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받은 가루인데 이게 도저히 도토리 가루인지 묵가루인지 생각이 나질않아서요.
일단 묵을 쑤어봤는데 흐물흐물 이상하더라고요 그럼 도토리 가루인지...?
도토리가루랑 도토리묵가루랑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6-09-21 15:19:48
IP : 218.55.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9.21 3:22 PM (121.179.xxx.211)저도 해봤는데
도토리가루는 묵처럼 응고가 안되고
응고가 된것으로 보여도 막상 칼을 대보니
흐늘흐늘 그러네요
묵은 묵가루를 이용해야...2. ....
'16.9.21 3:23 PM (211.224.xxx.201) - 삭제된댓글도토리묵가루요???
쿡을수어서 다시 말려 가루로 만들었단 소리인가요??
왜 그런일을할까요???
제생각엔 그냥 도코리가루인거같아요^^3. 그럼
'16.9.21 3:26 PM (125.180.xxx.52)도토리가루로 뭐해먹어요?
우리집도 그런 아리송한도토리가루가있어요
그저께 묵만들다가 실패했구요4. 도토리가루
'16.9.21 3:28 PM (121.179.xxx.211)부침개 반죽에 넣어도 되고
수제비 반죽에도,,
근데 묵은 안되더라구요.5. 만들어보니
'16.9.21 4:42 PM (182.222.xxx.17)도토리가루는 그냥 곱게 갈았을거예요
묵가루는 도토리 오래 불려서 갈아서 뿌연 윗물만 따라내 녹말성분만 가라앉혀 다시 말리기때문에
도토리 한소쿠리로 만들어도 묵가루는 양푼바닥에 깔리더군요. 만들어보니 아 사는게 엄청 싸구나했어요
물론맛은 비교불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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