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잡담

잡담 조회수 : 386
작성일 : 2016-09-07 11:48:07


부부사이가 원만하지 않아요.

연애결혼했는데 처음부터 대화가 잘 통한다고 느끼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사람이 여린대신 착하고 선했서 좋았어요.

제가 감추는 성격이 아니라 적극적이었지만 남편도 저를 참 아껴줬고 지금도 마음은 느껴져요.

하지만 부부사이를 위한 미래를 위한 생각 방식이 너무 다르네요.

저는 그 사람의 3을 얻기위해 7을 포기하는 맹목적인 부분도 있고 그런 제가 천방지축으로 느껴지나봐요.

(애정방식의 차이지 밖에 나가서 사고 치고 다니지 않아요. 오히려 이미지는 반대.....)

미래와 가정생활을 위해 좋은 말을 들려주며 끊임없이 저를 바꾸려고 하고 본인이 리드하길 바랬어요.

다정하고 예민한 성격인데 유년시절 억압받고 눌림 받은 시간을 배우자가 순종함으로 보상받고 싶어하는게 보였어요.

그렇다고 제 성향이 리드한다고 조용조용 따라가는 성격은 아니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받았겠죠.

요새 회사일도 안풀리던 와중에 어제 크게 다투고 나서 술을 많이 마시더니 힘들다고 제 옆에서 울었어요.

저도 마음이 아파 안아주고 다독거리다가 재웠는데 심란한 하루입니다.

둘다 죽어라 노력은 많이 하는데 서로가 바라는 방식이 아니라 끊임없이 마찰이 일어나네요.



IP : 1.220.xxx.2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를
    '16.9.7 12:55 PM (223.17.xxx.89)

    잘 아시네요
    바꾸려고 하지마새요
    그냥 받아 들이세요
    나도 못바꾸면서 왜 남편을 바꾸려고 하세요
    그냥 격려하고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사는게 답이고요
    그리고 그게 서로를 더 돈독히 발전 시키는거고요
    바라지말고 내가 먼저 해 주기 이게 맞습니다
    남편과 행복한 삶 결국 이게 최고의 좋은 삶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150 갱년기에 찾아오는 정신적 3 ㅗㅎㅎㅇ 14:18:32 406
1788149 시상식 레고 꽃다발… 화원협회 "화훼농가에 상처&quo.. 4 -- 14:17:07 718
1788148 강원도 눈와요 눈보라 휘몰아침.. 2 지금 14:14:11 417
1788147 저도 운동 얘기 5 1301호 14:06:45 608
1788146 바람이 진짜 많이 부네요 2 바람 14:06:13 571
1788145 연주곡 제목 아시는 분 2 연주곡 14:01:15 115
1788144 덴비 헤리티지 클라우드 민트 시리즈는 덜 무겁네요. 1 덴비 14:00:37 232
1788143 50넘어 아픈데 없으신분? 15 ㅇㅇ 13:49:57 1,367
1788142 아무리 운동이 좋네 해본들 할사람만 하죠 6 ㅁㅁ 13:47:31 707
1788141 사춘기 자녀 너무 힘들어요. 10 .. 13:46:17 784
1788140 인테리어 비용 얼마쯤 들까요? 16 절약 13:43:12 871
1788139 주린인데요 지금 주식 다 빨강맞아요? 12 ㅇㅇㅇ 13:38:16 1,206
1788138 이 정도 집안일 하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9 집안일 13:36:26 487
1788137 예고도없던 미세먼지 폭탄 1 ㅇㅇ 13:33:30 665
1788136 운동이 정말 중요한가봐요.. 맨발걷기 예찬 10 ㅇㅇ 13:32:20 1,404
1788135 여기에 나르가 얼마나 많은데 18 ㅇㅇ 13:28:11 963
1788134 안성기님 마지막 가는길 2 ㄱㄴ 13:18:47 1,121
1788133 칠순 잔치? 9 칠순 13:15:25 859
1788132 냉동고 사라마라 참견 좀 해주세요 9 ㅇㅇ 13:10:49 652
1788131 출산율이 오르고 있나요 10 ㅗㅎㅎㅎ 13:10:40 694
1788130 전 82오래 하니 악플에 무뎌졌어요 17 .. 13:04:31 971
1788129 이제 예금 못하겠네 33 하이닉스 13:04:06 3,583
1788128 결국 우리 고운 엄마 가시려는거 같아요 맘준비중인데 이고통 어떻.. 8 ㅅㄷㅈㄹ 12:59:42 2,082
1788127 저는 딸 자랑 8 후후 12:56:33 1,209
1788126 삼배체굴은 어떻게 먹는건가요? 2 12:47:13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