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좀전에 자삭한 미국 유학생 탑급 대학다닌다는

소설인듯 조회수 : 3,357
작성일 : 2016-08-27 20:39:46
아까 읽고서
저녁먹고 댓글 달려고 왔더니 그새 삭제했네요.
말도 안되는 얘기만 소설처럼 써놨더라구요.
미국대학 더구나 탑급이라면서 그렇게 학생관리 허술한건
있을수 없는 일이거든요.
아무리 취업시장이 좁아도
레쥬메 한번도 안써봤다니 그런 거짓말은 가당치도 않죠.
IP : 118.46.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16.8.27 8:47 PM (36.70.xxx.222) - 삭제된댓글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나처럼 살고, 내가 아는 걸 알지는 읺아요.
    나 역시 세상 모든 걸 알수 없구요.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더는 그 학생 이해가 되더라구요. 공부해서 학점 받고, 방학때 여유있게 놀고... 주변에 취업준비하는 친구들 선배들 없다면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예요.

  • 2.
    '16.8.27 8:47 PM (125.180.xxx.6)

    안봤지만 저도 아이비 졸업했는데요학교에서 과마다 커리어 담당자 한명씩 두고 다 봐주는데... 관리 못받을정도면 거기서 도태되기 직전의 학생인듯

  • 3.
    '16.8.27 8:55 PM (223.33.xxx.191) - 삭제된댓글

    있을 수 있는 일을 떠나 댓글 보니 딱 분란글이다 싶더라고요.

  • 4. 그게
    '16.8.27 9:04 PM (118.46.xxx.181)

    그 학생이 쓴게 정말이라면
    그 학생은 친구들하고 학교 다니는 내내 단 한마디 말도 언했다든가
    커리어 카운슬링 담당자 쫓아오고 이메일 보내는거
    수산고부 했다든가
    친구들하고 sns도 안하고
    학교 수강신청도 안하고
    학교 온라인에 접속해본일이 없다든가 했다면 있을수 있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럴수 없죠.
    수강신청도 다 온라안으로 하고
    어드바아저가 내내 경력관리 학사관리하는데
    혼자만 어디 딴 나라 갔다온거 마냥.
    그러니까 소설인거죠. 현실적으로 있을수 없는 일이예요.
    1학년 가울학가부터 벌써 다음 여름방학 인텁쉽 얻는걸로
    다들 산경 곤두서서 경쟁이 치열하거든요.
    뭐 헌국와서 편히 피부과 시술받고 화장품 싹쓰리 했다니.
    소설을 써도 좀 넘어가게 써주면 안될까요?

  • 5. ㅎㅎㅎ
    '16.8.27 9:44 PM (118.33.xxx.206) - 삭제된댓글

    예술이나 패션계열 학교도 그런 정신머리로 학교생활하면 졸엄도 못함.

  • 6. ㅎㅎㅎ
    '16.8.27 9:45 PM (118.33.xxx.206) - 삭제된댓글

    예술이나 패션계열 학교도 그런 정신머리로 학교생활하면 졸업도 못함.

  • 7. 저도
    '16.8.27 11:47 PM (49.143.xxx.170)

    너무 어이가 없었네요
    아이비 입학과 동시에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머리 속이 꽉꽉 차 있는 게 보통 학생들이지요
    길고 날고 전국 1등 하던 애들도 미국 탑급 대학 오면 진짜 자괴감 장난 아니예요
    제 후배는 올 에이 맞다가 아이비 들어왔는데 비 몇개 받았다고 우울증 상담 받고
    게다가 애들 포부가 얼마나 큰데; 다들 학기 중에 유엔, 엔지오, WHO 등등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인턴하고
    학교측에서도 갈 곳을 어느정도 마련해줘요. 왜냐하면 고학력자들이 세상에 그렇게 흔하지는 않기 때문이죠.

    애기 들어보니 주위에 졸부 밖에 없다니....말도 안되고....
    진짜 커뮤니티 컬리지 다니는 애들도 (폄하는 아님) 얼마나 전략적으로 트랜스퍼 하고 미래계획 짜도 될까 말까인데
    탑급 대학 근처에도 못 가본 학생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84 이서진이랑 한지민이랑 이상하게 어울려요 2 ㅋㅋ 18:59:49 63
1785283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청년들의 대안 공론장을 찾아 / 송구.. 1 같이봅시다 .. 18:57:55 15
1785282 내복 팔 안빼고 2 내복 18:56:14 68
1785281 권씨성 남자들 수명이 좀 짧은가요? 3 아는 지인 18:54:38 118
1785280 진짜 김미경씨 긴머리가 어울려 보이나요? 5 ... 18:54:00 214
1785279 돼지떡볶이 드셔보신분? . .. 18:52:44 74
1785278 숙행 김희영 누가 더 예뻐요?? 6 18:49:53 374
1785277 노동장관 "쿠팡 산재사망, 미신청 너무 많아…특별근로감.. ㅇㅇ 18:47:07 197
1785276 군대 3학년끝나고 가도.. ... 18:45:32 163
1785275 수당 꽤 받았는데… 세금 후 실수령 한숨 2 .... 18:45:15 378
1785274 메가커피같은것도 경력 필요한가요? 1 ㅇㅇㅇ 18:42:50 156
1785273 불륜설 트로트 여가수 누굴까요. 6 . . 18:40:26 951
1785272 알콜이 진정제인가요? ㅇㅇ 18:38:48 86
1785271 가정형편이 안좋은 남자들이 결혼후 가정 소중히 하는 경우 많은거.. 13 18:37:49 799
1785270 남편이 근래 딱지 두번뗐는데. 3 ㅣㅣ 18:37:46 269
1785269 모임에서 남을 깎아내리는 말하는 사람 2 ㅎㅎ 18:37:43 241
1785268 편의점 군고구마 15 ㅇㅇ 18:26:41 664
1785267 까도 까도…쿠팡 ‘과로사 주범’ UPH 폐지했다더니 뒤에서 몰래.. 2 ㅇㅇ 18:25:45 265
1785266 지인이 만나기만 하면 아파트 산거 얘기하고 또하고 6 ㅇㅇ 18:21:31 794
1785265 없는 형편이라도 반반해서 결혼시키고 싶지만 15 ... 18:19:30 1,045
1785264 육체가 정말 정신을 지배하나봐요. 4 음.. 18:18:03 987
1785263 한동훈, ‘당원 게시판’ 논란에 “가족들이 尹 비판 사설 올린 .. 11 감옥에나가라.. 18:17:49 671
1785262 대학생아이 자취방은 누구명의로 계약하나요? 3 ㅇㅇㅇ 18:12:47 407
1785261 ‘4천피’ 새 역사 쓴 코스피...韓증시 올해 세계 최고 상승률.. 6 압도적 18:10:46 494
1785260 [속보] 로저스 쿠팡 대표 "야간 노동이 주간보다 힘들.. 14 ㅇㅇ 18:08:16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