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실인데 창문을 열고자네요
반대 아이가 덥다며 창문열고자네요 저랑 아이는 추운데 ㅜㅜ
이거 말하고 닫고 자야하는지 아님 그냥 참고 자야하나요
그쪽애는 덥다니 머라 하기도 글고
도로변이라 시끄럽고 자증나네요 ㅜㅜ
- 1. 존심'16.8.28 11:17 PM (14.37.xxx.183)- 2인실이 제일 어중간하더군요 
 차라리 다인실이 낫더군요
- 2. ㅡㅡ'16.8.28 11:24 PM (112.150.xxx.194)- 닫아달라 하세요. 
 요즘 날씨 안아픈 사람도 창문 열기엔 추워요.
- 3. 존심'16.8.28 11:28 PM (14.37.xxx.183)- 한집은 덥다잖아요 
 애가 아프니 서로 예민해져 있는데
 잘못하면 쌈나요
 차라리 이불을 하나 더 달라고 하세요
- 4. ...'16.8.28 11:58 PM (121.166.xxx.239)- 조금 참다가 말해보세요. 애가 너무 추워한다고 
- 5. ^^'16.8.29 12:04 AM (121.124.xxx.38)- 저도 2인실에 있어봤어요. ^^ 어중간하죠. 네, 알아요, 그맘. 
 근데, 말씀해보세요. 지금 당장! ^^ 좋게 좋게 요. 일단, 더운것보단, 춥다는게 아픈 것과 연결되잖아요.
 좋게 말씀하면... 자면서, 4시간은 닫고, 4시간은 열고? 이런 식? 물론, 엄마는 힘드시겠지만요.
 어찌됐든, 아이가 춥다는데, 엄마가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으면... 아이가... 더 힘들죠. 아픈데, 엄마가 자기편 안 들어주는 것 같아서... 아이가 서럽게 생각할수도. ^^
- 6. 에고...'16.8.29 2:59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 
 
 전 반대로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인데 중간에 있는 에어컨을 못 켜게 해서 힘들었어요. 한여름이라 에어컨을 켜는게 당연한데도 자긴 에어컨 바람 싫어한다고 꺼버려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처음엔 화가나서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제 간병인이 그 환자 수술도 못받을만큼 심각한 환자라고 그래서인지 계속 다른 환자들한테 심술을 피운다면서 저더러 참으라고 하더라구요.
 
 그 환자 때문에 열흘 가까이 에어컨도 못켜고 겨우 얼음팩 하나 안고 지냈었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끔찍해요.
 그나마 다행인건 나중에 제가 다른 병실이나 1인실 자리 있으면 옮겨달라는 말을 하는 과정에서 수간호사한테 그 얘길 했더니 그 분이 옆 환자한테 수술 직후라 몸에 열도 많이나고, 또 더우면 상처가 덧나 안된다고 그 환자한테 잘 설명하고 틈틈히 에어컨을 켜주고(제가 자리를 비우거나 잠들면 꺼버렸음) 가서 나머지 입원기간을 겨우 버텼어요.
 
 제 생각에는 직접 말하지 말고 간호사한테 부탁해서 병실을 바꾸던지 아님 문을 닫게 하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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