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 본성은 어떨 때 드러나나요?

본성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16-09-11 09:20:39
끝까지 한결같은 사람이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그런 사람도 있긴 있던가요?
IP : 39.7.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행일치
    '16.9.11 9:24 AM (180.224.xxx.91)

    말은 잘 안믿어요. 기분 좋은 소리는 기분좋게 듣고 끝나는 거구요. 그사람의 본성은 자기가 불리할 상황일때 드러납니다. 이해상충의 상황에서 평소 말대로 행동하느냐 아니냐..

  • 2. 이해관계
    '16.9.11 10:07 AM (122.61.xxx.228)

    얽혀있을때 특히 큰돈이 얽히게되어 손해보게될때 극명하게 드러나더군요.....

  • 3. ㅏㅏㅏ
    '16.9.11 10:08 A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

    다급하고 불리한 상황 되면 이백프로 들어 납니다. 평소에는 다른 사람 얼마나 배려하나,, 이거만 봐도 대충 알겠더라구요.

  • 4. ....
    '16.9.11 10:15 AM (39.7.xxx.123)

    이해관계 얽혀있을때죠..
    남일에 입바른 소리 누가 못하겠어요.

  • 5. 여러경우
    '16.9.11 11:49 AM (125.178.xxx.207)

    질투에 사로 잡힐때 인간의 본성이 제일 극명하게 드러 나더군요

  • 6. ...
    '16.9.11 12:10 PM (220.85.xxx.223)

    한결같이 변함 없이 말 많지 않고 행동하며 묵묵히 자기 일 하는 친구인가 아닌가.

  • 7. 저는
    '16.9.11 12:35 PM (218.239.xxx.222)

    오래된 친구들 참 좋은관계라 여겼는데요
    그중 한명이 결혼후 참 안좋은 상황이 되었어요
    그때 모두들 위로 위해주곤 했고요

    또 다른 친구가 학창시절이나 결혼후 친구들중에 가장 못살고 힘들었는데 남편 잘되서 친구들중 제일 좋은집.넉넉하게 되니 그친구 질투하며 시기하는 친구보면서
    남이 잘못되었을때보다 남이 특히 가까운 친구관계에서
    나보다 못한다 했던 사람이 잘되면 그사람 본성이 들어나는구나 싶더라구요

    얼마나 교묘하게 깎아 내리던지..제가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니 꼬리내리는데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 8. 세상끝까지..
    '16.9.11 1:20 PM (117.16.xxx.144)

    전..
    여행갔을때 확실히 느꼈습니다.
    친언니처럼 지내던 사람이었는데 그언니의 절친앞에서는 그냥 아는 동생이었다는 것
    꿔다놓은 보릿자루 만들어 놓고 분명 눈치백단인 사람인데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소외감을 느꼈는지 모르고 있다가
    참고 참아 털어놨더니 어머 그랬니? 하는 소름끼치는 연기
    질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669 911테러가 15년전이라네요 2 911 2016/09/11 718
595668 맘모스빵 어디것이 맛있나요? 6 워니 2016/09/11 1,737
595667 탐나는도다 15 넷플릭스 2016/09/11 1,519
595666 저 거지같은 toop툰인지 나발인지 선전 안 볼 수 없나요? 3 아오 2016/09/11 868
595665 4개월 아들 키우는 아빠인데 아기가 뒤집거나 기어다니면 오히려 .. 5 육아대드 2016/09/11 1,373
595664 질문 ,도와주세요) 새끼고양이랑 성견을 같이 키울 수 있나.. 7 양해리 2016/09/11 1,024
595663 아이들 침대방..남향이 좋을까요? 7 엄마 2016/09/11 1,918
595662 수술 후 비행기 괜찮을까요? 5 2016/09/11 2,586
595661 포도 안 먹는 분 계시죠? 13 아직까지 포.. 2016/09/11 3,407
595660 사람 본성은 어떨 때 드러나나요? 7 본성 2016/09/11 3,121
595659 추석인사말이 필요합니다 1 추석인사말 2016/09/11 547
595658 오미자청 보관시 저어주나요? 1 ㅁㅁㄱ 2016/09/11 962
595657 네이버 블로그...비공개로 쓴 글이 일부 보여요.. 2 .... 2016/09/11 3,635
595656 '남편 성폭행 혐의' 여성, 강간은 무죄…'여자라서'일까 4 vks 2016/09/11 1,778
595655 집주인이 2년 전에 인테리어 한 집이면요. 7 ㅇㅇ 2016/09/11 2,862
595654 맨날 정보만 쏙쏙 빼가는 동네엄마 10 .. 2016/09/11 5,959
595653 임창정씨보면 드는생각. 30 zz 2016/09/11 14,916
595652 오늘 서울 마트 휴무일입니다..... 9 놉니다 2016/09/11 3,286
595651 도라지 물에 불린거 보관방법좀 알려주세요 1 마이 2016/09/11 694
595650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은 무엇이었나요? 143 궁금 2016/09/11 21,374
595649 나만의 유아용품 브랜드를 갖고 싶어요. 2 ㅗㅗ 2016/09/11 609
595648 수능두달 남기고 고시원 간다는데 15 걱정 2016/09/11 2,680
595647 가정주부로 집에만 있다 나와서 전문성 부족” 눈물로 실토 4 전업 2016/09/11 2,600
595646 인생 살아보니.. 가장 부질없는 짓이 뭐던가요? 243 인생 2016/09/11 77,303
595645 활력없어진 지방에대한 글이 없어졌네요 3 지방 2016/09/11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