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펑 합니다.

조언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6-09-06 17:08:14
내용 펑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모른척하겠습니다.

IP : 223.38.xxx.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9.6 5:10 PM (119.18.xxx.100)

    원글님이 나서면 불난 집에 기름붓는 격 아닐까요??
    참으시고....지켜만 보세요...

  • 2. ?????
    '16.9.6 5:10 PM (183.103.xxx.243)

    부부 일에 왜 동생이.
    그냥 조용히 있으세요.
    올케 입장에는 혈육이라고 편드나 생각들듯.

  • 3. ...가만 계세요
    '16.9.6 5:11 PM (114.204.xxx.212)

    거기 끼지 마세요
    님이 그리 한다고 이혼할 사람이 안하지도 않아요
    남편 바람났는데 , 시누 보고 싶을까요

  • 4. ㅇㅇ
    '16.9.6 5:11 PM (49.142.xxx.181)

    시누이입장에서 지금 손윗올케한테 뭐라 하겠어요. 할말이 없죠.
    말을 하려면 오빠한테 해야죠. 코치를 해도 오빠한테 해야 하고...
    시누이가 그 상황에 반대하거나 말거나 아무 소용없어요. 시부모도 소용없을 판에;;
    글에 쓸때는 올케언니라 안쓰고 손윗올케라고 표현하시면 됩니다.

  • 5. ㅇㅇ
    '16.9.6 5:12 PM (49.142.xxx.181)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도와주는겁니다. 한마디라도 거들고 싶으면 그건 님 오빠한테 말하세요.

  • 6. 원글
    '16.9.6 5:12 PM (223.38.xxx.14)

    네. 그렇겠죠?
    조언 감사해요.
    참을께요.
    어떨지 몰라서 여쭤본거예요.

  • 7. ㅇㅇㅇ
    '16.9.6 5:13 PM (180.230.xxx.54)

    둘만의 부부싸움이 되도록 냅둬야합니다.
    님이 끼이면 오히려 지금의 불화가 확정적인 것이 되고 더욱 더 되돌릴 수 없습니다.

  • 8. ...
    '16.9.6 5:13 PM (112.220.xxx.102)

    나설자리 아닌것 같은데요
    님이 뭔데 반대?

  • 9. ㅁㅁ
    '16.9.6 5:14 PM (49.172.xxx.73)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라고 하면 고~~~~~맙다고 할까요?
    자기오빠 이혼남 되는거 두려워서 팔이 안으로 굽어 하는 말로밖에 안들립니다. 솔직히 글쓴님도 그런마음이잖아요?

  • 10. ㅇㅇ
    '16.9.6 5:14 PM (221.165.xxx.156)

    지금 화를 내고 있는거지 올케가 이혼할것 같나요? 전문직 오빠야 여자 환승 하는거 일도 아니고, 자기는 이혼 즉시 개털 이라는거 올케는 견적이 안나올까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이혼하는 일 없으니 그냥 모른척 하세요.

  • 11. ㅎㅎㅎ
    '16.9.6 5:14 PM (113.199.xxx.168)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은 아니고 애들 결혼하면
    그때 이혼 한대요?

    그럼 그때까진 살겠으니 시누이님은
    가만계셔요
    뭐라고 조언이든 뭐든 했다간
    팔이 안으로 굽는단 소리나 듵어요

    그리고
    저런분들은 이혼 하지도 못해요

  • 12.
    '16.9.6 5:15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지켜 보세요
    올케언니 분노가 사그라질때까지 그냥 놔두세요
    어차피 원글님도 시자가 붙기 때문에
    뭔말인들 좋게 안들려요.
    지금 글만 봐도 오빠편이잖아요

  • 13.
    '16.9.6 5:16 PM (1.233.xxx.147)

    어차피 지금 이혼할꺼도 아니라는데
    뭐라고 무슨 얘기를 하나요?

  • 14. 원글
    '16.9.6 5:20 PM (223.38.xxx.14)

    오빠편이 돼서 생각을 하게 되네요.
    참 어쩔수없이..
    그냥 모른척하겠습니다.
    전 또 위로가 될까도 바보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정신이 번쩍드네요.

