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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마감들은 잘 하셨는지요?

수시 마감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6-09-21 20:29:15

오늘 수시 마감 경쟁률 나온거 보니

정말 그 어마어마한 경쟁률에 기가 죽고 이 경쟁률을 뚫고

내 아이가 그 합격자 안에 있게 될 것인지 가슴만 답답해져 옵니다.

저는 한 놈이 재수해서

두 놈 원서 12개 쓰느라 9월을 어찌 시작한지, 9월인지 조차도 인지 못하다가

오늘 끝내고 최종 경쟁률 확인하고 나니

이건 뭐 또다른 압박의 시작이군요.

이러다가 10월 중순에 1차 합격자 한 번 걸러내면 그걸로 또 조마조마 할 것이고

또 11월은 수능 보고나면

12월 중순까지 이 지난한 기다림을 어찌 견딜까요?

 

8월 말 즈음부터 자소서다 뭐다, 서류다 뭐다 잠을 제대로 맛있게 자본 적이 언제인지 싶네요.

서류도 빠짐없이 준비해서  학교 확인절차 거쳐 우체국에 등기로 보내고

오늘 도착 확인 하기까지 조마조마..

좋아하던 커피도 못 마셨어요. 그렇지 않아도 잠을 못 자는데 커피까지 더하니

아예 잠을 더 못 자겠더라고요.

 

공부를 잘 하면 잘한대로 못하면 못한대로 거기에 맞추려니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다들 수시 접수들은 잘 하셨는지요?

후기담 듣고 싶습니다. 다들 좋은 일 있기 바래요.

IP : 120.29.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9.21 8:37 PM (122.38.xxx.30)

    접수는 잘했는데 경쟁률이 어마어마 하네요ㅜ
    한 곳은 130:1이 넘고 나머지 두곳은7~80:1이라 참!
    어차피 주사위는 던져졌고 수능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만 바랄뿐이죠.

  • 2. 수시 마감
    '16.9.21 8:41 PM (120.29.xxx.169)

    맞아요,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와우! 130:1이면 의대인가 보네요.
    저흰 그 정도는 아니지만 6~70:1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할 일도 많은데.

  • 3.
    '16.9.21 8:42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

    12장 쓰려면 정말 힘드셨겠어요.
    저는 6장 쓰는 것도 죽겠던데요. 내신 쓸게 없어서 6논술 썼는데요 경쟁률 어마어마하네요... 둘째아이는 절대로 자사고 보내지 않을거라고 맘 먹었습니다. 자사고가 생기부는 이쁘게 쓸 꺼리가 많다고 하던데.. 아무리 그래도 여기서도 내신이 제일 중요하고... (우리아이가 가고싶어하는 학교는) 아무리 학종이라도 전부다 내신을 위주로 본다고 암암리에 소문난 학교들이라 도대체 학종을 쓸수가 없어서 전부다 논술로 지르고는 로또같은 당첨확률에 목을 메고 있죠 ㅜㅜ
    어떤 놈이 수시를 만들었는지.. 그냥 쉽게 정시로만 줄세워서 대학 가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10월에 논술도 봐야되고... 옆에서 다른 아이들 1차 합격 소식도 들려올 것이고... 수능날까지도 정신 없을거 같네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4. ...
    '16.9.21 8:43 PM (183.98.xxx.140)

    방학내내 자소서 끌어안고살더니 접수 다 끝난 지금

    뭐 또 고칠게 있다는거예요.

    그러면서 서류 안들어간다고 신경질에 짜증에..

    이제 공부 좀 해야되지않냐했더니

    공부하는 법을 다 잊었다고-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9월 모평이 엉망이라 붙어도 안간다는

    곳(여대)을 하나 학종으로 넣었는데

    오늘 경쟁률 보더니

    엄마말 듣기 잘했다고하네요.

    그래. 이것아! 엄마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근데 여기도 안정권은 아닌것같고. 모르겠네요.

    일단 어르고 달래서 독서실로 쫒아냈어요.

    학종4개에 논술2개도 이런데

    원글님 12개란 말에 존경을 표합니다 ~

  • 5. ..
    '16.9.21 8:44 PM (1.240.xxx.42) - 삭제된댓글

    요번에 단대논술 쓴사람들 축하분위기예요.
    저도 썼어요. 대략 중박은 돼서 기분 좋네요.

  • 6.
    '16.9.21 8:47 PM (175.211.xxx.218)

    12장 쓰려면 정말 힘드셨겠어요.
    저는 6장 쓰는 것도 죽겠던데요. 내신 쓸게 없어서 6논술 썼는데요 경쟁률 어마어마하네요... 둘째아이는 절대로 자사고 보내지 않을거라고 맘 먹었습니다. 자사고가 생기부는 이쁘게 쓸 꺼리가 많다고 하던데.. 아무리 그래도 여기서도 내신이 제일 중요하고... (우리아이가 가고싶어하는 학교는) 아무리 학종이라도 전부다 내신을 위주로 본다고 암암리에 소문난 학교들이라 도대체 학종을 쓸수가 없어서 전부다 논술로 지르고는 로또같은 당첨확률에 목을 메고 있죠 ㅜㅜ
    10월에 논술도 봐야되고... 옆에서 다른 아이들 1차 합격 소식도 들려올 것이고... 수능날까지도 정신 없을거 같네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7. 그렇죠.
    '16.9.21 8:51 PM (61.101.xxx.114)

    내신이 최고 중요.....

  • 8. 저는
    '16.9.21 8:56 PM (116.122.xxx.53)

    계모인가 봅니다 아이와 떨어져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어려서부터뭐든 혼자 알아서 하던 아이라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 너무 미안해지네요
    학교도 어디썼는지 언제 발표날인지ᆢ쓰고나서 물어보고서 알았습니다 좀전에 아휴엄마 떨려 하고 문자가 왔는데 왜이리 미안한지요

  • 9. 작년이맘때
    '16.9.21 9:31 PM (121.174.xxx.129)

    댓글보니 작년 생각나서 엄마들 심정 이해갑니다
    필요한 서류 다 준비해서 우체국 가서 등기로 보내고
    나서 출근한다고 버스기다리는데 이런 저런 생각에 갑자기
    너무 심난해서 눈물이 나려는거 겨우 참고 버스탔던 기억이
    나네요 ㅠ
    모든 고3엄마들 힘내시고 좋은 결과 나와서 원하는 대학
    다들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원글님 포함 나머지분들 화이팅 입니다~

  • 10. 몰라서
    '16.9.21 10:00 PM (1.233.xxx.104)

    수시는 인터넷으로 원서,자소서 쓰는거 아니라
    등기로 보내는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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