은 늙고 몸무게도 10키로 찌고하니 아무도 이쁘다소리
안하네요 흑
퇴근하고 누워서 82하는게 다네요
다른 노처녀들은 퇴근하고 머해요?
할일이 없어요
1. ㅇㅇ
'16.9.22 8:47 PM (220.121.xxx.244)외주일 더 받아서 프리로 투잡 쓰리잡 포잡 뛰어요 ㅎㅎ
돈 버는게 제일 낙.2. 살을 빼세요
'16.9.22 8:48 PM (223.17.xxx.89)생각해 보면 할 일 많겠구만....
3. 흠
'16.9.22 8:50 PM (182.215.xxx.10)제 주위에 마흔 넘은 노처녀들 생각해보니 퇴근 후 박사 과정 하는 사람도 있고 봉사 활동 다니는 사람도 있고 여행 자주 다니는 사람도 있고 그러네요. 방콕하지 마시고 뭐라도 배우러 나가시면 좋지 않을까요?
4. ㅎㅎ
'16.9.22 8:51 PM (118.33.xxx.183)나이들어 살 잘못 빼면 큰일이구요. 원래 마른 몸에 살 붙으면 건강에도 안좋으니...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몸이 늘어지면 정신도 그렇게 된데요. 어려운 거 아니고 쉬운거 시작해보세요.5. 부럽기만하네요
'16.9.22 8:51 PM (220.118.xxx.68)육아하다봄 애한테 매여서 운동하기도 힘들어요 임신전까지 아침저녁 헬스장에서 살고 몸매 가꾸던 생각나네요 40이면 한 3달 빡세게 운동하고 식이조절함 예쁜 몸매 된답니다 40에서 50까지는 빡세게 꾸미고 가꾸면 예뻐요 운동하고 화장하고 예쁜 옷사서 가꾸세요 책도 읽고 여행도다니시구요 그러다봄 남자도 붙어요 매력이 있어야 연애도 잘되거든요
6. ...
'16.9.22 8:51 PM (103.51.xxx.60)저도 연락오는 친구하나없이 82만하는중..
원글님은 그래도 직장이라도....
저는 오전엔 학원다니고 오후엔 알바해요..
수다한마디를 안하네요 삭막..7. ..
'16.9.22 8:52 PM (219.240.xxx.107)요즘엔 왜들 자기계발강박증들이...
운동하세요.건강을 위해~8. ㅎㅎ
'16.9.22 8:56 PM (118.33.xxx.183)어디가서 뭐 배우는 것도 싫으면 집에서라도 운동을 해보세요. 동영상도 많고 요즘 집에서 운동하는 것도 유행이래요.
9. ㅡㅡ
'16.9.22 8:59 PM (112.186.xxx.161)내가 쓴 글인줄..ㅠㅠ
10. 뭐 배우세요
'16.9.22 9:00 PM (124.49.xxx.61)배우는게 남는거에요..ㅠ 결혼해서 애있으면 제약이 많아요
11. ....
'16.9.22 9:0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82 빼고 아무거나 다 해보세요 ~
82의 편협하고 이기적인 속물들의 글속에 젖어들면
세상 사람들 특히 남자들에 온통 실망과 혐오만이 가슴에 차고
폐쇄적인 사고를 하게되서 행복을 느낄줄 아는 삶이 힘들어져요 ㅠ
마음을 활짝열고 밖에 나가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도 나누시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정열적으로 뭔가를 하다보면
그 속에서 보람과 행복을 찾고 삶의 의미가 충만해지죠 !12. 저도 동감
'16.9.22 9:24 PM (219.240.xxx.107)82끊으세요.
여긴 히키코모리가 너무 많아요.
댓글읽다간 세상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만 늘어요.13. 신속히
'16.9.22 9:36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살을 빼시오
요가 발레 헬스 수영 등 입맛에 그나마 맛는 걸로 카드를 그으시오 한달씩
살 뺀다고 운동하면 시간 후딱 가오~ 10키로 빼설라믄해 엣지있게 옷에 투자하고 님을 가꾸시오
가꾸라는 말을 하고는 내가 찔린다만은ㅎ 난 됐소 구제가 안되는 몸땡이라 이몸은 포기했으니
님은 왠지 몰겠다만 구제 능히 할수있을 것 같으이14. 저도 운동 신청
'16.9.22 10:32 PM (121.165.xxx.143)성욕이 식욕으로 갔는지 요즘 엄청 먹었어요. 게을러지기도 하고...