  • 15. ........
    '16.9.6 5:22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동생이 올케랑 이혼까지 갔습니다
    바람은 아닌데 둘다 못살겠다 였어요
    올케가 이혼 한다고 전화가 와서 모른척하고 있기도 뭐해서 동생 집에 가서
    올케 힘 들었겠다며 무조건 동생욕만 해줬어요
    나중에 동생이 들어 왔을때도 등짝 후려치며 앞으로 쳐다도 안본다고 난리 쳤고요
    1년후 다시 재결합 했는데
    올케가 그때 자기편들어 준거 두고두고 고맙더래요

    부부 사이에 끼일건 아니지만 모른척 하는것도 올케 입장에서는
    참 서운할듯 싶네요
    찾아가서 오빠에게 한마디 정도 해주고 올케 위로 해주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위로가 달리 있겠어요
    내형제 욕이라도 하면서 올케 편들어 주는거지...

  • 16. 그냥 가만계세요
    '16.9.6 5:28 PM (113.199.xxx.168) - 삭제된댓글

    올케입장에서는 주위에서 아는척 하는게
    싫을수도 있어요
    그게 형제일지라도

    아예 안살거면 몰라도
    지금은 누가 뭐래도 귀에 안드와요

    말린다고 살고
    안말렸다고 안사는거 아니거든요

  • 17. 원글
    '16.9.6 5:33 PM (223.38.xxx.14)

    윗님 저도 그러고 싶었거든요.
    오빠 욕 실컷 해주려고..

    성질이 불같아서 그렇지
    괜찮아요.
    90점은 된다고 생각해요.

    다독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제가 도움이나 될까 싶고..

    남처럼 생각하고
    돈이나 쓰고 싶은 만큼 쓰라고 하고싶기도 하고..
    가장 지옥은 손윗올케일텐데..

    모른척한다고 서운해할까
    아는척 했다고 화를 낼까..
    그래서 조언부탁한거락니다.

    많은분들이 아니라하니
    안하는게 맞는것 같아서요.

    오빠가 친정에 있어서
    사태는 심각해요.
    이혼 안해도 같이 살 생각은 없어보이거든요.

    무관심이 최선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120 7세아들 주5일 태권도하느라.. 6 kima 2016/09/06 971
594119 전세 2억이상 보증보험없이 하신분들 많나요?? 12 ... 2016/09/06 2,279
594118 미니멀라이프함 살빠지나요?? 4 .. 2016/09/06 2,598
594117 장염걸렸는데 배가 너무 아파요 ㅜ 4 ... 2016/09/06 2,903
594116 배우라는 직업에 대하여 4 힘들구나 2016/09/06 1,267
594115 요번주 강주은네 무슨일이?? 3 1111 2016/09/06 5,009
594114 한국, 미국 다음으로 양극화 극심 1 신자유주의도.. 2016/09/06 547
594113 수시 컨설팅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5 2016/09/06 2,533
594112 토욜1시 야탑역->인천공항 공항버스로 가는 길 막힐까요? 2 궁금합니다 2016/09/06 844
594111 헤어밴드(머리띠) 안아픈거 추천해 주세요. 7 헤어 2016/09/06 1,775
594110 월세로 들어가려는데 계약하지 말까요? 5 89 2016/09/06 1,020
594109 시어머니는 진짜 남인가요?(넋두리 긴 글 압박있습니다) 59 며느리싫다 2016/09/06 7,718
594108 엑셀 실무 독학으로 배울수있는 동영상 추천좀... 3 40대 2016/09/06 1,523
594107 김소연 이상우 사귄대요 ㅎㅎ 39 라일락84 2016/09/06 21,537
594106 어제 파뿌리? 3 ... 2016/09/06 1,671
594105 경력없고 자격증만 있는데 취업 가능할까요? 2016/09/06 1,255
594104 저 탄수화물 2 이마야 2016/09/06 975
594103 연근조림이 너무 아삭하기만 해요 7 연근 2016/09/06 1,713
594102 중학생이 쓸만한 2G폴더폰 어디서 사나요? 6 2016/09/06 2,833
594101 초등생 봉사 할 곳, 어디서 알아봐야할까요?? 2 궁금.. 2016/09/06 702
594100 도우미분들 명절 보너스 어떻게 드리면 좋을까요? 11 erer 2016/09/06 2,424
594099 몸이 가려운 것도 어떤 병의 전조증상(?) 인가요 ? 21 40대 중반.. 2016/09/06 7,727
594098 연하한테 특히 인기 있는 캐릭터가 있나요? 13 누나 2016/09/06 6,187
594097 펑 합니다. 14 조언 2016/09/06 2,114
594096 잠실에 집 사려고 했다가 안샀는데.. 36 ㅇㅇ 2016/09/06 1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