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장추천받고 원서안써도 되나요?

고3맘 조회수 : 3,659
작성일 : 2016-09-07 00:18:21
추천받고 학교에서 해당 대학에 아이 서류를 등록한 상태에서 다음주에 그학교 수시원서 안써도 상관없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 학교에 가고싶은과도 없고 안될것같고.... 너무 생각없이 담임쌤이 아이에게 추천해줄게 생각있냐는말에 우선 급한맘에 받고보자 했던거같아요.
IP : 175.195.xxx.1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
    '16.9.7 12:23 AM (116.120.xxx.44) - 삭제된댓글

    음 그거 받으려고 줄 선 아이들 줄줄이 있는데 학추를 그렇게 날리시면 너무 아까워요.
    꼭 필요한 애한테 주시지 쓰지도 못할걸 남도 못가게 하시면 어떡하시나요 ㅠㅠ
    넘 이기적이시네요.
    아니다 싶으면 얼른 반납하셨어야지요.

  • 2. 못됬다
    '16.9.7 12:26 AM (223.33.xxx.243)

    .....

  • 3. 고3맘
    '16.9.7 12:27 AM (175.195.xxx.126)

    그러게요ㅠㅠ
    그래서 담임쌤께 죄송해서 말도못꺼내고 울며겨자먹기로 써야하나 그러는중이에요..ㅠ

  • 4. 아이고 아까워라
    '16.9.7 12:27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다른 필요했던 아이도 있었을텐데요.....ㅡ,.ㅡ...
    아마 안써도 되지 않을까요? 내가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가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내가 가고 싶은곳 쓰는건데요.....
    다만, 주위 사람들에게는 얘기하지 마세요..ㅎㅎ..
    학교장 추천 받는다고 다 대학 합격하는거 아닌데, 받아놓고 안 썼다고 하면 다들 욕할거예요....ㅎㅎ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기운내서 화이팅하세요...
    저도 작년에 고3맘이어서 이맘때 맘 졸인거 생각납니다.
    학교장 추천 받을 정도면 전교권일텐데, 부담도 많이 되시겠어요....ㅠㅠㅠ..
    수시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지만, 정말 수능 당일날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무너지더라구요.
    멘탈 싸움이예요... 무조건 난 만점 받을거라는 자신감갖고 화이팅하라고 전해주세요..멀리서 모르는 아줌마가 응원한다구요....
    전 내년에 또 고3맘됩니다....

  • 5. 너무하다
    '16.9.7 12:30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진짜 원글 너무하네요..

  • 6. 고3맘
    '16.9.7 12:31 AM (175.195.xxx.126)

    네 윗님^^ 다시 잘생각해보고 결정할게요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 7. ..
    '16.9.7 12:37 AM (175.121.xxx.70)

    얼른 다른 아이한테 넘기세요. 아직 접수전이잖아요.

  • 8. ㅇㅇ
    '16.9.7 12:50 AM (221.157.xxx.226)

    안쓸거면 받지않겠다고 말하세요
    그래야 필요한 아이가 받지요

  • 9. 고3맘
    '16.9.7 12:58 AM (175.195.xxx.126)

    네...아이한테 내일 쌤께 말씀드려보고 이미 늦었다하시면 그냥 원서쓰자고했어요.

  • 10. 555
    '16.9.7 1:47 AM (49.163.xxx.20)

    아뇨 절대 그러시면 안돼요.
    추후 학교의 입시 대대로 영향줄 수도 있는 문제예요

  • 11. 안 써도 되요
    '16.9.7 6:34 AM (1.231.xxx.214)

    학교에 포기원 내시고 안쓴다고 하면 다음 순서 아이 준답니다.학추나 지균이 너무 내신이 높아서
    많이들 포기해요 정원 작은 학교에서 전교1등이 1.3????넘어가면 딱히 권하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냥 질러보자래서는 거의 떨어져서 차라리 딴 전형
    추천이 진짜 추천은 아닌듯

  • 12. ...
    '16.9.7 8:40 AM (117.111.xxx.188)

    그거 하나에 다른 아이의 인생이 걸릴수도 있는데
    진짜 너무하다.
    그거 못받아 통곡을 하고 잠도 못자고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305 살림정리하면서 나의.삶도 정리해요 정리 16:59:24 10
1727304 멕시코에 가져갈수있는지 봐주세요 모모 16:58:06 16
1727303 저녁은 뭐 드실 건가요? 1 또다시저녁 16:57:17 64
1727302 전문직의 정의가 뭔가요 4 요새는 16:56:55 60
1727301 탑텐 1+1 50% 할인 아니네요? 1 여름할인 16:55:59 190
1727300 닮았다는 말… 6 .. 16:43:55 341
1727299 새대통령이 나왔는데 3 .. 16:41:29 676
1727298 손가락을 접어 보세요 7 ㅁㅁ 16:33:32 902
1727297 마사지(근육) 지주다니시는 분들 질문있습니다.. 1 111 16:32:55 231
1727296 일꾼의탄생 91세 할머니 ... 16:30:44 612
1727295 한동훈은 지금 직업이 없나요? 15 16:30:01 959
1727294 태블릿용 키보드 잘 쓰시는거 있으세요? 3 ,,,,, 16:27:44 140
1727293 이혼숙려캠프 - 다이어트부부 5 ........ 16:25:01 1,040
1727292 무 냉동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 ... 16:22:03 286
1727291 국민국가라는 말 많이 쓰이나요?? 4 .. 16:18:45 317
1727290 김밥값 아낌 8 절약녀 16:17:38 1,376
1727289 남편회사 관두게 한거 후회되네요 18 0000 16:15:53 2,706
1727288 우와 한동훈 유튜브 라이브 해요 14 .. 16:15:39 1,097
1727287 냉동 오이와 요거트, 넘 맛있어요. 11 6월 16:13:53 1,089
1727286 조카가 7월말에 결혼하는데 4 16:13:06 1,127
1727285 넷플릭스 신작 재미있게 본 드라마 영화 추천 6 추천 16:12:51 984
1727284 목표 50 억 12 ㅇㅇ 16:04:40 1,650
1727283 반성 없다 진짜 4 국힘 서정현.. 16:00:43 887
1727282 매일 하고싶어하는 남편 17 ... 15:58:30 2,530
1727281 홈플 온라인 주문하면 고물가 체감 안되요 8 ... 15:51:32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