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온 책은 그냥 포기하는데
돈 주고 사온 책은 아까워서 읽으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뭔가 지루하고 갑갑해서 안 읽히는 게 있더라구요..
너무 아깝고 화나요....
어떤 블로거는 재미없어도 다 읽고는 서평까지 올리던데...
여러분들도 그렇게 끝까지 읽으시나요?
빌려온 책은 그냥 포기하는데
돈 주고 사온 책은 아까워서 읽으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뭔가 지루하고 갑갑해서 안 읽히는 게 있더라구요..
너무 아깝고 화나요....
어떤 블로거는 재미없어도 다 읽고는 서평까지 올리던데...
여러분들도 그렇게 끝까지 읽으시나요?
아주아주 재밌지 않으면 읽다 바로 스탑해요. ㅠ
안 읽어요 블로거야 홍보나 계속 업데이트 해주면서 방문자수 유지해야하니 그런거고 숙제도 아니고 뭐하러 그런 짓을 하나요.
무의미한 독서 같아서 빨리 딴 책으로 갈아탑니다. 꼭 읽어야할 책임 시간두고 다시 도전하고요
오기로 다 읽어요.
평이 좋은 책이면 왠만하면 다 읽어봐요.
마지막에 한꺼번에 퍼즐이 좍 맞춰지는 책도 있어요.
일단 읽기 시작했으니까 끝까지 읽습니다.
어차피 눈에 들어오지도않고
이해도안되는거붙들고있어봤자...
살짝 완벽주의 기질이 있어 그런지 몰라도 끝까지 다 읽습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에게 비추천하거나 욕을 하더라도 제대로 할 수 있잖아요.
뭐든 넘겨짚거나 속단하는 걸 싫어해요.
그러면 우스운 꼴 당하기 십상이라...
인생 짧은데 왜 억지로 읽나요.
그게 내 업무에 필요한거도 아니고
아예 안 보진 않고 내용 대충 알 정도로만 건너뛰어가며 읽어요.
소설이면 줄거리 대강 알 정도로 휙휙 넘겨가며 읽고 마지막 해설이나 역자 후기 같은 거 보고,
비소설이면 목차 소제목 보면서 관심 가는 부분만 보고 결론 보고 하는 식으로...
오기로 읽어요.
"백년동안의 고독" 진짜 오기로 몇달에 걸쳐 읽었는데 책장덮으며 화가 나더군요.
끝까지 지루하고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누가누군지 원...
저도 한번 읽기 시작한 책은 끝까지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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