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술집에서 밥먹고 술먹는 남녀들...

지친다 조회수 : 3,447
작성일 : 2016-08-29 09:25:02
수없이 많은 식당 밥집 술집에 밥먹고 술먹는 남녀들 ... 사귀는 사이인 사람들 빼고 그 직전 단계인 썸이나 호감 단계인 사람들..... 흔히 우리가 볼수있는 길거리에 널린 그런 남녀들.......
그사람들조차도 너무너무 부러워요.... 밥한끼 술한잔이 뭐가 어려운건가 싶었는데 이것까지 가는것 조차도 저에겐 사치고 불가능이네요..... 정말 흔하게 하는 말인 언제 밥한번 하자 술한잔 해야지 이말조차 시도조차 할수없게 절 냉담하게 대하는 그사람.... 밥먹고 술먹는 사이인 사귀지않는 남녀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었네요....... 정말 상처많이 받았고 많이울었고..... 남녀가 만나서 한쪽만이 아닌 서로 호감을 느끼고 서로 좋아하게된다는건 진짜 신이주신 축복이고 행복이고 행운인거였네요........
IP : 1.232.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6.8.29 9:35 AM (223.62.xxx.117)

    입냄새나요!!

    그런사람들 옆에서 식사하며 술마시고 떠드는데

    어찌나 술냄새 음식냄새 섞여서 말할때
    입에서들 냄새가 나는지

    한테이블건너 밥먹는사람들한테까지 풍겨져요!!
    술좀 그만들좀 처먹었으면!!

  • 2. ㅎㅎ
    '16.8.29 9:40 AM (118.33.xxx.206)

    데이트 하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거군요. 이 외로운 계절 어찌 버티실려고 ...

  • 3. 에구...
    '16.8.29 9:45 AM (121.145.xxx.191)

    인생 팍팍하게 사시네...
    그럼 술파는 집에를 가지마셔요

  • 4. 에구...
    '16.8.29 9:45 AM (121.145.xxx.191)

    아.. 첫댓글에게 한말입니다..

  • 5. 지친다
    '16.8.29 10:07 AM (1.232.xxx.101)

    5달째 좋아하는 사람이있는데 전 티안낸다고 노력했는데 어쩔수없이 티가났겠죠..... 그전까진 그나마 예의상이라도 매너상이라도 말은 했었는데 어젠 그런것 조차도 안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냥 나한테 왜이래 그만좀해 이게 둔한 저한테도 보이는 상황.. 그러고 술마시러 가니 주위에 남녀테이블들이 부러워지더라구요 다들 사귀는 사이 아니던데 저렇게 술먹는 사이까지 오는것도 저사람들은 복받았네 이런거요....

  • 6. .....
    '16.8.29 10:15 AM (58.142.xxx.94) - 삭제된댓글

    아쉽지만 확실하게 접으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힘내세요...

  • 7. 힘내시고
    '16.8.29 10:19 AM (223.17.xxx.89)

    님 스스로에게 더 투자하세요 pt라도 하시길

  • 8. ..........
    '16.8.29 10:22 AM (211.211.xxx.31)

    파이팅!!

  • 9. 그럴땐
    '16.8.29 11:00 AM (112.164.xxx.130) - 삭제된댓글

    그쪽을 과감히 내쪽에서 버려주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걸 쫒으세요
    그게 내 인생 살리는 길입니다

  • 10. 첫댓글 뭐니ㅋ
    '16.8.29 1:25 PM (211.36.xxx.91)

    술을 너무 처먹는 사람도 싫지만 술 아예 안먹는 사람도 그닥 매력있는건 아니에요.
    혐주가들은 어딘가 너무 당당하기까지 해서하재미없고 피곤하다는 인상을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70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 07:22:55 60
1771369 남편의 상품권 - 훔칠까말까 2 악마의 유혹.. 07:20:08 113
1771368 아이 체육센터 수업 중 짝이 없다는데 아침 07:08:16 140
1771367 원인이 많지만 주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주로 암의 원인인거 같.. 5 ........ 06:19:49 1,534
1771366 본인 생일에 어머니께 감사 문자 보내시나요? 4 - 06:04:35 501
1771365 장례식장 다녀와서 2 --- 06:04:24 730
1771364 중고차가 장애인용으로 구매한거란걸 알았어요 8 ㅇㅇ 05:50:29 1,269
1771363 이재명이 대장동 2심 재판 막았나요? 18 .... 04:21:58 1,341
1771362 부고 소식에 급히 내려가는 중인데요 4 077 03:30:40 3,093
1771361 교도소 수감된 전 대통령 “누가 내 음식에 침뱉은 것 같다”··.. 2 ㅇㅇ 03:30:19 3,604
1771360 힘드네요 2 50대 02:53:01 1,152
1771359 李대통령 "R&D 예산, 상상 못할 정도로 늘렸.. ㅇㅇ 02:16:19 1,173
1771358 검찰 특활비 전액 부활 제정신인가? 4 .. 01:48:12 1,211
1771357 미장 왤케 빠져요? 13 ㅇㅇ 01:47:12 3,696
1771356 엔디비아 댓글보고 뿜었어요 01:19:19 2,719
1771355 경희 한양 중앙 성균관 의대 수시 논술 날자가 다르면 다 응시.. 2 .. 01:12:10 593
1771354 주담대 3천만원도...20년 30년 상환으로 할수있나요? 1 eocnf 01:06:09 1,129
1771353 엔비디아도 지난주보다 15%가까이 내려갔어요 5 ........ 00:56:40 2,385
1771352 참 찌질한 엄마예요.. 4 .. 00:48:02 2,456
1771351 윤석열은 도대체 어떻게 사법고시를 합격한걸까요 10 d 00:46:06 2,728
1771350 A형 독감 증상 공유요 3 Umm 00:36:45 1,610
1771349 남편이 너무 싫고 혼자 살고 싶은데 8 ..... 00:33:05 2,915
1771348 핸드폰이 진짜 대화를 듣고 있을까요 21 소름 00:25:13 3,812
1771347 서울 유방외과 좀 추천해주세요 6 유방 00:24:41 987
1771346 혹시 이 드라마아세요 7 00:19:14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