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력직의 경우 이력서 질문 드려요

강사 조회수 : 535
작성일 : 2016-09-20 00:45:32
승무원 하다 그만두고 학원에 강사로 취직하려하는데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시간강사개념의 알바같은 형태로
채용하더라구요...

첨에 전화했을때 제가 학원 근처 산다고 하니까 반색하며
지금 와볼수있겠냐고 했는데 갑자기 집에 일이생겨 가지못하고
몇달간 집안일만 신경쓰다 이제 다 해결되어
다시 전화했는데 그때 그 사람이라고 말은 하지않고
아직도 모집하느냐 물으니 그동안 충원을 많이한거같았고 ..
일단은 이력서를 메일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이력서 써본지 10년정도 되다보니 감이 없는데
이런 알바형태의 강사도 자라온 환경이나 수상경력 어학연수 경험 이런것들 다 써야하나요 ? ㅠㅠ
어쨌거나 경력직이고 승무원을 했다 안했다가 중요한것이지
저의 성장과정이나 수상경력의 비중이 큰 업무가 아니다 보니
뭔가 빽빽이 써서내면 픽 웃을거같은 생각이 드네요--;;;

승무원 시험도 면접비중이 거의 다라고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강사자리도 왠지 그렇지 않을까하고 ... 처음에 전화로 먼저 물어봤을때 이력서 없이 와보라고 했던것때문에 이력서가 그닥 중요하지 않은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 이름 , 연락처 , 학교 같은 사실을 적는 페이지는 다 쓰지만
자기소개서는 그냥 한 페이지에
제가 승무원 하면서 느낀것들이랑 강의경험같은것만 뭉뚱그려 써도 될까요 ?
보통 이렇게 어떤 필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구직의 경우
어느정도로 이력서를 작성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




IP : 211.212.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6.9.20 2:14 AM (211.46.xxx.42)

    이력서만 보내라고 했던 것 아닌가요?
    알바형태로 채용하는 거면 굳이 자소서까지 요구하지는 않는 것 같던데요.
    이력서 첨부하면서 이메일에 간단하게 하고 싶은 말 써서 보내면 될 것 같아요.

  • 2. 이력서는
    '16.9.20 4:07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다시 말해서 프로포즈 편지 같다고 했습니다
    내 구애를 받아줄지 안 받아줄지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어요
    이력서에는 지금 맡을 학원 강사와 관련된 직무와 수상내역을 기재하면 좋을거 같아요
    자격증이나 수상내역이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진입니다
    너무 포샵 사진은 면접때 마이너스라고는 합니다
    자기 소개서는 해당 직무에 관한 사항 이력서 내용을 좀 더 풀어 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도서실에 가면 이력서 감동적으로 쓰는 책들이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864 결혼식장 접수대 요즘 16:57:50 57
1714863 2개월 동안 토스 멤버십을 무료로 쓸 수 있는 토스 10주년 선.. 투덜투덜  16:56:34 44
1714862 자식 놓는법좀 알려주세요. 2 .... 16:56:11 112
1714861 아이허브 배송이 안되고 있는데 어쩌죠 ooor 16:54:19 47
1714860 무가당 두유…99.9프로는 맛없어서 7 ㅓㅓ 16:54:16 140
1714859 김문순대 그는 누구인가 ㅡᆢㅡ 16:53:51 57
1714858 채상병이 누구야? (Feat. 김문수) 11 김문수씨반성.. 16:51:24 443
1714857 급질)) 돼지고기 상했는지 봐주세요 3 냉동실--&.. 16:49:55 97
1714856 홍준표측 이재명 지지 선언!? 7 oo 16:49:39 614
1714855 공황장애 5 ㅌㄴ 16:41:36 399
1714854 주식정지거래된 품목 ㅎ주린이 16:41:02 321
1714853 거실에서 고가도로가 보이는 아파트 6 ... 16:40:06 584
1714852 정규재가 윤석열의 칼춤을 지휘한 건 문재인이라고 22 매불쇼 16:39:51 1,143
1714851 주식에 얼마나 넣으셨나요 8 주식 16:36:37 673
1714850 가방이나 목화솜이불 같은건 어떻게 버리나요? 3 .. 16:36:14 258
1714849 슈카 “다수결, 가치 있지 않아” 거대 민주당 겨냥 일침? 7 ........ 16:36:13 664
1714848 딸과 며느리 입장) 양가 부모님이 누그러지는 시기? 8 딸,며느리 16:35:43 565
1714847 와진짜 한동훈 9 jac 16:35:12 1,301
1714846 두유제조기 추천해 주세요. 1 콩조아 16:32:01 130
1714845 두피 누르면 아픈가요? 4 ㅡㅡㅡ 16:32:00 291
1714844 무릎 연골 찢어 져서 물이 찼다는데 1 연골 16:30:40 260
1714843 이승철 노래 정말 잘하네요 듣고있나요 6 아련해 16:29:52 315
1714842 초 1 여아인데 반 여자애 하나가 자꾸 시비걸고 때리네요 5 --- 16:28:49 302
1714841 어겐 2021년인가? 4 아카시아 16:24:59 516
1714840 20대 아들 27 .... 16:17:52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