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감을때 귀에 꼭 물이 들어가요

샴푸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6-08-29 11:19:34
원래 다 이러고 사는건가요
머리감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건지 머리만 감으면 귓속이 한강수가 되버려요
샤워기 제키보다 좀높게 고정시킨상태에서 샤워기를 뒤로하고 머리를제껴서 감는데 노멀한 방법 맞는지...
별거 아니지만 궁금해요~
IP : 125.191.xxx.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꾸로
    '16.8.29 11:21 AM (175.126.xxx.29)

    했네요.
    머리감으면서 귀에 물들어갔다는 소린....평생 처음 들어봅니다.
    수영하면서 물들어갔다는 소린 들었어도


    샤워기 매달아놓고
    허리를 구부리고 얼굴을 바닥쪽으로 해서
    머리 감아야죠

    근데 낚시는 아니겠죠@.@

  • 2. 거꾸로
    '16.8.29 11:21 AM (175.126.xxx.29)

    글고 머리감는데
    노멀은 또 왜나오는지.

  • 3. 샴푸
    '16.8.29 11:24 AM (125.191.xxx.97)

    허리에 문제가 있어서 구부린 자세가 불편해서 그래요
    노멀은 나오면 금기어라도되나요 아침부터 예민하시네요 여기서 뭘낚을게있다고

  • 4. 저도
    '16.8.29 11:51 AM (49.171.xxx.197)

    저도그래요..
    하도 물이 들어가서,, 머리를 한쪽으로 제껴서 그쪽 물 뿌리고
    (그러니까 45도 각도 정도)
    다른쪽도 물뿌리고 그런식으로 머리 감아요.
    남편이 왜 머리감는데 귀에 물이 들어가냐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그분은 그냥 우뚝 서서 머리 숙이지도 않고 감아요.
    그래도 전혀...
    전 그러면 귀 파열되는느낌으로 물이 들어갑니당.
    평생 처음 들었다고 해서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들 안하셨음 좋겠어요.
    귀의 모양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귀아래쪽이 윗쪽보다 조금더 돌출되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물이 쉽게 들어가는것 같아요.

  • 5. .....
    '16.8.29 12:08 PM (211.232.xxx.94)

    당연히 들어 갈 수 있죠.
    매번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들어 가죠.
    저는 조금만 들어가도 귀가 엄청 아프고 염증이 생겨서 병원을 가야했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별 수 없이 화장지를 콩알처럼 말아 귀를 막고 머리 감아요.

  • 6. 저도 일년에 한두번은 꼭
    '16.8.29 12:17 PM (211.36.xxx.27)

    머리감을때 귀에 물들어가요.
    바로 감기기운오구요 ㅠㅠ
    조심하면 가볍게 넘어가기도 하지만...

    숙이고도 헹구지만 머리 젖힌 자세로도 헹궈야
    머리 말끔히 헹궈지는 느낌이고
    전에 무슨 전문가가 고개숙이고 샴푸하면
    머리카락 모공?에 낀 더러운거 안없어지는거 보여주면서 숙인자세로만 샴푸하지말래서
    귀찮아도 고개들고 샴푸해요.

  • 7.
    '16.8.29 12:41 PM (203.226.xxx.183)

    화장지 면봉크기보다 크게 말아서 귀에 막고 하면 나중에 젖은 화장지 빼면 돼요

  • 8. ㅎㅎㅎ
    '16.8.29 1:04 PM (218.155.xxx.45)

    웃었네요.
    원글때문이 아니라
    댓글로 낚시는 아니냐고 한 님 때문에요ㅎㅎ
    귀에 물들어가는 이야기를 뭔 낚싯거리가 된다고ㅎㅎ

    하도 낚시글이 많이니 댓글님이 헛것 보이셨나봐요.

  • 9. ...
    '16.8.29 2:04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

    거꾸로님 방법은 디스크에 아주 안 좋은 자세에요
    저 원글님처럼 감는데 귓바퀴에 물이 묻긴 해도 귓속엔 안들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857 브라질 넛트가 방사능에 영향 많이 받는 견과류인가요 .... 07:02:59 242
1770856 살이 너무 쪄서 먹는걸 줄였더니 몸이 아파요 2 힘듬 06:46:20 895
1770855 우울감이 사라진 징표는 7 뭐냐면 06:37:03 1,119
1770854 연금 감사 06:23:50 314
1770853 접이식 트리 옛날부터 팔았나요? 1 .. 06:17:08 367
1770852 31살 전임교수,기록이 사라젔다? 8 개소리하네 05:57:46 1,418
1770851 중년주부들 걷기 당근모임 다녀보니 7 .. 05:55:19 2,382
1770850 피지컬 아시아 한국팀 탈락했을까요? ........ 05:02:00 487
1770849 주식으로 손실났을 때 가장 힘든 건 5 손실났을 때.. 04:45:43 2,627
1770848 새벽에깨서 잠안오는거 노화일까요 5 04:34:41 2,095
1770847 주식시장 오늘의 목표 ,4100 포인트를 넘어 4200 포인트를.. 4 주식시장 이.. 04:03:02 2,165
1770846 광장시장도 절대 안바뀌네요 5 ㅇㅇ 02:18:46 2,182
1770845 엄마가 화를 참은 이유... 3 ........ 02:10:15 2,399
1770844 한동훈 진따 말만 많네 3 ㅇㅇ 01:57:58 1,410
1770843 학폭 걸러낸 대학에 '갑론을박' 20 ........ 01:53:40 2,633
1770842 언포게터블 듀엣 2 .. 00:55:07 532
1770841 닭발 한번도 못먹어 봤어요 15 ... 00:44:04 1,314
1770840 해외여행, 기내 간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26 조언 00:39:26 2,036
1770839 박미선님 유퀴즈에 나오네요 3 .. 00:30:53 4,512
1770838 민노총의 정년연장 대신 한동훈의 정년 후 재고용 6 ㅇㅇ 00:27:26 1,023
1770837 의료 시술 전이라는데 Hggg 00:24:01 1,049
1770836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 지금 이곳에선 무슨 일이 8 PD수첩 00:22:10 2,385
1770835 트럼프 한마디에 한국기업 비상..."엔비디아 첨단 칩 .. 11 웬 날벼락?.. 00:21:58 3,523
1770834 순자는 상철 소유권이 있나요? 12 나솔 00:16:10 3,272
1770833 술취한 남편이 들고온 닭발 9 닭발 00:15:29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