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태후를 봤는데요..
허럴.. 중딩 같고 기생오래비 같다 생각했던 송중기 왤케 멋있나요?
저 곱상함 뒤에 불쑥 튀어나오는 남자남자.. 뭔가요?
저 정상인가요?
친구들은 이제 사그러들더구먼. ㅠㅠ
그냥 이러다 마는걸까요?
이제 4회 남았는데 아깝지 말입니다.
드라마 끝나면 레드썬~~깨어나겠죠?
- 1. 그쵸'16.8.29 8:46 PM (218.236.xxx.162)- 눈빛이 눈빛이~~ 
- 2. ...'16.8.29 8:46 PM (120.136.xxx.192)- 네. 깨어납니다. 
 
 오늘도 마트 참치진열대에서 봤어요.
 그때 그느낌이 이제 없어졌네요.ㅋ
- 3. 음'16.8.29 8:51 PM (219.240.xxx.107)- 기럭지땜에 빨리 벗어날수있어요 
- 4. 웃긴게'16.8.29 8:54 PM (218.154.xxx.102)- 각종 남주가 히트한 드라마도 많은데 
 미용실 이름 갈아치우게 만든 드라마는 첨 보네요
 저는 이 드라마 안 봤는데
 어쨋든 태후란 미용실이 왜ㅈ그리 많죠?
- 5. 원글'16.8.29 9:21 PM (175.223.xxx.219)- 주문을 외워야겠어요. 기럭지 기럭지.. 
 저 연예인에 홀릭하는 타입 아닌데 신기한 경험이기도 해요.
 저 꽃미남에게 저런 반전매력이 있다니..
- 6. 꽃중기'16.8.29 9:49 PM (1.234.xxx.84)- 송중기 남성미 폭발은 송혜교가 한몫 거들었죠. 작고 아담한 송혜교기 망정이지 키크고 늘씬한 상대역이었음 그렇게 케미살기 어려웠을거예요 
- 7. 또오해영'16.8.29 10:06 PM (122.35.xxx.72)- 저는 또오해영의 에릭보고 헤어났어요. 
 에릭보다보니 중기는 애기더만요~
 에릭 날라리과라 관심밖이었는데 기름뺀모습으로 남자로 나와요~
- 8. 저두요'16.8.29 10:20 PM (218.48.xxx.220)- 기집애 같이 생긴 송중기가 뭐그리 좋다고 난리들인지 이해못했는데 드라마보고 송중기에게 빠져 좀더 어렸으면 쫓아다녔을텐데 했었죠 ㅋ 
- 9. ㅋㅋ'16.8.29 11:00 PM (187.66.xxx.173)- 겁이나서 못보고있음요. 
 보기시작하면 남편이 소도둑놈으로 보일듯.
 남편눈에는 제가 무수리만도 못해보일듯.
- 10. 아놔'16.8.29 11:21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정환이 가고 유시진대위 왔고 
 시진이가고 에릭
 이젠 보검이가 ....
 
 걱정마세요.
 
 맘만 먹으면 계속 연애 하는 기분이고 ㅋ
 도도하게 바로 버릴수도 있는 갑오브갑~~~~이
 바로 당신입니다~~^^
- 11. ㅎㅎ'16.8.30 1:57 AM (14.39.xxx.149)- 송중기가 거기서 참 멋있었죠 ㅎㅎ 
 
 전 하이트랑 KT 광고 사진보고 깨어났어요
 사진발은 좀 ㅠㅠㅠㅠ
 
 송중기가 연기를 참 잘하드라고요
 태후뿐만 아니라 다른 드라마에서도 멋져보였는데...
 화보는 좀 별로인 것 같아요 ㅠㅠ
- 12. 그러니까요'16.8.30 2:47 AM (178.191.xxx.212)- 유치하다고 비웃다가 뒷통수 맞았어요 ㅎㅎ 
 눈빛과 연기력이 되니까 왜소한 체격의 약점을 다 커버한거 같아요.
- 13. 천비화'16.8.30 10:29 AM (59.186.xxx.229)- 4회 남으셨군요. 지금까지 엑기스를 보신거에요. 13회부터 PPL의 난이랍니다. 
 이해는 하면서도 아주 너무 심했었어요. 그래도 연기자들이 그런 흐름에 연기 맥잡고 연기하는게 대단하다 싶었네요. 우리 유대위님.. 어휴. 그런 캐릭터가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