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호칭좀 알려주세요 (엄마의 사촌동생)

... 조회수 : 4,960
작성일 : 2016-08-30 11:17:56
친정 엄마의 작은이모 아들이예요
엄마랑은 사촌지간이지요 

그럼 저랑은 무슨관계인가요?
그리고 제가 그분에게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그분은 저를 뭐라고 불러야 하고요?

IP : 221.165.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30 11:36 AM (112.220.xxx.102)

    님은 조카가 되고
    외삼촌?

  • 2. ...
    '16.8.30 11:41 AM (221.165.xxx.58)

    저는 삼촌이라고 부르면 될까요? 어떤분은 그냥 아저씨라고 부르면 된다고 해서요 ㅠㅠ

  • 3. ..
    '16.8.30 11:53 AM (49.1.xxx.4)

    원래 명칭은 외5촌이죠.
    이럴때.. 부르는 호칭이 '아재'.. 였는데.. 뉘앙스가 좀 틀리긴 하지만 '아저씨'가 맞아요.
    엄마와 사촌지간인 여자는...보통 종이모..라고 부르고.

  • 4. /가을.
    '16.8.30 12:02 PM (5.254.xxx.109)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의 자매(이모할머니) = 자매 = 2촌
    그 자식들은 = 엄마 vs ★이종4촌 오빠, 이종4촌 언니, 이종4촌 동생
    그 자식들은 = 원글 vs 이종6촌 오빠, 이종6촌 언니, 이종6촌 동생

    원글 vs ★ = 5촌(엄마의 4촌 오빠, 또는 남동생)
    정확한 호칭은 입에 붙지 않겠지만 외외종숙이 맞는 말인데
    진외가.. 란 말은 많이들었을 거예요. 그건 아버지의 외가를 말하는데
    그 반대개념이 외외가...라 보면 돼죠.

    저도 꽤나 족보와 제사를 따지는 집에서 자라왔지만 외외가종숙은 써본적이 없네요.
    5촌 외삼촌, 외숙부 또는 외종숙부라고 묶어 칭하거나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는 자신보다 한 항렬위의 5촌
    특히 외가쪽 경우 아저씨, 아주머니로 통칭하는 게 일반적.

    외할머니의 자식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면 (원글님 기준에서) 이모라고도 통상 많이 불러요.
    이모할머니에서 (원글님 기준) 할머니만 뺀거죵

  • 5. /가을.
    '16.8.30 12:04 PM (5.254.xxx.109)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의 자매 = 2촌 (원글님에겐 이모할머니)
    그 자식들은 = 엄마 vs (엄마 기준) 이종4촌 오빠, 이종4촌 언니, 이종4촌 동생
    그 자식들은 = 원글 vs (원글 기준) 이종6촌 오빠, 이종6촌 언니, 이종6촌 동생

    원글 vs 엄마의 이종 사촌 오빠 또는 남동생 = 원글님과 5촌
    정확한 호칭은 입에 붙지 않겠지만 외외종숙이 맞는 말이고
    그 분들은 원글님에게 질손이라 해야겠죠.

    진외가.. 란 말은 많이들었을 거예요. 그건 아버지의 외가를 말하는데
    그 반대개념이 외외가...라 보면 돼죠.

    저도 꽤나 족보와 제사를 따지는 집에서 자라왔지만 외외가종숙은 써본적이 없네요.
    5촌 외삼촌, 외숙부 또는 외종숙부라고 묶어 칭하거나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는 자신보다 한 항렬위의 5촌
    특히 외가쪽 경우 아저씨, 아주머니로 통칭하는 게 일반적.

    외할머니의 자식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면 (원글님 기준에서) 이모라고도 통상 많이 불러요.
    이모할머니에서 (원글님 기준) 할머니만 뺀거죵

  • 6. .가을.
    '16.8.30 12:06 PM (5.254.xxx.109)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의 자매 = 2촌 (원글님에겐 이모할머니)
    그 자식들은 = 엄마 vs (엄마 기준) 이종4촌 오빠, 이종4촌 언니, 이종4촌 동생
    그 자식들은 = 원글 vs (원글 기준) 이종6촌 오빠, 이종6촌 언니, 이종6촌 동생

    원글 vs 엄마의 이종 사촌 오빠 또는 남동생 = 원글님과 5촌
    정확한 호칭은 입에 붙지 않겠지만 외외종숙이 맞는 말이고
    그 분들은 원글님에게 질손이라 해야겠죠.

