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한 남자. . .
알고보니 몸무게가 90넘게 나갔는데 혼자운동및
식단조절로 거기서 20정도
뺐고 계속 꾸준히 운동하면서 체중유지한지
2년이 넘었다고해요. 그래서 대학동기들이 못알아볼거라고하네요.
저는 마른편이라서, 그 피나는 노력에 공감이안됐는데. .
친구랑 대화하다가 이말을 듣더니
보통사람아니라고, 성격만 괜찮고 말통하면. 그 정도 정신력
가진사람 그냥 만나라고, 대단한거라는데. . .
이게 뭔가 믿고 만날정도로 플러스가 되는요인인가요?^^;
1. 완전 공감
'16.9.17 11:18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님 만난 소개팅한 사람에 7키로 더 빼서 6년째 유지하고 있어요. 처음엔 관성으로 유지됩니다만, 정말 정말 유지 굉장히 힘들어요. 특히 남자들 술 고기 좋아하는 데... 사회생활 하면서 같이 유지하는거 진짜 피나는 노력이 동반되요. 소개팅남이 저인줄 알았네..
2. ...
'16.9.17 11:28 AM (58.226.xxx.35)십대 시절부터 서른 넘은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놓지 못하고 있는 사람인데.. 유지하는거 정말 힘들긴 해요.
저는 굶어서 뺀것도 아니고 운동 죽도록하고, 식이요법 철저히 하면서 뺀건데도
뻑하면 다시 쪄요 ㅡ.ㅡ;;
매번 다이어트해서 살 뺄때마다, 이젠 안찌겠지... 이렇게 정석으로 빼놓고 또 찌우면 인간도 아니지.. 하고 저 스스로 되내이는데... 매번 몸무게 변동을 겪음;;
그래도 요요와서 다시 비만되고 그런건 아닌데.. 뺀 직후의 상태를 유지를 못해요.
사오키로씩 쪘다뺐다 무한 반복;;;;;
주변에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보면 대체로 저랑 비슷해요.
그 남자 처럼 철저하게 유지하는 사람 절대 흔한거 아니에요.3. ㅛㅛ
'16.9.17 12:15 PM (220.78.xxx.165)2년이면 유지 가능 해요
저도 5년 유지 하다 다시 확 쪘엉 ㅋㅋㅋ
저러다 또 찌고 또 빼고 저래요 ㅋ4. ..
'16.9.17 1:35 PM (39.7.xxx.141)맞아요 그정도 정신력가진 남편이면 좋아요
저희 남편도 10년전에 20킬로 빼서 얼마전까진 유지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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