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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타스틱 보시는분?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6-09-11 01:36:46
드라마 끊고 산지 좀 됐어요.
요즘 한창 인기있는 드라마들도 지난거 챙겨 보기가 귀찮아서 그냥 냅두고 있었는데 우연히 틀어놨는데 넘 재밌네요.
주상욱씨 코믹도 웃기고 김현주씨 연기며 왤케 이쁜거죠ㅠㅠ
IP : 223.62.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치겠다
    '16.9.11 8:10 AM (175.117.xxx.235)

    주상욱 찌질푼수 연기 사이사이
    정통멜로 연기때문에
    어제 설렘 폭발
    그 의사 샘도 스윗나긋 연기 잘하고
    그 펜션 에피소드
    복고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애틋함이 최고였어요
    갓현주 미모는 증말
    삼천궁남을 가뿐히 넘길 미모

  • 2. ^^
    '16.9.11 8:34 AM (210.117.xxx.39)

    기다려 보고 있어요.
    제목 그대로 판타스틱하게 김현주 신약 써서 몸도 좋아지고,
    주상욱도 그 악마 같은 소속사 대표한테서 풀려나오고,
    박시연(이죠?)은 시집 물먹이고 연하남 변호사랑 잘 되기를...

    우울한 것 싫어요, 작가님.
    현실에 지친 사람들 좀 쉬게 해주세요.

  • 3. 어제 재방 봤는데
    '16.9.11 10:08 AM (223.33.xxx.150)

    김현주 친구말예요. 오토바이 타고 와일드하게 다니다가 집에서는 조신하게 엄한 시집살이하는...이게 말이 돼나요? 자기 성격 죽이고 사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너무 극단적인 이중생활인데 현실적으로 가능이나 하냐구요?
    우리나라 드라마는 정말 말도 안되게 너무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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