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버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겠죠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16-09-15 23:48:53
금수저들 말구요
돈버는 사람보면 보통 부지런한 사람들이
아닌듯 해요
질투보다 경외심이 드네요
동네 여사장님
체인 김밥분식집 인데도 메뉴 전체 손수 음식 만들고
수제비 미리 만들어 숙성시켜 손수제비 뜨고
국내산 배추 김치담고
맛난 된장 찾아 삼만리
꾸준하게 요리 실험연구하시고
오토바이타고 직접 배달도 하시고
애들 어릴때부터 포장마차에 학교앞 분식집 거쳐
상가가 두채라니ᆢᆢ
돈버는 사람은 다르구나 싶더군요
저런 자극 좋아요
전 정말 게을러요
전 과수 농사 짓는데 억지로 짓거든요 ㅠ
억대버는 처녀 농사꾼들 티비에 나오는거보면
어쩜저리 억척일까 싶고 부럽기도하고
나이40줄에 참 제가 바보같고 부끄럽네요
걍 뻘소리네요 ㅠ







IP : 180.189.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15 11:55 PM (59.16.xxx.183)

    제가 요식업 사장님들과 평생교육원과정 수료했는데요,
    젖먹이애 업고 기사식당부터 시작하셨대요.
    지금은 소고기무한리필점 크게하시고 냉면체인점도.

  • 2.
    '16.9.15 11:56 PM (180.189.xxx.215)

    돈버는비법? 알려주세요
    자극글 다좋아요

  • 3. ㅓㅓ
    '16.9.16 12:07 AM (220.121.xxx.244)

    돈 버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못 버는 사람은 확실히 있어요.
    제가 일을 많이 한다고 부러워하는 친구나 후배가 있어서
    일을 소개해주면 안하고 잠수타 버리거나..
    이력서를 넣으면 될 일을 3주나 지나서 이력서를 보낸다거나.. 다 해줘도 추진력 개똥에 엄살 심해서 못하는 애들 천지고.. 책임감도 없더라구요.

    게다가 주부이거나 경력단절된 친구 도와주려고 어렵게 일 소개해주면... 갑자기 애가 아프다는둥 여러 이유로 갑자기 문자통보로 그만둔다거나...
    프로의식이 너무 없더라구요.
    일로 돈 벌려면 가족보다도 자식보다도 나 자신보다도 일이 우선이여야 하는데
    일이 제일 아랫순위인 분들도 많은 듯

  • 4.
    '16.9.16 12:21 AM (180.189.xxx.215)

    예전 제가 그랬어요
    못할 이유만 찾아다니고 ㅠ
    남 하는건 쉬워보이고 ᆢ

  • 5. .....
    '16.9.16 12:24 AM (211.232.xxx.67)

    굶어 죽어 가면서도 자기 몸 아끼느라, 움직이는 것 싫어서 일 께작께작하는 사람들 많아요.
    아무나 다 돈 못 벌죠.
    몸을 불 사른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열씸히 하는데다가 뿌라스 운이 따라 줘야 부자 돼죠.

  • 6. ..
    '16.9.16 12:32 AM (120.142.xxx.190)

    돈 못버는(안버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쉽게 살려고 한다는거죠...앉아서 쉽게 벌려는 생각..힘든일 안하고요..외부요인에 의한 실패 빼고는요...
    돈 잘버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부지런하다는거죠..정말 열심히 성실히 살죠...돈벌기 쉽지 않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그래서 가난은 나태함에서 온다고 생각하죠..

  • 7. ....
    '16.9.16 12:43 AM (58.227.xxx.173)

    맞아요. 버는 만큼 제 몸이 깎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보람은 있죠.
    전 애들한테 그래요. 돈 버는 만큼 내 자유가 얻어진다고...(제가 전업이었다 돈벌이를 한거라...ㅎㅎ)

  • 8. ㅡㅡ
    '16.9.16 1:13 AM (223.62.xxx.62)

    돈 버는 사람들은
    부지런함은 진짜 기본 중 기본인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는 조금 있으면 60후반이신데
    정말 부지런하세요. 그리고 건강관리도 엄청하세요.
    일을 할려면 건강해야 한다고
    살면서 늘어지는 특히 쇼파에 누워 계시는거 못봤어요.
    그 연세에도 젊은 사람도 어려운 자격증 따시고
    여전히 현장에서 진두지휘.

    그 영향 자식들이 다 받아서 다들 기본 이상은 하고 삽니다.
    이번 명절에도 다들 여유있으니 모여도 즐겁고
    그래요. 저도 개인사업 하는데 부지런히 할 때와
    그렇지 않을때 수입 차이도 크더라구요.
    큰 부자는 아니더라도
    작은부는 확실히 부지런함은 기본이라 봅니다.

  • 9. 부지런함과 체력
    '16.9.16 3:54 AM (115.41.xxx.77)

    돈에 대한 열정이
    항상 불타도록 습관화하면 됩니다.

    다이어트도 열정이 식어버려 중도 포기하듯
    돈되 중간에 포기하면 부자가 안되는거죠.

    성공으로 유투브 검색해보세요.

    공통점을 찾으실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510 여긴 울산인데 방금 또 지진이 일어 났어요. 27 울산 2016/09/16 18,332
597509 시모는 며느리들끼리 친하면 싫어하나요? 14 ........ 2016/09/16 4,420
597508 부모님 아기사랑세탁기요 9 마미 2016/09/16 1,609
597507 염경엽..요즘 이남자 왜케 섹쉬한지.. 3 중1쉑퀴맘 2016/09/16 1,355
597506 하교후 바로 학원 갈 경우 식사는 어떡하죠? 3 고딩아들 2016/09/16 1,186
597505 저 사주좀 봐주세요 16 . 2016/09/16 4,313
597504 물걸레 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3 ㅎㅎ 2016/09/16 3,644
597503 웹툰 추천 3 .. 2016/09/16 747
597502 돌아가신 할머니가 피를 흘려요 꿈에... 5 ... 2016/09/16 3,240
597501 소액이라도 적금통장을 만들고 싶어요 1 ,, 2016/09/16 1,977
597500 밖에 더운가요? 1 아기사자 2016/09/16 506
597499 왕노릇하던 김항곤 성주군수 2 ... 2016/09/16 1,131
597498 저도 들기름 고민요ㅠㅠㅠ 12 깨졌어요 2016/09/16 5,042
597497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17 ~~~^^ 2016/09/16 10,746
597496 복도식 남향 vs 계단식 서향 9 .. 2016/09/16 1,844
597495 세종시, 다섯 집 중 한 집은 비어 있다는데.. 12 진짜? 2016/09/16 6,191
597494 이베이 처음 가입하자마자 영구 이용박탈 당했나 봐요. 봐주세요... 4 직구 2016/09/16 2,396
597493 들기름이 감쪽같이 없어졌어요 6 걱정 2016/09/16 4,532
597492 친정에서 남편과 트러블이 있었어요!!! 7 공허 2016/09/16 2,700
597491 아파트)반포 재건축 팔고 비교적 새아파트 사면 후회할까요? 9 부동산 2016/09/16 3,220
597490 미혼이신 분들은 조카들 용돈이나 세배돈 나가는거 어떠세요? 18 ... 2016/09/16 4,981
597489 2년전볶은참깨가 냉동고에있는데 괜찮을까요 4 살림 2016/09/16 1,144
597488 피에르 상 셰프 1 국가대표 2016/09/16 711
597487 서향집 정말 덥네요 7 아직도 2016/09/16 2,243
597486 모기 물려 퉁퉁 부었어요 10 Amorfa.. 2016/09/16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