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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아웃백 귀신이야기 진짠가요?

ㅁㅁ 조회수 : 35,411
작성일 : 2016-09-01 10:34:03
얼마전 여기 귀신이야기 댓글중 어느분이 신촌 패밀리레스토랑 에서 화장실 귀신이야기 하셨는데 다른분들이 아웃백이라고 구신 나오는거 유명한 이야기라고 하던데 전 소름 돋았거든요 . 정말 사실인가요? 사실 귀신 같은 거 안믿는데 여러 사람이 같이 목격했다고 하니까 정말 무섭네요 .
IP : 124.50.xxx.2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 10:40 AM (1.224.xxx.99)

    귀신이 물첸가요...보이게....망상내지 고진말 이지
    그걸 믿는 원글님처럼 귀여운 분들이 놀라니깐 그 재미로 하는거죠. 히히히히히

  • 2. ㅇㅇ
    '16.9.1 10:41 AM (114.207.xxx.6)

    으어어
    방금 이유도없이 괜히 귀신,으로 검색해서 신촌귀신글
    읽었는데 검색어가 아직 걸려있나했네요 원글님 찌찌뽕;;
    저도 궁금하네요 그 밑에도 두분이나 보셨다고해서
    이렇게 똑같이 봤다고하는사람 많은귀신은 첨이네요;;

  • 3. ..
    '16.9.1 10:43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어디 있어요?
    링크좀.. 부탁해요

  • 4. 뭔얘기에요?
    '16.9.1 11:03 AM (108.171.xxx.167)

    저도링크좀..
    아님 아시는분 설명좀요
    궁금..

  • 5. 목마르면 우물파
    '16.9.1 11:06 AM (108.171.xxx.167)

    찾았어요 하나씩 복사할께요
    링크도 잠시만요

    신촌에 있는 대학 다녔어요. 수업마치고 친구들이랑 모 패밀리레스트랑으로 밥 먹으로 갔고요
    여자 화장실에 갔는데 사람들이 한줄로 죽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죠. 화장실은 3~4칸 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
    끝에서 두번째 칸에서 사람이 나왔고 제 앞에 있던 분이 들어가려던 찰나 뒤쪽에서 정말 머리가 허리 넘길정도로 긴 여자가 스르르륵 앞서서 고 화장실 칸으로 쏙 들어갔어요,
    제 앞에 있던 여자분은 새치기 당한 상황이 어이가 없어 뒤에 있던 절 보며 웃었고 저도 멋적게 웃고..제 뒤에 있던 여자 둘도 피식 웃고...그런 상황.
    그런데 한 30초 지났나? 그 두번째 칸 화장실 문이 저절로 열리는데..안에 사람이 없는거에요!!!
    순간 제 앞에 있던 여자분 얼음. 저 얼음. 제 뒤에 있던 여자들 다 얼음.
    앞 여자분이 뒷쪽을 향해 \"저기 방금 머리긴 여자분이 들어갔었지 않아요?\" 묻고 뒷 사람들 다 웅성웅성..
    우리는 분명 머리가 엄청나게 길었던 여자가 새치기 해서 그 칸에 들어가는 것 봤는데
    그 여자는 나온 흔적이 없는데 그 칸은 문이 혼자 열리더니 비어있었다능...
    저 화장실 안나고 그길로 뒤돌아 자리로 왔던 기억이 나네요. 거기 줄어있던 사람 다들 헉!!하면서 놀랬어요
    저만 본게 아니라 다들 한꺼번에 본거라 잊어지지 않는데 귀신이 아니었나 싶어요

  • 6. 목마르면 우물파
    '16.9.1 11:07 AM (108.171.xxx.167)

    거기 신촌 아웃백 아닌가요?
    신촌 아웃백 여자화장실 귀신 이야기 여러 곳에서 들었어요
    경험자가 많더라구요 ㅠㅠ

  • 7. 목마르면 우물파
    '16.9.1 11:08 AM (108.171.xxx.167)

    저기 윗님 신촌 패밀리레스토랑 신촌 아웃백 아닌가요?
    저도 봣어요 엉엉 혼자있을 때
    다른 댓글은 다 웃으며 읽어오다가 님 댓글에서 온몸에 소름이 ㅠㅠㅠㅠ
    저도

  • 8. 목마르면 우물파
    '16.9.1 11:10 AM (108.171.xxx.167)

    신촌에서 학교나왔는데 거기서 그 검은옷 입은 여자 본 사람 진짜 많잖아요ㅠ 맨날 칸에 들어갔다가 문 열면 없고
    전 2층에 불 꺼져있었는데ㅜ무서웠는데ㅜ참고 들어갔다가 그여자 봤는데 아 ㅠㅠ 잊고 싶다 ㅠㅠㅠ

  • 9. 목마르면 우물파
    '16.9.1 11:11 AM (108.171.xxx.167)

    위 네개글들 각각 다른분들께서 올리신거고
    링크는 여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64672&page=1&searchType=sear...

  • 10. 호수풍경
    '16.9.1 11:38 AM (118.131.xxx.115)

    어머머머 신촌 아웃백 자주갔었는데,,,
    거기서 화장실 간적은 없어서,,,
    오싹 하네요...

  • 11. ..
    '16.9.1 11:48 AM (203.226.xxx.45)

    역시 구신들도 입맛은 신식이네 ‥ 제사상에 스테이크랑 부시맨브레드 올려야겠어요

  • 12.
    '16.9.1 11:57 AM (60.52.xxx.68)

    귀신님도 볼일보러 화장실에 가사능가?

  • 13. 웃교
    '16.9.1 12:47 PM (115.136.xxx.93)

    아니 드럽게 왜 화장실에 다닌대요?
    그 귀신도 참 할일 읎다

  • 14. ㅇㅇㅇ
    '16.9.1 1:06 PM (106.241.xxx.4)

    저도 거기 아웃백 잘 갔었는데..
    지금 소오름이 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5. //////
    '16.9.1 1:20 PM (1.224.xxx.99)

    와...신촌 아웃백 대박 났네요.
    벌써 전국에서 다 알게 되었잖아요. 홍보다 홍보.

    그게 말이나 되나요. 무슨 트릭이 있거나 할거에요...............

  • 16.
    '16.9.1 3:49 PM (223.33.xxx.116)

    저도 봤어요 소름 쫙
    잊고 싶어요. 이여자 본 사람 많아요 근데 옷은 또 왜 검은 걸 입고 그러는지 너무 싫다진짜 ㅜㅜㅜㅜ
    제생각엔 아웃백 근처 건물에
    파고다가 있었는데 거기 고층에서 자살한 학생이 있었거든요. 그 학생이 아닐지.. 추측이에요;; ㅠㅠㅠㅠㅠ 아웃백 이층 문닫고는 화장실 절대 안갔음

  • 17.
    '16.9.1 3:52 PM (223.33.xxx.116)

    근데 이 이야기가 한참 회자됐고 또 제가 봤을 때가 벌써 한 십년전쯤일 거예요. 아마. 2004-5-6년쯤??? 지금도 나올진 모르겠어요. 그 때 너무 본 사람 많은데 ㅠㅠ 말했다가 학교게시판에서 거짓말쟁이라고 욕도 듣고 그랬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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