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지내는게 무섭고 불편하네요

s 조회수 : 2,214
작성일 : 2016-08-30 14:34:46
20살 되기 전까지는 친구들이 절 싫어하거나 실망할까봐- 친하게 지내면서도 그런 걱정때문에
무지 무지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20살 이후부터는 혼자 있을 때 그런 걱정이 들지도 않고 그냥 편안한데
사람한테 연락이 오면 연락하는 매순간마다 이 친구가 저한테 실망했을까봐 너무 걱정이 들어서
연락올때마다 너무 불편하고 피하고싶고 그렇다고 친구들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도
그래서 인간관계가 좀 이상하네요
친구들이랑 연락하는게 무섭네요
저 이거 비정상인가요?

IP : 143.248.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00
    '16.8.30 2:40 PM (122.203.xxx.2)

    원인이 있을꺼잖아요
    갑자기 자존감이 낮아지지는 않았을꺼고,,,
    이유를 살피심이....
    좀 이상하긴 하네요

  • 2. qwerasdf
    '16.8.30 3:12 PM (117.111.xxx.164)

    저는 인간의 질투심이 무섭더라구요.
    끊임없이 비교 비교 비교.
    고등학생 때가 그리워요.

  • 3. 한때
    '16.8.30 3:17 PM (124.56.xxx.105)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결혼 후 매사가 안풀리니 대화가 언제나 힘들었어요. 둘이 사정이 비슷해야먄. 관계가 유지되는건지 회의도 들었죠. 자랑은 커녕. 질문에 답하는거조차도 조심스럽다가 연락 안하고 사니 편하더라구요. 이제는 그 친구가 연락해요. 아픔도 겪고 다시 편해졌거든요

  • 4. 편안함을
    '16.8.30 5:02 PM (115.41.xxx.77)

    주는 친구를 다시 사귀세요.

    님의 정서적인 문제도 있지만
    그런 마음이 들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조건보다
    내 감정선을 넘어 치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늘 조심하고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친하다는 이유로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25 백팩을 매면 왼쪽 어깨와 목 사이 통증이 심해져요 ㅇㅇ 08:00:36 33
1772724 수능보는 아이 데려다주고 왔어요 2 Z z 08:00:18 194
1772723 고3 아이 데려다주며 극t 납편 ㅇㅇ 08:00:09 187
1772722 법원 중계로 드러난 진실‥그러나 내년 예산 0원 내란재판중계.. 07:57:44 136
1772721 수능 시험 .. 극 T 인 남편 왈 ㅇㅇ 07:54:47 376
1772720 수험표안가져온학생 6 짠짜라잔 07:52:07 643
1772719 갱년기인지 잠을못자요 5 .. 07:50:31 306
1772718 한동훈 "자기편 탈옥시키고 개인적으로 잡아와라?…민사.. 4 ㅇㅇ 07:44:45 356
1772717 형형색색 '김건희 샤넬백' 법정서 공개…"긁힌 것 같은.. 명품환장 07:39:16 547
1772716 매일 스마트폰만 켜면 돈이 들어오는 한국 , 살기 좋아요. 42.. 살기좋은 한.. 07:32:29 648
1772715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3 수험생화이팅.. 07:26:46 567
1772714 미국주식 메타 어떻게 보세요? 3 --- 07:23:20 516
1772713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3 ll 07:18:23 998
1772712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5 ... 07:09:30 815
1772711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13 .. 06:47:04 1,366
1772710 집단사표라도 쓰게?? 10 설마 06:22:34 1,354
1772709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8 .... 06:03:28 2,218
1772708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624
1772707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1,241
1772706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8 05:30:43 4,339
1772705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1 ♧♧♧ 05:00:10 751
1772704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12 야근한 아줌.. 04:52:27 1,643
1772703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9 ㅇㅇ 03:46:38 2,296
1772702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3,280
1772701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