곧 건강검진과 괜한 자존감 하락으로 오늘 바로 운동 8개월 끊었습니다. 나 자신에게 자존감이 사라지니깐 사람도 만나기 싫고 피하고 싶고 타인들도 그냥 노처녀로만 보는 것 같아서요.
이번달 피부과랑 운동 끊어서 지출은 많지만 나를 위한 투자로!!!
박명수가 뭐라도 찍어 바르고 나가라고 했잖아요. 내년 41살 되기전에 40에 서두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9760 | 밤 9시에 된장찌개 끓이면 안되나요? 32 | ... | 2016/09/22 | 7,356 |
599759 | 제시 아이젠버그 2 | 배우 | 2016/09/22 | 579 |
599758 | 낙동강전투 재연행사 중 화약폭발..군인 2명 화상(종합) 5 | 나원참 | 2016/09/22 | 722 |
599757 | 차마 죽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18 | ... | 2016/09/22 | 4,316 |
599756 | 탄산수 제조기 구입했어요ㅠㅠ 11 | 얼마전 | 2016/09/22 | 2,339 |
599755 | 저는 낙오자일까요? 9 | .. | 2016/09/22 | 1,358 |
599754 | 삼성전자 왜 이러나요? 14 | 사랑 | 2016/09/22 | 6,181 |
599753 | 재미있는 것도 즐거운 것도 더 이상 없는... 15 | 기운없음 | 2016/09/22 | 2,798 |
599752 | 국물용 멸치 길냥이 밥으로 줘도 될까요? 9 | 냥이 | 2016/09/22 | 1,308 |
599751 | 은마아파트 사시는분 계실까요? 5 | ㅠㅠ | 2016/09/22 | 3,122 |
599750 | 뚱뚱했다 살뺀 사람들은 다른 뚱뚱한 사람 보면 불편한가요? 8 | ㅇㅇ | 2016/09/22 | 3,355 |
599749 | 혹시 저같은 이유로 직장생활하시는분도 계시나요? 9 | ㅇㅇ | 2016/09/22 | 2,180 |
599748 | 자취생한테 보내주면 좋을 음식.. 6 | ..... | 2016/09/22 | 1,812 |
599747 | 저는 40초중반에 음흉한 눈길 느껴봤네요. 3 | .. | 2016/09/22 | 3,033 |
599746 | 대출관련 업무 보시는 은행원 여러분 도움부탁드립니다 2 | 도와주세요~.. | 2016/09/22 | 874 |
599745 | 곱창보다 막창이 더고급인가요? 4 | ㅇㅇ | 2016/09/22 | 2,727 |
599744 | 사람 마음이 간사하네요. 2 | 아휴 추워 | 2016/09/22 | 1,245 |
599743 | 집 회사가 다인 40살노처녀 13 | 햇빛 | 2016/09/22 | 7,490 |
599742 | 오십넘으신 운전 잘하시는분 오래되신분 좀 저 좀 봐주세요!.. 9 | Oo | 2016/09/22 | 1,802 |
599741 | 키스하고 싶네요.... 13 | ... | 2016/09/22 | 8,580 |
599740 | 아파트 1 | 아파트 | 2016/09/22 | 912 |
599739 | 창알머리없다는게 7 | ㅇㅇ | 2016/09/22 | 1,130 |
599738 | 제주 이중에 한곳만 추천 5 | 제주 | 2016/09/22 | 1,221 |
599737 | la갈비 먹는데 자꾸 작은 뼈조각을 씹게되네요. 4 | 맛있게 먹고.. | 2016/09/22 | 2,453 |
599736 | 얘기 좀 해주세요. 1 | ㅇㅇ | 2016/09/22 | 2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