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아들 키

중3아들 발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16-08-30 14:57:44
아이가 운동을 하는데 키가 일단은 커야 유리하기에
이만저만 걱정이 아닙니다..
중3학년이구요..키는 170 쫌 안됩니다..
엄마키는 163 아빠는 178 이구요..유전적 키가 177정도
된다고 병원에서 그러는데..
그런데 발만 커서는 285에서 290 신발을 신어요,
아는 엄마 아이가 키가 190인데 발이 290 신는다고 하더군요..
발이 너무커서 걱정이었는데 290 에서 멈추고 키가 컸다구요..
발이 먼저 크잖아요..
2차성징이 늦게 중3에 왔구요..변성기 전입니다..
생일도 12월생이구요.. 저희 아이 185 까지는 클 수 있을까요..
아이 이미 키우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2.148.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30 2:59 PM (211.211.xxx.31)

    변성기 전이면 더 크긴하겠지만 부모님 키가있는데 185까지 크는건 무리죠..
    근데 발은 딥따 크네요 ㄷㄷㄷ

  • 2. ㅇㅇㅇ
    '16.8.30 3:16 PM (203.251.xxx.119)

    고등학생때 대부분 많이 큽니다.
    기다려 보세요

  • 3. 남자아이
    '16.8.30 3:21 PM (112.154.xxx.98)

    늦게 크는아이들이 꽤 많아요 중딩부터 고딩까지 쭉 크던걸요
    제남동생도 중3~곧3까지가 제일 많이 컸어요
    중딩때 친구들보니 고딩때 많이 크더라구요

    제아들 중1인데 발사이즈가 280입니다 지금 더ㅈ커져서 285사이즈로 바꿔줘야 할것 같아요
    키는 170인데 발만 커요

  • 4. ..
    '16.8.30 3:32 PM (203.235.xxx.113)

    젤 정확한거는.. 병원에서 성장판을 찍어보세요
    뼈나이를 알면 예측키 나와요..
    근데 발이 먼저 커지고 그담에 키가 크더군요
    발사이즈도 그렇고.. 2차성징도 늦다고 그러고.. 엄청 클 가능성이 있네요.
    정확한거는 병원이 정확하죠. 부럽네요

  • 5. 핑크팬더
    '16.8.30 4:45 PM (112.149.xxx.161)

    저희 남편 중3 졸업당시키가 168 이었대요,,
    고등학교때 무지 커서 지금은 186입니다..
    말하기를 우유도 엄청마시고 밥도 엄청먹어댔다는군요..농구도 엄청하고(키크려고 일부러 한건아니고)
    군대가서도 족구나축구보다 농구를 엄청할정도로 좋아했대요
    시부모님이 원글보다 작으시니 유전적 영향은 적을테고..
    잘먹이시고 운동하면 많이 클테니 넘 걱정마세요..

  • 6. __
    '16.8.30 4:47 PM (112.173.xxx.168)

    부모키가 저희와 같네요..
    예상키가 184(최저 176~최고 187)이었어요..
    성장판검사 받았어요
    아이마다 다르니 그게 가장 정확하겠지요

  • 7. 존심
    '16.8.30 5:05 PM (14.37.xxx.183)

    185까지는 클 듯...

  • 8. dlfjs
    '16.8.30 7:13 PM (114.204.xxx.212)

    발 멈추고 3 년이상 컸어요

  • 9. 글쎄요
    '16.8.30 7:33 PM (211.186.xxx.139)

    엄마키가 작아서...
    그리고 보통 중3까지 많이크지 고등가서 훌쩍크는애들 극히 드물어요..

  • 10. 예외가 있어여
    '16.8.30 7:40 PM (223.17.xxx.89)

    병원에서 168에서 성장판 닫혔다더니
    나중에 179 까지 자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43 개수대랑 가스렌지 떨어뜨려놓는거요 1 mm 12:06:04 78
1771442 이외수 마지막 지킨 부인 전영자씨 별세 4 명복을빕니다.. 12:05:49 307
1771441 예쁜여자 이야기 나와서말인데요 1 ..... 12:04:48 130
1771440 건희와 강자의 문자를 본 특검의 반응이.. 2 매불쇼x헬마.. 12:03:01 231
1771439 야당"환율 폭등으로 전국민 재산 7% 날아갔다".. 10 ... 11:56:34 280
1771438 대만 여행 호텔 정보 좀 알려주세요. 동원 11:56:00 45
1771437 늙어도 이쁨 사는게 편하긴 해요 4 아... 11:55:00 497
1771436 매일 똑같은 걸 물어보는 남편...대답해 주기 싫으네요 1 safari.. 11:53:29 258
1771435 노다지곱창전골 11:51:24 83
1771434 류 수영 깍뚜기 레시피 만들어보신분! 3 요리초짜 11:45:47 355
1771433 시조카 결혼식에 안가려고 해요 11 .. 11:43:55 950
1771432 대봉감두박스가 들어왔는데 5 100개 11:43:30 324
1771431 윤 구속되고 오히려 좋아하며 관저에 있었겠네요. ㅎㅎ 11:43:28 353
1771430 쇼파쿠션 많이 파는곳 아시나요? 1 쿠션 11:42:21 90
1771429 목동 부근에 사시는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 2 궁금 11:41:25 167
1771428 지디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 1 ........ 11:38:43 740
1771427 정년퇴직 후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3 김약국 11:37:33 443
1771426 “웃다가” 왜이리 웃겨요 7 ㅇㅎㅎ 11:31:43 763
1771425 연예인 유튜브중에서는 고소영이랑 이민정이 제일 재밌어요 10 /// 11:26:16 1,034
1771424 이사하는데 가구랑 전자제품만 2천만원 넘게 드네요 6 ... 11:21:26 711
1771423 미국주식 분할매수 TQQQ 위험한가요 21 --- 11:19:20 898
1771422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8 .. 11:13:53 502
1771421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136
1771420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30 미쳐나갈판 11:04:46 2,868
1771419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17 Hvjvk 11:03:53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