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뉴욕 여행중 맛나게 드신 스테이크 추천해주세요

추석에 갑니다 조회수 : 1,139
작성일 : 2016-08-27 17:06:25
피터루거는 반드시 가야한다는 분들도 있고
입맛에 안맞는다는 분들도 있던데요

피터루거. 울프강 퀄리티 미츠 중에서 한군데를 가보려는데요.
친구는 그냥 마트에서 최상급 스테이크 고기 사서 숙소에서 궈먹고 공연을 더 보고 오라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IP : 211.112.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채끝살
    '16.8.27 5:12 PM (1.233.xxx.99)

    뉴욕 여행 중 숙소 근처의 울프강에 갔습니다.
    피터루커나 울프강이나 비슷하고 숙소가 센트럴 파크와 가까워서
    피터루커가 너무 멀다는 핑계로 ... 울프강에 갔습니다.

    2인용, 샐러드, 탄산수, 팁 추가해서 20만원 정도 지불했는데
    20만원 가치는 못 느꼈습니다.

    제가 고기, 스테이크를 너무나 사랑하는데 ... 솔직히 실망스러웠어요.
    그 돈이면 차라리 ... 다른 것을 하겠어요.

  • 2.
    '16.8.27 5:14 PM (103.252.xxx.89)

    여행지 유명한 식당 가보기.. 신나지 않나요?

    피터루거 추천합니다. 예약하시구요.

  • 3. ..
    '16.8.27 5:57 PM (1.102.xxx.110)

    피터루거 한달전에 예약해서 갔었는데 굉장히 좋았어요..울프강은 예약없이 그냥 갔었는데 큰 감동 없었구요

  • 4. 숙소에 키친이 있다면
    '16.8.27 9:20 PM (74.101.xxx.62)

    근처 고기 파는데에서 무조건 필레 미뇽을 사세요 무조건 필레예요
    그리고 비싸도 좋은 버터 한 덩어리, 씨쏠트, 후추
    필레 한덩어리를 한쪽마다 버터 한조각씩 바르고 달궈진 팬에 구워 드세요
    뉴욕 유명 스테이크집 하는 지인의 조언은
    버터!!!! 버터에 스테이크맛이 좌우된다예요
    그로서리에 패주(스캘럽) wild caught 신선한거 있음 한주먹 사다 버터에 궈 드세요
    후회 없을거예요

  • 5. 피터루거
    '16.8.28 3:10 AM (50.67.xxx.53)

    저번같이 다녀왔어요. 전 너무 잘먹었어요. 뉴욕에 매번 갈게 아니니 뉴욕피자, 뉴욕스테이크, 뉴욕치즈케잌 등 뉴욕자들어가는 건 다먹어보고 왔어요.

  • 6. 피터루거
    '16.8.28 5:45 AM (110.13.xxx.97)

    피터루거 스테이크 보다는 (미국식이죠 버터 지글지글한) 추가로 시킨 베이컨과 웨이터의 서비스가 인상적이었어요. 한국도 스테이크 제대로 먹으려면 비싼 편이라 가격적인 부담은 없었구요.
    사람들 1층 로비서 입장 기다리던데 사전 예약필수에요.

  • 7. wii
    '16.8.29 8:49 A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울프강 다시 갈 마음 없어요

  • 8. wii
    '16.8.30 1:05 A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가까워서 울프강에 갔었는데, 다시 갈 마음 없어요.
    뉴욕 중심가 한복판이라 좌석좁고 협소하고요. 스테이크 자체도 너무 맛있다 하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가격은 한국 고급스테이크 가격과 비슷한 정도에요. 딱히 추천도 비추도 아닌 정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41 나왔다! 김건희, 통일교 비례대표 1석 약속 ... 18:50:07 32
1772940 딸램의 수능에 대한 단상. ㅣㅣ 18:49:50 49
1772939 코트 좀 봐주세요. 50대중반 18:49:38 27
1772938 이 대통령님 제발 집값을 17년도 후반부까지라도 좀 돌려주세요... 4 부디 18:44:51 158
1772937 작가분 성함이 박불똥 18:41:13 119
1772936 영화 좀 찾아주세요 ㅁㅁㅁ 18:38:36 61
1772935 변비탈출하려고 푸룬주스 마셨는데 3 ㅇㅇ 18:33:50 424
1772934 어릴 때 다니던 독일학교에서는 정서법을 중요시한 것 같아요 1 ㅇㅇ 18:28:39 349
1772933 박미선씨유방암 완치는 없는거라는데 14 유퀴즈보니 18:22:09 2,095
1772932 갑상선 수술후 tgab 수치 몇년동안 높아졌다가 낮아지신분 계신.. ..... 18:22:07 95
1772931 오늘 수능 영어 최고난이도 문제래요 13 ㅇㅇ 18:21:41 1,269
1772930 2017년 전세 3억6천에서 지금 24억 자가 5 18:16:51 722
1772929 박성재 업무수첩 확보 ! 4 오 요것두 .. 18:14:19 851
1772928 가끔 82에서 엄마 원망하는 글 읽다보면 간과하는게 20 18:12:16 926
1772927 C컬펌 서울에서 강남쪽 저렴한곳 알려주세요. 2 18:11:19 180
1772926 재수도 본인이 원해야 하겠죠? 3 재수 18:08:11 409
1772925 6억에서ㅠ사서ㅠ16억 현재가면 선방한 편이죠?? 27 18:01:47 1,938
1772924 다이소 개인정보지우개가 있네요.. 진짜 편리해요~ 13 편리 17:52:55 1,702
1772923 겨울엔 운동화 무슨 색 신으세요? 8 신발 17:51:52 662
1772922 경주에 왔는데 황남빵 본점 대기가 15 와우 17:50:23 1,530
1772921 대상포진이 엄지 발가락에 올수도 있나요 2 17:49:48 359
1772920 헐 나왔다 검찰의 조작정황 ㅡ 정영학녹취록 5 오마이뉴스 17:47:49 668
1772919 중국은 인스타 안하나요? 5 이름이 안나.. 17:47:44 416
1772918 평생 사랑 못 받아본 여자 미혼인데, 생각을 바꾸어도 되겠지요?.. 5 사랑못받아본.. 17:47:09 670
1772917 뉴진스 중 2명은 민씨 없는 복귀에 동의했다네요. 11 ... 17:46:01 1,508