    진외가.. 란 말은 많이들었을 거예요. 그건 아버지의 외가를 말하는데
    그 반대개념이 외외가...라 보면 돼죠.

    저도 꽤나 족보와 제사를 따지는 집에서 자라왔지만 외외가종숙은 써본적이 없네요.
    5촌 외삼촌, 외숙부 또는 외종숙부라고 묶어 칭하거나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는 자신보다 한 항렬위의 5촌
    특히 외가쪽 경우 아저씨, 아주머니로 통칭하는 게 일반적.

    외할머니의 자식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면 (원글님 기준에서) 이모라고도 통상 많이 불러요.
    이모할머니에서 (원글님 기준) 할머니만 뺀거죵

  • 7. ..
    '16.8.30 12:30 PM (221.165.xxx.58)

    우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8. .가을.
    '16.8.30 12:47 PM (5.254.xxx.83) - 삭제된댓글

    헉.....
    82에서 보기 힘든
    질문 원글님의 마무리 댓글이 달리다니.....
    영예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803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커튼 질문드립니다 4 커튼 2016/08/30 1,685
591802 강남패치 잡혔다더라구요 33 .. 2016/08/30 24,716
591801 갱년기에 슬슬 접어드신분들께 여쭤봐요... 5 애공 2016/08/30 2,464
591800 임대차보호법 잘 아시는분 도움주세요. 월세살이 3 서러비 2016/08/30 837
591799 이메일 영작문 좀 부탁드립니다 7 .. 2016/08/30 577
591798 직수형 정수기 미국에서 사용 질문 1 Q 2016/08/30 577
591797 먹방의 시대 탐욕의 시대 22 아이사완 2016/08/30 4,015
591796 자녀장려금 근로장려금 들어오나보네요 3 ........ 2016/08/30 1,678
591795 헬스 2달후 인바디 결과 분석 좀 해주세요.. 6 운동 2016/08/30 2,207
591794 쩝쩝대는 남자랑 결혼한 사람은 뭔가요? 13 ㅇㅇㅇ 2016/08/30 3,500
591793 아침에 잡채재료를... 4 2016/08/30 1,252
591792 jtbc드라마[청춘시대]에 8회에나온 까페가 어디? 4 미리감사 2016/08/30 1,436
591791 축농증에 먹는 항생제 아목시실린도 괜찮나요?(해외라 병원가기 힘.. 3 부비동염 2016/08/30 1,518
591790 자녀분을 특목고에 보내신 어머님들,,,멘탈 얼만큼 강하세요 15 멘탈 2016/08/30 4,171
591789 블루투스 이어폰 키보드사려면 어디로가면되나요 2 오프라인 2016/08/30 380
591788 현관구조 복합식이라는게... 2 ... 2016/08/30 8,977
591787 영자신문 어디서 파나요? 3 ㅇㅇ 2016/08/30 859
591786 산부인과에서 처방약 복용법 잘못 알려줬는데요.. 3 유유 2016/08/30 1,097
591785 주변에 쩝쩝대며 식사하는 사람한테 보여주려구요. 12 약속 2016/08/30 2,039
591784 오늘부터 버섯다이어트 해보려고 하는데요.. 5 버섯 2016/08/30 1,356
591783 확실히 고경표가 연기는 잘하네요 20 ... 2016/08/30 4,571
591782 아들 키운 보람? 어떨 때 느껴지시나요? 31 아들 2016/08/30 4,966
591781 고용촉진지원금 받아보신 분 계세요? 2 사업주 2016/08/30 1,838
591780 여기 회원들이 숙제 대신 해주는 사람들도 아닌데... 1 염치없다 2016/08/30 462
591779 우병우Vs이석수....비교있어요. ㅡㅡ; 1 견찰들 2016/08/30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